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10월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감소한 6875대에 그쳤다. 약 82% 감소한 수출에 발목이 잡혔다.
1일 한국지엠은 10월 한 달 동안 총 687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는 64.7% 감소한 2493대, 수출 역시 82.0% 줄어든 4382대에 그쳤다.
내수와 수출 모두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의 여파 탓에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수출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는 재고가 크게 모자란 상태. 현재 올해 행사에 제시할 할인율과 물량을 검토 중이지만 "작년 수준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한국지엠은 말리부와 트랙스ㆍ이쿼녹스 등 1500대를 대상으로 차 가격의 최대 10%를 할인한 바 있다.
르노삼성의 경우 구체적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582대 팔리며 9월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만6295대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르노삼성과 쌍용차도 내수 판매가 각각 25.5%, 53% 감소했다. 양사 모두 XM3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부품 수급 차질로 출고 적체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582대 팔리며 한국지엠의 9월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만6295대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지난달 579대가 팔리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올해 1~8월 누적 등록 2552대를 기록해 수입...
부평1공장은 트레일블레이저를 생산하고 있었으나, 부품 부족으로 이달부터 가동률을 절반으로 축소해 운영하고 있었다.
트랙스 등을 생산하는 부평2공장은 이번 달에 이어 다음 달에도 절반만 가동할 예정이다.
스파크를 생산하는 창원공장은 내년 말부터 새로운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모델을 생산하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공장 가동을 멈추고 설비 공사에...
악재 속에서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총 2089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7.4%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8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총 689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617.7% 증가하며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고강성 풀 박스 프레임 보디로 구성된 정통 픽업트럭 모델로,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 자동차 전문 정보사이트 에드먼즈(Edmunds)가 선정하는 ‘올해 최우수 자동차’에서 소형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2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에드먼즈는 이번 평가에서 약 2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안전, 디자인, 기술, 연비, 가치 등 세분화한 기준으로 제품을 분석ㆍ평가했고, 이를 토대로 세그먼트별 최우수 차량을 선정해...
트래버스, 트레일블레이저, 스파크, 말리부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저리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한 콤보 할부 선택 시 트래버스 250만 원, 말리부 180만 원, 트레일블레이저 80만 원, 스파크 6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증명서를 제출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만 원의...
한국지엠은 수출이 전년 대비 48.2% 감소했지만,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1만1484대가 수출되며 꾸준한 수요를 보였다. 한국지엠의 경영 정상화를 이끌 모델로 자리 잡은 트레일블레이저는 6월 국내 완성차 수출 1위 차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총 1991대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스파크는 1571대가 판매되며 트레일블레이저의 뒤를 이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전년 대비 48.5% 증가한 548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
수출은 총 1만4329대로 전년 대비 48.2% 감소했다.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1만1484대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달 국내 완성차 수출 1위를 달성하며 세계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21일 한국지엠(GM)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6월 한 달간 1만5165대를 수출해, 해외시장에 가장 많이 판매된 완성차로 기록됐다. 지난해 6월 대비 267.3% 증가한 수치다.
한국지엠이 트레일블레이저...
이후 현대차 코나와 베뉴, 기아 스토닉과 셀토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르노삼성 XM3 등이 차례로 가세했다,
대부분이 소형차 플랫폼을 활용해 차대를 다시 짜고, 차 높이를 키워 SUV의 기능과 감성을 더했다. 이들은 크기가 작지만, 안전성은 절대 모자라지 않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신차 안전도 평가(KNCAP)에 따르면 국내 소형 SUV 대부분이...
특히, 트레일블레이저는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한 달간 총 1만5145대 수출됐다.
르노삼성자동차와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대비 해외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다.
르노삼성은 올해 상반기에 전년 대비 17% 감소한 5만5926대를 판매했지만, 해외 판매는 118% 늘었다. 해외 판매는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주도했다. XM3는 6월부터 유럽...
최근에는 GM의 대표 픽업트럭 2021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 모델에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MT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전략적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그뿐만 아니라 쉐보레 말리부, 이쿼녹스, 트레일블레이저와 GMC 터레인, 뷰익 앙코르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쉐보레 스파크가 1647대 판매되며 내수 판매를 견인했고, 트레일블레이저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1338대가 팔렸다.
볼트 EV는 307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274.4%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판매 종료를 앞둔 경상용차 다마스는 전년보다 18.6% 증가한 344대가 판매됐다.
수출은 전년 대비 37% 감소한 1만1831대로 집계됐다.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한국지엠...
올해부터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첨단 편의 사양으로 MZ세대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트레일블레이저를 추가로 투입한다. 아울러 임직원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와 관련, 쉐보레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봉사단을 결성했다. 전날 경기도 파주시 소재의 카라 더봄센터에서 올해 첫 봉사활동을 했다.
자발적 참여로 모집된 쉐보레 임직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2022년형을 내놓으며 기본 트림에 적용하던 1.2ℓ E-Turbo Prime 엔진을 상위 트림에 적용되는 1.35ℓ E-Turbo 엔진으로 교체했다.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기술을 통해 최적의 배기량으로 탁월한 엔진 파워와 연비 효율을 실현한 E-Turbo 엔진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ㆍm을 발휘한다. 2.0ℓ 자연 흡기 엔진 수준의...
한국지엠 노조도 흑자 전환을 이루진 못했지만, 성공적인 트레일블레이저 수출과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3사 노조는 ‘정년 65세 연장’의 필요성을 본격적으로 주장하고 있어 올해 교섭에서 노사의 줄다리기가 극심할 전망이다.
지난해 교섭도 마무리하지 못한 르노삼성 노사는 파업과 직장폐쇄를 주고받으며 최근까지도 대립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등 SUV 모델 판매량이 두 자릿수 증가하며 내수를 견인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전년 대비 28.6% 감소한 9344대를 팔았다. 내수는 절반 가까이 줄었지만, 수출이 87% 증가했다. 유럽 시장에 초기 물량이 풀린 XM3가 현지 언론과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부산공장의 생산량 회복에 한몫했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