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위는 이날 윤 총장 측이 제기한 기피 대상신청을 판단한 후 법무부의 징계청구 의견진술과 특별대리인인 이완규 변호사의 변론 등이 이뤄졌다.
윤 총장 측은 징계위원 5명 중 4명에 대해 기피 신청을 했지만, 모두 기각됐다. 다만 기피 대상 중 심재철 대검 검찰국장은 스스로 기피 결정을 했다.
다음 기일에는 증인심문 등이 예정됐다. 증인은 모두 8명이...
대신 이완규·이석웅·손경식 등 특별변호인 3명이 심의에 참석했다.
이완규 변호사는 참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징계의 공정성 문제는 국민이 다 아실 것으로 생각하고 징계위원들에게 충분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심의에 앞서 징계위원에 대한 기피신청 등이 진행된다. 윤 총장 측은 당연직 위원인 이용구 법무부 차관과 심재철 검찰국장을 비롯해 외부위원...
대신 이완규·이석웅·손경식 등 특별변호인 3명이 심의에 참석했다.
이완규 변호사는 참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징계의 공정성 문제는 국민이 다 아실 것으로 생각하고 징계위원들에게 충분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심의에 앞서 징계위원에 대한 기피신청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 총장 측은 당연직 위원인 이용구 법무부 차관 등을 기피할 방침이다. 기피...
윤 총장의 법률대리인 이완규 변호사는 이날 오전 기자단에 이 같은 윤 총장의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이날 징계위에는 이 변호사를 포함한 특별변호인 3명만 출석한다.
윤 총장은 법무부의 감찰 조사와 징계위 소집 과정 등에 치명적인 절차상 결함이 있어 이에 반발하는 차원에서 징계위에 출석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은 징계위에 직접 참석하는 대신 특별 변호사를 통해 징계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추 장관이 징계위에 참석할 경우 사건심의에 관여하지 않더라도 윤 총장 측은 퇴정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 측은 이날 징계위의 절차적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따질 예정이다.
지난달 24일 추 장관이 판사 사찰 혐의 등으로 윤 총장에 대해 징계청구를 한 이후 양측은...
다만 이들에 대해서는 향후 감찰 등의 조치를 의뢰하기로 했다.
추 장관은 "상식에 기반을 두지 않는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며 "상식과 반대되는 정의는 궤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라임 사건에 대한 총장의 관심이 지대하다는 것은 이미 지난 여름 한동훈이 공개한 녹취록에 등장한다"며 "지난 3월 한동훈과 이동재 전 채널A...
법무부에서는 류혁 감찰관과 박은정 감찰담당관이 참석했고, 윤 총장 측에서는 특별대리인으로 이완규 변호사 등 2명이 참석했다.
감찰위원들은 박 담당관에게 감찰 조사 경과와 처분을 내리게 된 이유 등을 들었다. 이후 이 변호사는 추 장관 처분이 위법ㆍ부당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후 감찰위원들은 긴 시간 토론을 이어갔다. 애초 이날 오전에 회의가...
이날 이 변호사는 손경식 변호사와 함께 윤 총장 특별대리인 자격으로 감찰위원회에 참석해 40분가량 입장을 설명했다.
이 변호사는 “기본적 사항이 지켜지지 않은 상태에서 징계권을 발동한 것이니 감찰위원들이 적절한 권고 의견을 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가 지난달 중요사항 감찰에 대해 감찰위 자문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한 규정을 ‘받을 수 있다’는...
추 장관은 윤 총장에 대해 △언론사 사주와의 부적절한 회동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재판부에 대한 불법 사찰 △채널A·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등 감찰·수사 방해 △대면조사 과정에서 협조 위반·감찰 방해 △정치 중립 위반 등 혐의를 근거로 직무배제와 징계청구를 했다.
윤 총장은 이완규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이석웅 법무법인 서우 변호사를 법률 대리인으로...
26일 법무부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검사징계법에 따라 징계심의 기일을 12월 2일로 정하고 징계혐의자인 윤 총장 또는 특별 변호인의 출석을 통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앞서 추 장관은 윤 총장에 대해 △언론사 사주와의 부적절한 회동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재판부에 대한 불법 사찰 △채널A·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등 감찰·수사 방해 △대면조사 과정에서...
앞서 추 장관은 윤 총장에 대해 △언론사 사주와의 부적절한 회동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재판부에 대한 불법 사찰 △채널A·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등 감찰·수사 방해 △대면조사 과정에서 협조 위반·감찰 방해 △정치 중립 위반 등을 근거로 직무배제와 징계청구를 했다.
이에 대해 윤 총장은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해 끝까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감찰부장에게 감찰을 중단하게 하였습니다.그리고, 2020년 6월 4일자로 채널A 사건과 관련하여 사건관계인인 한동훈과 친분관계 기타 특별한 관계로 수사지휘의 공정성을 의심받을 수 있어 대검 부장회의에 수사지휘권을 위임하였음에도,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을 강행하는 등 수사팀과 대검 부장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부당하게 지휘·감독권을 남용하여 직무상 의무를...
후보 추천을 방해할 경우에는 민주당이 개정안 심사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 북한인권 특별대사도 함께 임명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7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제대로 된 검증 자료도 내지 않은 채 얼렁뚱땅 결정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신동근 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야당이 공수처 후보 추천의 조건으로 청와대 특별감찰관 임명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출범을 지연시키기 위한 핑계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GTX가 나왔는데 전차를 다시 하자는 이야기와 같다"며 "(고위공직자를 감시할) 공수처라는 좋은 게 나왔는데 굳이 옛날로 돌아가자는 것은...
공수처장 후보 추천에 대해서는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민주당은 여전히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추천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특별감찰관 임명도 함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양당 원내대표 회동은 9월 1일 예정됐던 회동이 무산된 이후 처음이다.
주호영 "추미애의 검찰 특활비 감찰 지시, 자충수·자책골 될 것"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 특별활동비(특활비) 감찰 지시에 대해 "추미애 장관의 또 다른 자책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9일 비대위 회의에서 "법무부는 특활비를 쓸 수 없게 돼 있는데도, 검찰에 내려간 특활비를 돌려받아...
홍남기 “법무부 특활비, 대개 검찰서 사용”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감찰 지시로 불거진 ‘검찰 특수활동비 논란’과 관련해 “법무부 특활비를 대개 검찰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교정시설 도주 방지나...
1㎒(서울)
“바이든 승리 선언 / 공수처장 후보 추천”
- 김정훈 CBS 기자
- 김준일 뉴스톱 대표
“미국 새 대통령 바이든, 그는 누구인가”
- 서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놓지마 뉴스
- 방송인 강승희
“잇따른 막말/ 추미애 감찰”
- 강병원 민주당 의원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전동 킥보드, 결국 사망사고 벌어졌다”
- 정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