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 최대 150만 개가 사이트에 실수로 노출됐다고 CNBC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해당 계정이 아무와도 공유되지 않았으며 삭제됐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2016년 5월 이후 신규로 가입한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 150만 개가 사이트에 실수로 노출됐을 수 있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계정 노출 피해를 본...
만우절에 난리 난 ‘중고나라’…“트럼프ㆍ호날두 친필 사인에 ‘박혁거세’ 달갈까지”
2100만 회원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만우절을 맞아 1일 하루 ‘전국 이색 매물 자랑’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전 9시 현재 200여 명이 참여한 중고나라 만우절 이벤트에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유벤투스 소속의 포르투갈 축구 선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소셜미디어 기업들을 조사해야한다고 압박하고 나섰다.
IT 기업들 입장에서 가장 뼈아픈 부분은 그동안 IT 기업들에 지지를 보내왔던 사용자들도 등을 돌리고 있다는 점이다. 개인정보 유출, 러시아 대선개입 의혹과 가짜뉴스 전파, 증오와 테러 동영상 확산 등이 잇달아 터지면서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관리 및 통제 능력에 의문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 타결을 매우 원하고 있다고 발언하고, 영국 의회는 노딜 브렉시트를 거부하는 표결을 통과 시키는 등 미-중 무역협상,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완화된 점도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로 이어져 우리 증시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선물옵션만기일임을 감안 외국인의 수급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김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장거리 여행을 떠난 그날, 북한 언론이 이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는 점에 외신들은 주목했다.
지난 해 6월 싱가포르에서 1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때만 해도 볼 수 없었던 모습이기 때문이다. 당시 김 위원장이 중국이 빌려준 비행기를 타고 싱가포르로 향할 때 북한 언론은 침묵을 지켰다. 김...
IT 기업들이 사업 영역을 미디어, 광고, 하드웨어로 확장하면서 오스틴과 뉴욕 같은 새로운 허브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미국은 물론 해외에 데이터 센터를 설립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피차이 CEO는 “데이터 센터 설립은 클라우드 컴퓨팅, 광고, 유튜브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이집트 억만장자인 나기브 사와리스 오라스콤텔레콤미디어홀딩스 회장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전적으로 편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와리스 회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오랫동안 다른 나라들을 착취해왔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 옳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맞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두교서에서 무역수지 적자 축소뿐만 아니라 중국의 구조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시장이 주춤하면 주식비중을 확대할 기회다. 큰 불확실성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중 무역협상의 경우 잡음이 있지만 합의 가능성이 크다.
◇ 나승두 SK증권 연구원= 정부 규제개혁 첫 사례로 수소차가 선정되면서 관련 기업...
미국 연방 검찰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닷컴 최고경영자(CEO)가 내셔널인콰이어러로부터 공갈·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한 이후 데이비드 펙커 아메리칸미디어(AMI) 회장이 선거 자금법 위반 혐의 면책협약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AMI는 내셔널인콰이어러의 모회사다.
베이조스는 전날 “자신의 사생활을 폭로한 내셔널인콰이어러...
미국 언론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 경영자의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서 정치와 미디어까지 연루되는 등 사태가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베이조스는 이날 블로그를 통해 갑자기 “펙커 씨, 괜찮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펙커는 아메리칸미디어(AMI)의 회장 데이비드 펙커를 가리키며, AMI는 산하에 타블로이드 신문 ‘내셔널 인콰이어러’...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인 ‘북미 국제 오토쇼’가 14일(현지시간)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막을 올린다.
뉴욕타임스(NYT)는 올해 디트로이트 오토쇼의 주인공은 단연 전기자동차라며 자동차 업체들이 향후 3년간 출시할 수십 종의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소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차, BMW...
장중 실적 우려가 높아지며 반도체와 금융주 위주로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협상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하는 등 협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다우지수는 1.09% 상승, 나스닥이 1.08% 오르는 등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최근 미 증시는 경기 둔화를 비롯해 셧다운 등 부정적인 요인에 덜 민감한 경향을 보이며 반등을...
또한, 2017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환영식장에서 울려퍼진 의전곡 '미스터 프레지던트'는 김형석 회장이 직접 작성하기도 했다. 한편, 키위미디어는 내달 3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코스닥상장 기업 한류에이아이센터의 모(母)기업인 한류뱅크가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한류뱅크는 키위미디어그룹에 100억 원을 투입, 2000만주의 지분을 확보한다는...
정부와 국제기구, 기업과 시민단체, 미디어, 전문가와 젊은이들에 이르기까지 사회 거의 전 부문에서 3000명의 리더가 초청돼 400개 이상의 분임토의를 통해 ‘세계화 4.0’의 청사진을 그려 나가게 된다.
세계화는 전 지구촌의 거대한 성장과 발전을 창출했지만 양극화를 심화하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차세대 세계화의 물결 속에 글로벌 리더들은 과거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물론 유럽과 남미 등 세계 곳곳에서 반민주주의·인권적 우익 정치세력이 득세하는 상황에서 소로스가 그간 자유민주주의에 헌신해온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FT는 19일(현지시간) 소로스에 대해 ‘자유민주주의의 기수(a standard bearer for liberal democracy)’라며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FT는 “올해의 인물은 대개...
무역분쟁 이슈 완화 문제를 비롯해 트럼프와 시진핑의 만남이 개전 협상이 될지, 종전 협상이 될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다만 휴전 협상이 될 공산이 큰데, 최악의 우려를 선반영했던 한국에게는 낙폭을 만회할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주가의 상승 촉매로 작용할 수 있는 반도체와 조선, 정유 업종의 저점매수에 초점을 둬야 한다. 또한 경기에 민감한...
오바마는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고자 했지만 트럼프는 그 자신만의 대통령이기 때문에 미디어를 ‘가짜뉴스’로 공격하거나 코미디언들이 자신에게 불편한 농담을 했다고 쫓아다닌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트럼프가 기자회견에서 CNN의 짐 아코스타와 설전을 벌이다 백악관 출입증을 빼앗은 일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오바마의 경우 2012년 백악관 로즈가든...
트럼프는 2016년 대선 때부터 주요 미디어들을 ‘가짜 뉴스’라며 비판해왔는데, 대표적인 게 CNN이었다. 특히 짐 아코스타는 CNN의 백악관 수석 출입 기자로서 트럼프 대통령과 자주 충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CNN과 트럼프 대통령의 갈등이 법정 공방까지 가게 된 결정적 계기는 지난 7일 중간선거 관련 대통령 기자회견이다. 당시 아코스타가 트럼프 대통령과 캐러밴...
연구소는 보고서에서 “미국에서 소셜 미디어에 떠돌아다니는 정크뉴스와 가짜뉴스 비율이 2016년 이후 증가했다”며 “한때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만 돌아다니던 정크뉴스가 이제는 보수 정치계 주류가 됐다”고 말했다
보고서를 쓴 필립 하워드는 “이런 형태의 정크뉴스 생산 방식은 2016년 대선 때 러시아가 사용했던 것”이라며 이번에도 러시아가...
극우 단체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소셜미디어 갭닷컴에서 ‘로버트 바우어스’ 명의 계정이 “유대인은 사탄의 자식들”이라는 글을 올린 것이 확인됐다.
범인의 트위터에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국수주의자가 아닌 세계주의자”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이 때문에 ‘트럼프 열성 지지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