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감소했던 자가 면역 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32.5% 상승한 5378억 원으로 회복될 것이며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의 매출액도 전년 대비 183.8% 늘어난 3259억 원을 기록해 기저 효과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경쟁이 치열한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의 매출도 전년 대비 17.3% 증가한 2005억 원을...
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14억 원으로 92.7% 감소했다.
회사 측은 “시장가격 인하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는데,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파트너사 재고조정으로 매출이 일시적으로 줄은 것”이라며 “‘램시마SC’ 직판을 위한 해외법인 설립, ‘허쥬마’ 및 ‘트룩시마’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판매관리비가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앞으로 램시마SC 및 ‘트룩시마'ㆍ‘허쥬마’의 미국 론칭이 예정돼 매출과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4분기 판매 물량 감축으로 현재 파트너사가 갖고 있는 물량은 정상적으로 보유해야하는 물량의 절반 이하 수준”이라며 “현지 유통 채널의 의약품 재고가 부족해진 상황으로 환자에게 의약품을...
◇리툭산·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진격에 로슈 실적↓
셀트리온이 개발한 리툭산(성분명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는 2017년 4월 영국에서 론칭한 이후 유럽 시장에 확산하고 있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작년 3분기 유럽에서 35%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특히 영국(66%), 프랑스(42%), 이탈리아(31%) 등 주요 5개국에서 더 높은 36%의 점유율을...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중남미 에콰도르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셀트리온 제품을 해외판매를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중남미 지역에서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작년 4분기 에콰도르에서 개최된 리툭시맙 의약품 입찰에 선정, 수주에 성공해 ‘트룩시마(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의 현지 공급을 확정했다고 31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에콰도르에서 진행된 리툭시맙 의약품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공급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앞으로 2년 간 에콰도르 공공시장에 트룩시마를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입찰 수주에 이어 에콰도르 수주 계약도 성공하면서 트룩시마의 중남미 시장 확대는 더욱 빨라질...
허쥬마의 마케팅 파트너사 테바 측은 최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허쥬마와 트룩시마의 제품 출시일 등에 대해 오리지널사와 합의했다”고 언급했다. 셀트리온은 허쥬마의 정확한 미국 출시 시기에 대해 함구하고 있지만 하반기 출시가 유력하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반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로슈의 계열사 제넨텍과 여전히 소송을 진행...
셀트리온이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인 리툭산의 적응증 중 하나인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에 대한 국내 특허 무효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트룩시마 제품 허가 신청 이전인 2015년 4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등재된 바이오젠의 리툭산 관련 적응증 특허 5건에 대해 특허 무효 심판을 청구한 바 있다....
셀트리온이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관련 5건의 특허소송에서 모두 승소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17일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인 리툭산(국내판매명 맙테라)의 적응증 중 하나인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hronic Lymphocytic Leukemia, CLL)에 대한 국내 특허 무효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트룩시마 제품 허가 신청 이전인 2015년...
셀트리온이 개발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판매하는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트룩시마’는 유럽 시장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을 달성하며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램시마는 국내 단일 의약품 중 최초로 글로벌 연간 처방액 1조 원을 돌파했다.
2014년 매출액 5000억 원에도 미치지 못하던 셀트리온은 2015년 60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2017년에는...
서 회장은 램시마와 트룩시마 등의 글로벌 주요 사업 현황을 설명한 데 이어, 글로벌 직접판매 네트워크 구축, 케미컬의약품 사업, 중국 진출 등 셀트리온그룹의 제 2의 도약을 이끌 사업계획 및 중장기 비전을 집중 소개했다.
서 회장은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온 셀트리온 그룹이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으로의...
셀트리온이 올해 유럽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로 오리지널의약품을 뛰어넘는 성과를 목표로 삼았다.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부회장은 지난 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년 사업 및 마케팅 전략 발표 미디어간담회에서 "올해 연말쯤이면 유럽에서 트룩시마 시장점유율 50%를 달성했다는 보도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셀트리온이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를 공급하면서 파트너사에 지급하는 수수료율은 30~55%에 이르는데 직접 판매를 통해 15~20% 수준으로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SC의 직접판매를 확정했으며 기존 바이오시밀러 3종 역시 파트너사와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직판을 위해 작년 하반기 파트너사의...
올해는 미국으로 보낼 ‘트룩시마’와 ‘허쥬마’를 생산해야 한다. 연말에 론칭할 램시마SC도 생산해야 한다. 그래서 올해 본공장에서는 램시마를 생산할 계획이 없다. 오히려 연말이 되면 램시마 재고가 부족할 수 있다. ”
△4차산업 혁명 관련 U-헬스케어 신사업에 대해 지난해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겠다고 했는데 나오지 않았다. 보다 자세히 설명해 달라....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허쥬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하고, ‘램시마SC’가 유럽의약품청(EMA) 허가신청을 내면서 추가 생산 능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1공장 5만 리터를 증설 중이며, 지난해 말 기계적 준공을 완료하고 생산밸리데이션을 앞두고 있다. 또한, 해외 소재 회사와 8만 리터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도 맺었다....
셀트리온의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유럽에서 3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3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공개한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자료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작년 3분기 유럽에서 35%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특히 영국(66%), 프랑스(42%), 이탈리아(31%) 등 주요 5개국에서 더 높은 36%의...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판매 중인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유럽에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지난해 3분기 유럽에서 35%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특히 영국 66%, 프랑스 42%, 이탈리아 31% 등 유럽 리툭시맙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5개국에서 36%의...
이 자리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직접 나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미국 시장 공략 전략 등을 발표할 전망이다.
트룩시마는 지난해 11월, 허쥬마는 12월 각각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허가를 획득했으며, 셀트리온은 다국적 제약사 테바의 강력한 마케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 침투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