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등 의혹을 폭로했던 김태우 수사관이 21일 민정수석실 횡령과 제 식구 감싸기 등 인사가 있었다고 추가 폭로했다. 청와대는 김 수사관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했다.
김 수사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하는 첫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공익제보자임을 강조하면서 입장을...
그 외에도 김성태 전 원내대표 딸 특혜 채용 의혹,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관 골프 접대 의혹 등에 시달리고 있다.
임기를 1년 남겨 둔 황 회장은 내부 인물에게 자리를 넘겨주기 위한 방안을 고심 중이다. 3월 이사 선임에서 황 회장의 측근이 등기이사에 오를지가 관심사다. 황 회장의 비서실장을 맡았던 김인회 사장이 새로운 사내이사에 오를 것으로...
청와대는 17일 민간인 사찰 의혹 등 특별감찰반 비위 사태로 활동을 중단했던 민정수석실 내 감찰반 내부규정 정비와 조직쇄신을 단행하고 설 명절 전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조국 민정수석비서관은 이날 감찰반쇄신 배경에 대해 “민정수석실은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공직감찰반의 구성, 업무수행 원칙과 범위 및 절차 등을 더욱 명확히 함으로써...
더불어 김 수사관은 청와대 특별감찰관 근무 당시 조국 민정수석 등 ‘윗선’의 지시로 은행장 등 민간인에 대한 사찰을 진행했다고 폭로했다.
지난 3차 참고인 조사 당시에는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이인걸 전 특검반장에 대해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
한편, 대검찰청 보통징계위원회는 지난 11일 김 수사관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사실상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 5급 사무관 취업을 자신에게 제안했다고 인정했다.
관련 언론보도에 해명자료까지 내면서 대응한 유 장관이 '거짓말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는 지적이다.
유 장관은 16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김 전 수사관과 만난자리에서 과기부에 수사전문가가...
또 사측에 대한 고소·고발 및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찰 요구도 진행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는 노조가 8일 열린 총파업에서 사측이 조합원의 파업 참가를 방해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사측의 합의가 필요한 사후 조정에 대해선 국민은행 측은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노조의 이러한 ‘강경책’은 사측과의 협상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지만 현실성은...
청와대 특별감찰반 근무 당시 비위를 저지른 혐의로 징계에 회부된 받는 김태우 검찰 수사관이 해임됐다.
대검찰청 보통 징계위원회(위원장 봉욱 대검찰청 차장)는 김 수사관에 대한 징계회의 결과 대검 감찰본부가 요청한 대로 해임 중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수사관과 함께 골프접대를 받은 이모 전 특감반원과 박모 전 특감반원에게는...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에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과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인 김태우 수사관의 의혹 제기를 일축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국채발행 압력’ 의혹에 대해 “자기가 보는 좁은 세계 속의 일을 가지고 문제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젊은 공직자가 자신의 판단에 대해서 소신을 가지고 자부심을 가지는 것은 대단히...
더불어 김 수사관은 청와대 특별감찰관 근무 당시 조국 민정수석 등 ‘윗선’의 지시로 은행장 등 민간인에 대한 사찰을 진행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골프 접대·경찰 수사 개입 의혹 등으로 중징계가 청구된 김 수사관의 징계는 주중 확정될 전망이다. 대검찰청은 해임 의견으로 넘겨진 김 수사관에 대해 11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최종 징계 수위를 논의할 방침이다.
또 청와대 특별감찰관 근무 당시 조국 민정수석 등 ‘윗선’의 지시로 은행장 등 민간인에 대한 사찰을 진행했다고 폭로했다.
반면 청와대는 우 대사에 관한 내용은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는 등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청와대는 김 수사관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자유한국당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이인걸 전 특검반장...
자유한국당이 7일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와 관련해 여권 인사들을 무더기로 고발하고 수사의뢰했다.
김도읍·강효상 한국당 정와대 특감반 의속 진상조사단 소속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동부지검을 방문해,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6명의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와 함께 임종석...
공공기관 채용비리 국정조사와 관련해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합의에 기초해 국정조사 계획서 논의가 서둘러 마무리돼야 한다”고 언급했고,청와대 특별감찰관 임명과 관련해서는 “1월 내 현행법에 따라 3명의 후보자가 추천될 수 있도록 두 당을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원내대표는 조만간 있을 청와대 비서진 교체와 관련해 “후임 비서실장으로...
국회 교섭단체 여야 3당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정례회동을 갖고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 사태 관련 상임위 소집과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여부 등 국회 현안을 논의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새해 들어 처음으로 회동했다.
나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또 청와대 특별감찰관 근무 당시 조국 민정수석 등 ‘윗선’의 지시로 은행장 등 민간인에 대한 사찰을 진행했다고 폭로했다.
반면 청와대는 우 대사에 관한 내용은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는 등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청와대는 김 수사관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자유한국당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이인걸 전 특검반장...
(해경 상훈 담당 직원) 추가 조사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당시 해경이 회의록을 허위로 작성한 부분이 드러났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추가 조사를 민정에서 한 것이다”고 부연했다.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동행과 관련해 이 관계자는 “누차 말하지만 민정수석실 전체는 반부패비서실과 민정비서실이 협업해서 (행정)요원 자격으로 조사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또 청와대 특별감찰관 근무 당시 조국 민정수석 등 ‘윗선’의 지시로 은행장 등 민간인에 대한 사찰을 진행했다고 폭로했다.
반면 청와대는 우 대사에 관한 내용은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는 등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청와대는 김 수사관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자유한국당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이인걸 전 특검반장...
한국당 '청와대 특별감찰반 진상조사단' 단장인 김도읍 의원은 이날 국호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이같은 고발 계획을 밝혔다.
한국당은 먼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백원우 비서관을 고발할 방침이다. 김태우 수사관의 첩보 문건 등으로 불거진 유재수 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비위 첩보 묵살 의혹에 대해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태우 수사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4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욱준)는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김 수사관이 작성한 문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김 수사관이 청와대 특별감찰반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을 폭로하면서 청와대 내부기밀을...
더불어 김 수사관은 청와대 특별감찰관 근무 당시 조국 민정수석 등 ‘윗선’의 지시로 은행장 등 민간인에 대한 사찰을 진행했다고 폭로했다.
반면 청와대는 우 대사에 관한 내용은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는 등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 청와대는 김 수사관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자유한국당은 임종석...
박근혜 정부 시절 이석수(56) 전 특별감찰관 등을 불법 사찰하고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추명호(56) 전 국가정보원 국익정보국장과 이를 지시한 최윤수(52) 전 국정원 2차장이 1심에서 각각 실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재판장 김연학 부장판사) 3일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추 전 국장에게 징역 2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