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6일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을 방문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양금희 원내대변인 등 지도부는 이날 포항을 찾아 포항 지역구인 김정재·김병욱 의원 및 경북도당원장 임이자 의원·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 등과 자리했다.
이들은 인명...
추진위는 해당 구역에 반지하 건물이 많아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주장한다. 추진위가 반지하 건물 현황을 파악한 결과, 주거용 건물의 43.87%(212개 중 93개)가 반지하 건물로 조사됐다.
추진위 관계자는 “최근 침수피해로 인해 서초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재해가 발생할 수 있어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케이블TV업계는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추석 대표 농·특산물을 특별 판매 방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올해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은 지난해 추석에 비해 참여하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증가와 더불어 상품 판매 지역도 확대된다. 또 케이블TV사는 농촌진흥청과 협업해 지역채널 커머스 기획전을 통해 선발된 15개 농가 청년농부의 유통판로 개척...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까지 607개 외국인 밀집시설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대본에서는 추석 연휴 체류 외국인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을 논의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지역과...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서초구와 경기 여주시·의왕시·용인시, 강원 홍천군, 충남 보령시 등 7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지난달 22일 우선 선포된 10곳에 최근 피해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가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물론 집중호우로...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려던 지자체 계획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지자체별로 주택 침수피해 이재민, 피해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것”을 당부하고 “이달 말 까지 예정된 중앙합동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및 복구계획 수립 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10곳인 특별재난지역은 이달 31일까지 합동조사를 통해 요건을 충족하면 추가 선포키로 했다.
당정은 추석 물가를 잡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23만t의 성수품 공급과 650억 원 규모의 할인쿠폰 지원 등을 통해 배추·사과·계란·고등어 등 20대 성수품 가격을 1년 전 수준에 근접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할인쿠폰은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서울) 10:00 상임위 결산소위(국회)
△2022년 서울바이오이코노미 포럼 개최
△'건강정보 고속도로' 서울, 부산지역 240개 의료기관 대상 시범 개통
△2021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 발표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 개정
9월 1일(목)
△복지부 1차관 09:30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14:00 국회 본회의(국회)
△복지부...
정부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지역 중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충족하는 지자체 10곳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서울 3곳(영등포구, 관악구, 강남구 개포1동), 경기 4곳(성남시, 광주시, 양평군. 여주시 금사면·산북면), 강원 1곳(횡성군), 충남 2곳(부여군·청양군) 등이다. 지자체...
서울 영등포구·관악구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빠른 지원 이뤄져야”
현재 서울 내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은 영등포구·관악구·강남구 개포1동이다. 시는 당초 7개 자치구(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서초·강남)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지만, 2개 자치구와 1개 동만이 우선 선정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주민들은 국세 납부 유예, 지방세...
윤 대통령은 “피해 복구·지원의 핵심은 속도인 만큼,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으며, 여타 지역에 대해서도 신속한 피해조사를 거쳐 추가 선포하겠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전례 없는 재난에 대비해 대심도 배수터널, AI(인공지능) 조기 경보 등 근본적인 대응 방안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윤 대통령은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경기 양평군, 충남 부여군 등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려면 피해액 등 일정한 요건이 법상 충족돼야 한다. 신속한 복구에 도움을 드리고자 사전 조사가 완료된 곳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구는 풍수해 피해 1차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시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을 한 바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복구비 중 일부 국고 추가지원,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전기·도시가스·난방요금 감면 등 재정지원과 간접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날 열린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복구비를 현행 2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현실화해 줄 것을...
서울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7개 자치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정부에 긴급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등 7개 자치구가 해당된다. 이 중 강남구는 호우 피해가 컸던 개포1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7개 자치구에서 1만9627건의 피해가...
구청 직원들을 투입해 침수피해 접수 및 주민 안내, 수해복구, 안전순찰 등의 업무를 지속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시는 서울시 및 자치구 직원, 군 장병, 경찰,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 덕분에 큰 힘을 내고 있다”며 “앞으로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는 등 일상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