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총 맞아 피 흘려당국 “현재 안전하다”여러 발 총성, 총격범 등 두 명 사망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선거 유세 도중 총에 맞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총알이 귀를 스치면서 부상 수준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연설하던 도중 총격음이 들렸다. 당시 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주 선거 유세 현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강력히 규탄했다.
ABC뉴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연방정부의 모든 기관으로부터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상황에 대해 철저히 브리핑받았다”며 “나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연락을 취하려고 노력했고...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성명에서 "펜실베이니아의 트럼프 유세에서 일어난 일에 소름이 끼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안전해서 안도하고 있다.
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지금은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모든 미국인이 분열을 중단하고, 모든 폭력을 거부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가족을 위해 함께 기도할 시간"이라고...
SS의 앤서니 굴리엘미 대변인은 성명에서 “유세장에서 사건이 발생했지만, 트럼프는 이제 안전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캠프 대변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무사하며 현지 의료시설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며 “그는 이 극악무도한 행위 동안 신속한 조치를 취한 법집행기관과 응급 구조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더 자세한 내용이 이후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선거 유세 현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한 2명이 사망했다.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유세 행사에서 총성을 듣고 무대에서 급히 내려왔다. 그는 오른쪽 귀에 손을 댄 채 몸을 숙였고, 보안 요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둘러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를 벌이던 중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유세장에서 큰 폭발음이 울렸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땅에 쓰러졌다. 미국 비밀경호국(SS) 요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일으켜 황급히 대피시켰는데 트럼프 얼굴에는 피가 묻어있었다.
디트로이트 유세에서 절대 물러나지 않을 것을 분명히 했다.
그는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서 “여러분이 나를 후보로 지명했다. 다른 사람이 아니다. 언론도 전문가도 내부자도 기부자도 아니다”라며 “유권자들 여러분이 결정했다. 그리고 나는 다른 어디에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상대방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진영 측에서 트럼프의...
그는 취재진의 사퇴론에 대한 계속된 질문에 “난 계속 뛰기로 했다”면서 적극적인 유세를 통해 지지자들이 가진 “두려움을 가라앉히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회견에서도 쉰 목소리로 기침을 수차례 하는가 하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말실수했다.
그는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가 돼 도널드 트럼프 전...
그는 취재진의 사퇴론에 대한 계속된 질문에 “난 계속 뛰기로 했다”면서 적극적인 유세를 통해 지지자들이 가진 “두려움을 가라앉히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후보설과 관련해 해리스가 대선후보가 돼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할 경우 승산을 우려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녀가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면 부통령으로...
9일(현지시간) 정치 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도럴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바이든에게 전 세계 앞에서 자신의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공식적으로 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주 2차 토론과 18홀 골프 대결을 제안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번 토론 때) 졸렸다던 바이든이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자신이 대통령이 되는 데...
남편 선거유세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바이든 여사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두문불출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바이든 여사는 1차 TV토론 직후에도 “남편에게 90분으로 4년을 정의하도록 우리가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히는 등 남편의 재선에 힘을 쏟고 있다.
다만 여전히 민주당에선 바이든 대통령에게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바이든, 22분 무편집 인터뷰 등 고령 논란 정면돌파 시도당내 사퇴 요구 목소리 이어져하원서 5명 의원 공개 사퇴 요구넷플릭스 공동창업자 등 큰손 지지자들도 등돌려오히려 트럼프와의 격차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나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통령 선거 후보 사퇴 여부를 놓고 민주당 내홍이 이어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경선 사퇴 요구를 일언지하에...
후보 공개는 내달 밀워키 유세서 계획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TV 토론을 앞두고 자신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필라델피아 유세를 앞두고 NBC뉴스와 인터뷰에서 ‘러닝메이트를 결정했느냐’는 물음에 “내 생각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본인의 선택을 아는 사람이...
공화당이 찾지 않는 디트로이트 방문“바이든은 흑인에게 역대 최악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일명 ‘험지’ 유세에 나섰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흑인교회에서 유권자들을 만났다. 디트로이트는 공화당 대선 후보가 거의 찾지 않는 지역이라 이색 행보라는 평가가...
워처구루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14일 플로리다 웨스트팜비치 유세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벌이고 있는 가상자산과의 전쟁을 내가 끝낼 것"이라며 "가상자산 그리고 비트코인의 미래가 미국에서 만들어질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글로벌 투자은행 스탠다드차타드는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경우 비트코인...
해당 트윗은 “트럼프가 유세에서 얼음이 됐다”면서 “그는 분명히 대통령직에 부적합하다. 미국인들이 트럼프가 노망이 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도록 이를 리트윗해달라”고 주장했다.
댓글에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30초간 발언 도중 갑자기 얼음 상태가 되면서 고령 논란이 불거졌던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언급되기도 했다.
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
트럼프는 “만약 그들이 돈을 내지 않으면 그들 스스로 방어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2월 선거 유세 때도 나토 회원국들이 충분한 자국 방위비를 내지 않고 있다며 비난했다. 특히 “러시아가 나토에 하고 싶은 걸 하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말해 나토 회원국들을 긴장시켰다. 타임은 “트럼프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그때 한 말이 허풍이 아니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