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어제 응원해 준 박진영 PD는 감사하다. 항상 서로 아껴주는 트와이스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트와이스 쯔위가 수상소감을 중국어로 말하자 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나왔다.
한편, 골든디스크는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행사다. 20일과 21일 양일간 열리는 시상식에는 빅뱅...
앞서 JYP는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대만기를 흔들어 해외 활동에 타격을 입었다. 이는 양안(兩岸; 중국ㆍ대만) 대립을 부추기는 도구로 활용되며 양국 간 정치적 갈등을 빚었다. 사건이 일어난 지난 8일 주당 4760원이었던 JYP엔터의 주가는 15일까지 6거래일간 13.03% 하락했다. 특히 박진영이 직접 사과에 나선...
이어 박진영은 “내일 신인상 후보에 트와이스가 올라와있더라. 오늘이 데뷔한 지 3개월 된 날이다. 많이 힘들텐데 서로 아껴주는 모습보니 감동스럽다. 내일 상 타길 바란다”고 국기논란에 휩싸인 트와이스 멤버들을 언급했다.
함께 수상한 씨스타는 “저희 음악 사랑해주신 팬들 너무 감사하다. 너무 영광스럽고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겸손하게 노래하는...
특히 박진영 대표가 “쯔위의 부모님을 대신하여 잘 가르치지 못한 저와 회사의 잘못도 크다”라고 언급한 부분은 정당하지 않은 해명이었다. 이 어법은 교묘하게 사태의 핵심적인 책임을 쯔위 개인에게 전가하고, JYP와 박진영은 그저 잘 가르치지 못한 어른 정도의 위치에서 책임을 지겠다는 식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접근법이야 말로 어른답지 못하다....
트와이스는 JYP엔터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만든 걸그룹이었던 만큼 한류 열풍과 맞물려 경제적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다보니 쯔위에 대한 중국의 부정적 여론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다행인 것은 박진영과 쯔위의 사과에 분위기가 호전되고 있다는 점이다. 박진영의 직접 사과와 함께 쯔위도 JYP 공식 유튜브를 통해 중국어로 사과했다. 해당...
한편 황안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17)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에서 대만국기를 든 것에 대해 “대만 독립 주의자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며 논란을 만든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쯔위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은 공개 사과를 했지만 대만 총통까지 나서며 사태는 더욱 확산되었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멤버 쯔위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는 이유로 공개 사과한 것과 관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다문화센터는 18일 성명을 내고 "17세 소녀가 모국의 국기를 흔든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인 JYP와 박진영 대표가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