세금도둑잡아라 등 시민단체, 검찰 특활비 의혹 제기대검 “용도에 맞게 집행…특정인 아닌 부서에 배정”
검찰이 불투명한 자금 집행 등 특별활동비 의혹에 대해 “지난 정부 법무부의 지침에 따랐다”고 해명했다.
대검찰청은 6일 “이번에 공개된 특활비 등 사용 내역은 지난 정부 5년 동안 법무부의 집행 계획과 지침에 따라 전국 검찰청의 수사 및 정보수집...
세금도둑잡아라 등 시민단체, 검찰 특활비 자료 분석 “현금으로 매달 정기 지급…국회 차원 진상규명 필요”
검찰총장이 특수활동비를 현금으로 사용하면서 지출 증빙자료를 남기지 않는가 하면 특정 시점에 특활비 자료가 폐기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타파와 세금도둑잡아라, 함께하는 시민행동,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는 6일 서울 중구...
공급자들에게 가격 재량을 어느 정도까지 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가격탄력제는 현재 모델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집 특활비 상한은 시·도지사가 결정하게 된다. 앞서 복지부는 시·도지사가 특별활동 수요와 연령, 어린이집 종류 등을 고려해 수납한도 상한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지침을 개정해 올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홍준표 “60억 보유 자체만으로 돈투기꾼...청년 정치인 아냐”
홍준표 대구시장이 9일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로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을 향해 “코인투기 해명하라고 하니 뜬금없이 특활비 횡령 운운하며 나를 공격하는 건 참 어이없다”며 질타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특활비 건은 매달 급여에서 들어가던 정치활동비를 내 급여가...
그러면서 이 의원은 “정작 지탄받아야 할 일들은 (문재인 정부시절) 대통령 전용기를 영부인 혼자 타고서 인도 타지마할 같은 곳을 방문해 사진 찍고 여행 다니고, 샤넬 같은 명품 옷을 특활비로 사 입는 행보가 더 지탄받아야 될 일들이 아닌가”라고 했다.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가 특활비로 샤넬 의상을 구입했다는 논란에 대해 지난해 3월...
그는 재직 시절 대기업 회장의 뇌물공여 사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의 국정원 특활비 뇌물수수 사건 항소심 주심을 맡는 등 주목도 높은 다수의 사건을 담당했다. 태광그룹 대주주 적경성 유지 사건과 코오롱그룹 일가 상속세 취소 사건 등도 도맡았다.
권순열(31기) 변호사는 서울고등법원 조세 및 공정거래 전담재판부인 행정3부 등에서 다년간...
지역에서 원하는 민생법안이지만 사실상 국회가 뒷전으로 미루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본회의 결석 시 특활비를 감액하는 것처럼 월 3회 상임위 법안소위를 개회하지 않았을 시 해당 소관 상임위 위원을 대상으로 감액 등의 페널티를 주도록 해 국회의 법안심사 의무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실 행정심판위원회는 시민단체가 제기한 ‘특수활동비(특활비) 등 정보공개 이행 청구’에 대해 30일 기각 결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 동선과 관련한 개별 영수증이 공개될 경우 수행원 규모, 이동 경로 등이 노출돼 국가 안보 및 경호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동일한 이유로 역대 정부에서 계속 비공개해 왔다”며 기각 이유를...
것을 명확하게 구분해서 진술하지 못하고 있고 다른 경위로 수수한 자금과 착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2심도 1심 판단을 유지하면서 공범 관계에 있는 이 전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해당 부분에 대해 무죄 확정됐다는 점을 추가 근거로 삼았다.
한편, 특활비를 이 전 대통령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았던 김 전 기획관은 2020년 11월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이러한 정치인 사면 최소화 방침에 따라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복역 중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국정원 특활비·뇌물' 혐의로 복역하다 가석방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남재준·이병기 전 국정원장, 전병헌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도 사면 대상에서 빠질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기업인들에 대해서는 경제 위기 극복 차원에서 대대적인 사면...
하 대표는 2017년 1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대검·서울중앙지검이 쓴 특활비·특정업무경비·업무추진비 내역 공개를 청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17년 5월~2019년 7월 중앙지검장으로, 2019년 7월~2021년 3월 검찰총장으로 재직했다.
대검·서울중앙지검은 2019년 10월 '정보를 공개할 경우 수사 등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 이유로 각각 하 대표에게 정보...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소송 외 다른 대응을 하면 어땠을지를 묻는 질문을 받고 "청와대 참모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법을 어기더라도 (특활비 내역을) 다 공개하자는 의견이 우세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수석은 "특활비는 법으로 공개하지 못하도록 돼 있다. 법을 지켜야 한다"면서도 "그만큼...
더불어 고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에 관해 “특활비 규모 이명박 130억, 박근혜 141억, 문재인 96.5억(실 집행 84억)”이라며 “윤석열 검찰총장 당시 특활비는 147억이다. 이 내용을 먼저 공개하시라”고 일갈했다.
새 정부 초대 총리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지명한 것에 대해서도 “윤 당선인의 국정철학 5년을 보여줄 상징적 인물...
분"이라고 평가하며 "정략적 계산을 버리고 제1야당의 품격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청와대를 향해서도 날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요즘 국민들 가운데 논란이 되는 영부인 의상비의 특활비 유용 의혹 문제에 더해, 왜 영부인 의상담당자를 별도로 채용해 국민 세금으로 월급을 줘야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탁 비서관은 “이 허무한 논쟁은 (시민단체의 고발로) 이제 경찰의 수사로 넘어갔다”며 “애초에 문제제기를 한 측(한국납세자연맹)에서도 차라리 특활비라는 본질에 더 집중해 달라고 호소할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언론의 보도 양상을 비판했다.
탁 비서관은 또 “지난 한복의 날 전통의장대 복장을 하고 국무회의에 참석했는데, 행사가 끝나고 가장 많이 받은...
박 수석은 청와대가 특활비 지출 내용을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을 두고서도 "마치 '청와대가 이 옷값이 여기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이것을 공개하지 않으려고 항소를 했다'는 논리를 계속 얘기하고 있다"며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했다..
31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 씨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김정숙 여사가 특수활동비로 지출한 사례가 나오면 모든 옷을 다 반납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특활비로 지출한 사례가 안 나오면 본인은 뭘 반납할 것인가"라고 했다.
이준석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김정숙 여사가) '모두' 사비로 (구매)했다는 주장은 반례...
청와대는 31일 청와대의 특활비 집행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란 등이 이어지는 데 대해 "임기 말 청와대의 특활비뿐 아니라 김 여사의 옷값과 액세서리가 거론되는 무분별한 의혹제기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연평균 특수활동비는 96억5000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