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부터 우수한 능력을 보유한 외국인은 국내에 일정기간 거주하지 않고도 한국 국적을 갖도록 하는 특별귀화제도를 도입키로 했지만, 외국의 우수 인력들이 불편 없이 한국에 살면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영주권제도 활성화가 우선이라는 지적이다.
영주권 범위를 넓힌 다음 한국 귀화를 원하는 우수 인제들에게는 과감하게...
앞으로 외국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특별귀화제도가 도입된다.
정부는 14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외국인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1년 외국인정책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정부는 올해 재외 우수인재 유치와 이민자 사회 통합 등을 위해 중앙부처 1747억원, 지방자치단체 1534억원의 예산을 들여 총 102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