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차세대 면역관문억제제 美 임상 돌입
LG화학은 첫 자체개발 항암신약 물질 ‘LB-LR1109(연구과제 코드명 LR19155)’ 미국 임상 1상에 시험자를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후보물질은 LILRB1(Leukocyte Immunoglobulin Like Receptor B-1) 억제 기전의 단일 항체 약물로 다양한 면역세포에서 발현되는 면역관문 신호 분자 LILRB1과 암세포에서 발현돼 면역세포의 공격을...
한편,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은 경기도가 바이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사업을 수행한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는 최근 4년간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특허 50건을 출원하고 51건을 등록하는 등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현재 원천기술 13건을 도내 바이오기업에 이전해 신약 및 기능성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고바이오랩이 주요 정신건강용 균주인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룸(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KBL396의 캐나다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KBL396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균주로 특히 뛰어난 세로토닌 생합성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해당 소재는 우울증, 불안장애, 수면장애 및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등 다양한 정신 장애들을...
신속진단 장치에 특수 어댑터를 장착해 민감도를 높이는 신기술을 개발해 지난달 30일 미국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신속진단은 분자진단과 비교해 정확도가 낮다는 한계가 있는데, 이 기술은 임상에서 민감도 97.3%, 특이도 98.6%를 기록해 15분 이내 분자진단 수준의 정확도를 구현했다.
엑세스바이오는 이를 적용한 고민감도 신속진단키트를 ‘케어슈퍼브...
그러나 특허청은 같은 해 7월 예천양조에 “영탁 브랜드는 연예인의 예명과 같으므로 상표등록을 할 수 없다”고 등록 거절을 통보했다.
예천양조와 영탁이 갈등을 빚은 건 모델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둔 이듬해 6월부터다. 예천양조는 영탁 측과 상표 출원 사용 승낙과 막걸리 판매로 인한 수익 분배 등을 협의했으나 2021년 6월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당시 예천양조...
기술이전 대상 원료인 콩 발아배아 추출물은 콩의 씨눈인 배아를 발아시켜 추출한 물질로,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건기식 기능성원료 등록을 추진 중이다.
현대바이오랜드와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 기술 관련 정보 제공 △상호 기술 교류 및 컨설팅 △콩 발아배아 소재 관련 표준체계 확립 등 여성 갱년기 증상...
경피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신신제약은 불면증 치료제 관련 기술이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최근 불면증 치료제 ‘SS-262’의 국내 임상 1상시험에 착수한 데 이어, 글로벌 특허 획득으로 기술적 진입장벽 구축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수면장애 치료를 위한 경피 흡수 제형’에 관한 기술이다....
PTD는 곡물가공 시 발생되는 부산물을 이용해 기능성 성분이 다량 함유된 원료를 생산하는 고유 특허기술, 원료의 기능성 성분을 정성·정량화 하는 분석 기기 및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생명의약공학 연구실에서는 기능성 원료의 비임상 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고려대학교는 기억력, 인지능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있으며 인체화 마우스를 활용한 임상...
중소기업 기술마켓은 기획재정부 주관 63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 우수기술(제품)을 검증·등록 및 판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온라인 플랫폼이다.
LH 중소기업 성장신기술 공모는 LH가 중소기업이 보유한 정부인증 신기술 등을 선정해 현장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공모를 통해...
스마트홈 시스템을 대전 유성구 봉명동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에 첫 적용하고 이후 공급하는 하늘채 단지에 차례대로 적용해나갈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 결정은 보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입주민이 하늘채의 홈 IoT 서비스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본은 또 4월 충남 예산시장에서 운영 중인 ‘백통닭’ 상표도 특허청에 등록, 치킨 프랜차이즈 진출 가능성도 제기된다.
더본의 상장 성공 여부는 하반기로 점쳐진다.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후 통상 심사에 2~3개월가량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공동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며, 심사 통과 시 빠르면 8월 말께 증시에 입성할 전망이다.
엠젠솔루션은 ‘이기종 영상 데이터의 교차검증을 기반으로 하는 AI화재진압시스템’과 ‘화재 추적 및 소화 제어방법’에 대한 특허 2건을 등록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특허를 통해 여러 기종의 복수 영상획득부(CCTV, 열화상 카메라 등)에서 수집된 다양한 영상 데이터를 각각 분석할 수 있다. 또 화재의 크기에 대한 등급을 지정하고 불꽃의 색상 및 화재 진행 과정...
주는 등의 생성형 AI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며 AI 기술 경쟁력을 가진 마테크(Mar-Tech)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버즈빌은 2021년 업계 최초로 부정 사용자 필터링 기술(특허등록 제10-2217212호)과 고객 활동에 따라 리워드를 동적으로 지급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다이내믹 리워드 기술(특허등록 제10-2245602호)을 특허 등록한 바 있다.
AI 기반 구매 품목 데이터 유사도 분석 및 자동 분류 기술국내 및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도 특허 등록 결정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에 대한 특허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등록 결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 결정된 ‘기계 학습을 통한 학습 모델을 사용한 정보 제공 방법 및 장치’에 관한 특허는 AI 기반 자연어...
이번 미국에 등록된 특허는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시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는 뇌 피질 영역(cortical region)의 두께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다. 뇌 피질 영역의 두께 감소는 초기 단계의 알츠하이머병에서부터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뇌 MRI 분석을 통해 해당 영역의 두께 변화를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뷰노의 기술은...
유노비아는 최근 미란성 위 식도 역류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ID120040002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2상에 진입했으며, 신약 물질과 관련한 권리 확보를 위해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등 주요 시장 국가에 대한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 국내 허가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사업전략 수립부터 경영관리, 마케팅, 기술자문, 홍보마케팅 플랫폼, 법무법인의 법률 및 특허 자문 등 업계 최고수준의 성장 인프라를 입체적으로 제공해 단기간에 예비유니콘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스타벤처스는 파트너사인 법무법인 수오재, 특허법인 혜움과 함께 평가, 멘토링, 교육, 법률, 특허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올해 3기는 기존 1·2기...
또 유노비아는 ID120040002의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등 주요 시장국가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백인환 대원제약 대표는 “국내 제약사 사이에서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신약개발의 각 단계를 나누어 공동개발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게 됐다”며 “소화기계 치료제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두 회사가 손을 맞잡은 만큼 우수한 신약을 조속히...
이에 삼성전자 IP센터는 A 사의 특허 18건을 분석했고, 그 결과와 대응방안을 담아 ‘A 사 현황 보고’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작성, 사내 ‘특허분쟁시스템’에 등록했다. 이같은 특허 분석결과는 외부로 유출되면 특허권자에 대한 협상력과 소송 대응력이 떨어질 수 있어 철저한 영업 비밀로 관리됐다.
안 전 부사장은 삼성전자 내부 분위기를 살피기 위해 이 씨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