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위원회는 회의를 시작도 못 하고 종료했다. 향후 법안심사소위 개최 일정은 미정이다.
현재 여야가 정치 현안으로 대치 정국을 이어가는 데다 야당이 실거주 의무 폐지는 ‘갭 투자’ 등에 이용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어 합의는 쉽지 않다. 또 실거래 의무 폐지 이외에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과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완화법안 논의가 우선...
한미일 협력의 발전이 인도·태평양과 그 너머의 자유, 평화, 번영을 증진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이번 수상은 한일 관계의 획기적인 개선과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로 이어지는 역사적인 진전을 가능하게 한 윤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과 리더십을 미국은 물론 전 세계가 높이 사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에는 193개 유엔 회원국 정상과 총리, 장관 등 각국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일반 토의(General Debate)’를 비롯해 ‘지속가능발전목표 정상회의(SDG Summit)’ 등이 열린다.
현대차그룹은 11월 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UN 총회에서 부산의 비전과 경쟁력을 널리 알려 막판 유치전에 힘을 더할...
기후목표 정상회의 참석
20일(수)
△배출권 시장 활성화로 기업 온실가스 감축 유도한다
△온실가스 관측 연구 교류를 위한 2단계 업무협약식 개최
21일(목)
△환경·해양·기상 정지궤도 위성 공동활용의 장 마련(석간)
△나노물질의 화학물질 등록 전문교육 추진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추진
△추석명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오후에는 ‘유엔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서울 등 4개 도시(서울ㆍ런던ㆍ파리ㆍ뭄바이)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21일에는 뉴욕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Seoul Investors Forum in NY(서울 투자가 포럼, 이하 SIF)'에서 ‘금융ㆍ기업하기 좋은 도시, 글로벌 경제도시 서울’을 알린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제1야당 대표에게 특별한 대우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표가 13일째 단식 중이다. 많은 분들이 건강을 염려하고 단식 중단을 요구하는 상황"이라며 "이런 가운데 이 대표는 오늘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하기 위해 검찰에 나간다"고 말했다.
지난달...
11일 국회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정상회의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성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 국민의힘은 “기념비적 외교”라고 평가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특별히 평가할 성과가 없다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은 경제 외교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순방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 않는 데 대해 조 실장은 "중국 측에서 이런 문제들에 대해 발표한 이상으로 서로 이야기 안 했으면 좋겠다는 특별한 부탁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건설적인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 실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 문제와 관련해 "한일중 정상회의가 먼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윤 대통령은 12일 국무회의를 주재, 이번 순방 성과와 의미에 대해 직접 국민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서 윤 대통령은 '가치ㆍ책임 외교'에 집중하는 한편, 경제 성과도 만들었다. 구체적으로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중장기적으로 23억 달러(3조751억원) 상당 지원 방침, 한미일 3국 협력에 바탕한 아세안을 포함한 인도ㆍ태평양 국가와 협력의 외연 폭 확장...
아세안+3(한일중) 정상회의에서도 윤 대통령은 "올해는 아세안+3 여정에 있어 매우 특별한 해다. 지난해 출범 25주년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5개년 협력 계획이 시작되는 첫 회의이자 미래 협력 새 틀을 구축해 나가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윤 대통령은 아세안+3 발전 근간이 되는 한국, 일본, 중국 3국 협력 메커니즘 재개 차원에서 긴밀히 소통할...
현대차그룹은 9~1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18회 G20 정상회의 기간에 특별 제작한 아트카를 활용해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국내 대표 그라피티 아티스티인 제이 플로우와 협업으로 아트카를 제작했다.
아트카는 G20 정상회의 행사장 주변 및 뉴델리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전 세계...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조코위 대통령 초청으로 지난 5일부터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계기 정상 방문이자 지난 7월 조코위 대통령의 공식 방한에 대한 답방 성격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조코위 대통령에게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은...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조코위 대통령 초청으로 지난 5일부터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계기 정상 방문이자 지난 7월 조코위 대통령의 공식 방한에 대한 답방 성격이기도 하다.
양 정상은 먼저 외교·안보 전략적 협력과 관련해 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머물고 있으며 이날 인도로 이동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인도는 자유, 민주주의와 같은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역내 주요 파트너"라며 "한-인도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우리 인태 전략 이행에 있어서 핵심적인...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한-아세안 정상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제사회의 평화를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협력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 밖에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2회(2014, 2019) 열린 부산과 아세안 정상 간 특별한 인연을 강조한 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아세안의 관심과 지지도 당부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정상화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공급 위축 상황을) 당장 역전시킨다기보다는 더 이상 위축시키지 않고, 확대 흐름으로 갈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다해 공급 초기 비상 단계를 반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공공 부문 주택 공급을 조속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토지...
윤 대통령은 부산에 대해 "2014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한 도시"라고 소개한 뒤 "이 자리에 계신 아세안 정상들께도 친숙한 도시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재차 아세안 정상들에게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관련 "부산이 다시 한번 인태 지역과 전 세계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3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토지규모로 개발중인 경기 광명·시흥지구의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조속한 토지보상을 정부에 촉구했다.
5일 박승원 광명시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은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대한 신속한 토지 보상과 특단의 주민 피해 구제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1일 국회에서는 여·야·정·시도교육감 4차 협의체 2차 회의가 열리면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등 이른바 ‘교권 보호 4대 법안’ 개정이 합의됐다.
한편, 이 부총리는 9월 4일 집단 휴업에 나서려는 교원들의 움직임에 거듭 경고하고 나섰다. 이 부총리는 “집단 연가, 병가 등으로 정상적 교육활동이...
송 의원은 "징계 수준을 낮춰서 징계하겠다고 협의하면 회의를 다시 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즉각 반발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아무리 민주당이 김 의원을 감싼다 한들, 김 의원이 백번 천번 총선에 불출마한다 한들 코인 투기 의혹이 사라지지 않고 정상참작 요인이 될 수도 없다"며 "김 의원을 넘어 민주당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