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 중 97명은 여성, 54명은 남성으로 확인됐다. 폭 4m 정도의 좁은 길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힘이 약하고 체격이 작은 여성의 피해가 컸던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참사가 발생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11월 5일 밤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태원에서 유명달리한 분, 유가족, 부상자 등에 대한 장례지원은 정부 차원에서 할 일"이라며 "대통령께서 이 부분 검토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구에 대한 특별재난지역과 11월5일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다. 또 모든 정부부처와 관공서에 즉각적인 조기 게양도 지시했다.
아울러 정부는 사고가 발생한 서울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에 대한 구호금 등 필요한 지원을 다하기로 결정했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에 대한 구호금, 정부합동분향소 설치‧운영 비용 등에 국비가 지원된다.
사망자에 대해서는 복지부, 서울시 등과 합동으로 ‘장례지원팀’을 가동 지원하고...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3층 브리핑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긴급대책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긴급대책회의는 오전 10시부터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진행됐다.
한덕수 총리는 "우선 사망자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한편 전날인 29일 오후 10시22분께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에서 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치는 등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망자 중 남성은 54명, 여성은 97명이며 외국인 19명이 사망했다.
이에 정부는 이날 서울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11월 5일 자정까지 애도의 기간으로 선포했다.
발표
△특별연장근로 규제 완화
11월 1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정부세종청사), 17:00 지역 일자리 창출 실천 협약식(전남도청)
△고용부 차관 10:00 대전환의 시대, 일자리정책 혁신 포럼(서울)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 국무회의 심의·의결(석간)
△2022 소셜벤처 경연대회 시상식
11월 2일(수)
△고용부...
아울러, 지방소멸 대응 특별 양여금을 1조 원으로 확대하고,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투자 규모를 지역 수요가 높은 현장 밀착형 자율사업을 중심으로 대폭 확대하여 지역 주도로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첨단전략산업과 과학기술을 육성하고 중소·벤처 기업을 지원함으로써새로운 성장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먼저, 메모리 반도체의 초격차 유지와...
적십자 바자행사는 여성봉사특별자문위와 국무위원 및 차관·금융기관장 및 공공기관장·외교사절의 부인들로 구성된 수요봉사회, 기업들이 참여하는 자선기금 조성 행사다. 행사 수익금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 가정과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족 등을 지원하거나 재난구호활동에 쓰인다.
김 여사는 지난 12일에는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이날 "재유행 감소세가 멈췄다"면서 12월 초 본격적으로 유행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90005명(60.0%), 비수도권에서 1만2천697명(40.0%)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9318명, 서울 7531명, 인천 2156명, 경남 1천611명, 경북 1500명, 대구 1233명...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19일(수)
△기재부 1차관 16:30 외국계 투자기관 간담회(비공개)
△기재부 2차관 10:30 지역 현장방문(비공개)
△2022년도 제2차 국세물납증권 매각 예정가격 결정
△최상대 제2차관, 장병복지 현황점검 및 지방 거점도시 현장방문
△외국계 투자기관 간담회 개최
20일(목)
△기재부 1치관 07:30...
특히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 취약계층 120세대를 선정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무상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미경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도시가스 비용 절약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있다”며 “지원대상 요건이 대폭 완화된 만큼 많은 시민이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해 고물가...
영등포는 주택 5273채, 공장 및 상가 864곳이 침수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에 구는 지난달 지방세특례제한법에 근거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동의안을 구의회에 제출했고, 지난 7일 침수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 감면이 최종 의결됐다. 침수 주택 주민에게 재산세 감면을 해주는 것은 서울 자치구 중 최초다.
재산세 감면은 집중호우...
서울시는 앞서 8월 행정2부시장을 단장으로 구성한 특별전담반(T/F)을 통해 '2/3 이상 땅에 묻혀 침수 등 재난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에 사는 중증 장애인 370가구를 우선으로 선별해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건축전문가가 현장에 나가 주택을 점검하는 '주택상태 조사'와 전문 상담가가 거주자를 직접 만나 면담하는 '거주자 특성조사'로 구분해 실시했다.
주택상태...
개최
△전라권 지역투자 헬프데스크 개최
△한-영 자유무역협정 개선 관련 공청회 개최 안내
△제1차 사업재편-5대은행 연계 전략회의 개최
7일(금)
△산업부 장관 잠정 비상경제장관회의(장소미정)
△산업부 1차관 08:30 중대본(서울청사) 10:00 유통업 상생협의체 출범식(대한상의)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와 체질 개선을 위한 「조선산업 초격차...
집중호우와 힌남노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울(영등포·관악·동작·서초·강남구 개포1동), 경기(성남·광주·여주·의왕시 고천·청계동, 양평군), 용인시 동천동, 강원(횡성군 홍천군), 충남(부여군, 청양군, 보령시 청라면), 경북 포항시, 경주시 등이 대상이다. 이들 수해 지역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무상 수리 및 교체한다.
바디프랜드...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울산 일부 지역과 통영, 거제 등 경남지역이 2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힌남노’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울산 울주군 온산읍·두서면, 경남 통영시 욕지면·한산면, 경남 거제시 일운면·남부면 등 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