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또한 향후 리튬 추가공급 및 생산시설 투자 검토, 폐배터리 재활용 등 중장기 파트너십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디아즈 사장 일행은 계약에 앞서 이날 오전 충남 서산 SK온 배터리 공장을 방문, 최첨단 생산시스템을 둘러봤다.
칠레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따라서 SQM으로부터 리튬을 공급받을 경우, 미국...
2019년 6월 8차 협상 이후 3년여만의 공식협상 재개양국 교역·투자 확대 및 경제협력 활성화 모색
한국과 인도의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이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인도 CEPA 제9차 개선 협상이 3~4일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리 측은 양기욱 산업부 자유무역협정(FTA)정책관이, 인도 측은 아난트 스와럽(Anant...
문 실장은 이날 열린 2022 외국인투자주간 개막식에서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을 위해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혁신하고, IPEF(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등 통상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은 높은 수준의 무역·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한 개방형...
2019년 연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EU는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장기 목표를 제시하고, 최근 경시되어 온 다자체제와 국제협정을 재건할 필요성을 되새기게 되었다. 이는 미·중 갈등이 격화됨에 따라 주변국이 처해 온 외교적 딜레마 상황에 대해 유럽의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 이후 EU는 중국과의 양자관계에 대해 ‘공정하고 호혜적인...
내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신(新) 수도 프로젝트 △글로벌 밸류 체인 재편 가속화 등의 기회요인 △신흥국 금융시장 변동성 △원자재 가격변동성 △대 중국 의존도 등 위협 요인을 차례로 분석했다.
홍유영 한국무역협회 관세사는 ‘한·인니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대응 및 활용’을 주제로 내년 초 발효될 예정인 ‘한·인니 CEPA’의 활용법 및...
보고서는 "IRA 전기차 보조금 규정은 WTO 보조금 협정상 금지 보조금인 수입대체 보조금에 해당할 소지가 높다"며 "투자 유치국 정부의 인위적인 조치로 투자 결정을 왜곡시킨다는 점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요건 금지 규정 위반일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WTO 보조금 협정은 수입품 대신 국내 상품의 사용을 조건으로 지급되는...
오 시장은 "서울은 세계적 수준의 병원이 밀집돼 있고, 신약 개발 임상실험 분야 전 세계 1위 도시로서 바이오·의료 산업 역량을 갖췄다"고 소개하며 한국과 서울에 대한 관심과 투자도 당부했다.
이어 오 시장은 베아트 얀스(Beat Jans)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 바이오·의료 분야 교류협력의 구체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제 서울-바젤 두 도시의 바이오·의료...
미국과 유럽에서는 정부, 군사, 외교, 금융, 투자, 기업의 관점에서 다양한 조직이 미래 시나리오를 작성했으며, 지금도 하고 있다. 상황변화에 대응하여 미래 시나리오를 수정하고 이에 따른 대안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른바 지속적이고 기민한 미래예측(foresight)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시나리오가 해외 시나리오를 단순 소개하는 데...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7일 투자 승인된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 2단계 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국내에서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 3, 4단계 사업의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은 북미 지역에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리튬 1단계 사업은 상·하공정 모두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진행하는 것과 달리 2단계 사업은 상공정을...
SK온도 지난 11일 호주 레이크 리소스에 지분투자를 결정했다. 지분 10%를 인수하고, 친환경 고순도 리튬 23만 톤을 받기로 했다. 레이크 리소스는 아르헨티나 가치 염호를 보유한 업체다. SK온은 레이크 리소스에서 받은 원재료를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정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SK온은 지난달 호주에 있는 '글로벌리튬'사와 리튬의...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7일 투자 승인된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 2단계 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국내에서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 3, 4단계 사업의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은 북미 지역에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리튬 1단계 사업은 상·하공정 모두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진행하는 것과 달리 2단계 사업은 상공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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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GCC 자유무역협정 제6차 공식협상 개최
△전원·데이터 접속(USB-C) 기준 국가표준 된다
△통상교섭본부장, 동유럽 3개국 방문을 위해 출국
△3기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 추진
△한·중 전자상거래 협력 포럼 및 상담회 개최
△‘시스템적 접근 표준화’ 방식이 적용된 수용가 미래 직류시스템(LVDC) 표준 개발
25일(화)
△산업부 장관 08:00...
열어 양국 간 주요 투자 성과 창출 및 에너지 협력 강화의 전기로 삼자고 제안했다.
또 양측은 2009년 중단된 뒤 올해 1월 재개한 한-걸프협력회의(GCC)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된다면 이를 기반으로 양국 간 무역·투자가 확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안 본부장은 우리나라의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원을 당부했다.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생산기지 확보와 자원 관련 투자가 이어진 결과다.
중남미는 우리의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04년 발효된 우리나라 최초의 FTA인 한·칠레 FTA를 시작으로, 현재 우리나라는 페루, 콜롬비아, 파나마,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니카라과와 FTA를 맺고 있다. 또한, 에콰도르 및 MERCOSUR와 FTA...
기업들의 투자와 기업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 세계 최대 규모 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올해 1월 출범했다”며 “향후 양측의 경제협력 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총은 또 주한아세안대사단에 2030...
이어 "한국은 미국산 전기차를 국내산 전기차와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IRA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세계무역기구(WTO) 규범의 원칙과 충돌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대표는 특히 지난달 국회에서 IRA 차별조항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통과된 사실과 IRA 차별조항 개정 필요성에 공감하는 미국...
양국 전략광물ㆍ식량안보 강화 협력 합의 포스코 아르헨티나서 1兆 투자해 리튬 생산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 분야서도 협력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만나 경제안보 협력 강화를 위해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14일(현지시간)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리튬 등 전략 광물...
한 총리는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 협상의 조속한 재개와 타결을 위한 라카예 대통령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라카예 대통령은 우루과이 농산물의 한국 시장 진출 등 상호호혜적인 통상·투자 협력의 지속적인 확대를 희망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추 부총리는 이날 내년도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인도의 니르말라 시타라만 재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향후 G20 주요의제, 무역·투자 등 경제협력 강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지정학적 이슈 등에 따른 현재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공조 필요와 글로벌 안정망 강화를 내년도 G20 주요...
‘앙숙’ 이란과의 핵 협정 대화 재개 역시 거슬렸다.
고물가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바이든이 7월 사우디까지 날아와 지원사격을 요청했지만, 빈 살만 왕세자를 움직이지 못했다. 왕세자는 8월부터 하루 50만 배럴 증산하려던 사우디의 계획을 묵살하고 10만 배럴로 낮추라고 명령했다.
사우디의 결정이 기대에 못 미치자 미국은 불만을 표했다. 아모스 호흐스타인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