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논의 대상인 5개 분야는 △(내부통제)투자자보호 및 위험관리를 위한 내부기준 및 절차 마련 △(기업실사)실사품질 향상을 위한 실사 항목, 절차, 준수사항 등 규정화 △(공모가액 산정)합리적 가치 산정을 위한 주관사 자체 표준모델 마련 및 적용, 표준모델 미적용 시 내부승인절차와 증권신고서 기재 방법 등 △(영업관행)주관업무의 자율성 확보를 위한 계약...
증선위 관계자는 "기업의 공정·준법성을 감독할 책임이 있는 사외이사가 일반투자자들은 알기 어려운 기업 내부 정보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함으로써 자본시장 투자자들의 신뢰를 훼손했다"며 "고 지적했다.
증선위는 상장사 및 임직원들에 대해 미공개중요정보 이용을 금지하는 자본시장법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증선위 관계자는 "법인의...
상장협은 2024년 정기주주총회와 관련하여 주주의 권익 보호 및 원활한 주주총회 진행을 위한 의결권 행사 방법의 다양화, 기관투자자·소액주주의 활발한 주주제안 활동 등이 주요 이슈 사항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금융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배당제도 개선방안의 본격 시행과 관련해 상장회사의 배당기준일 관련 정관검토...
비트모빅, 현재 국내외 3000명 가량 거래 추정금융당국, “이용자 피해 발생할 수 있어” 우려법조계, “가상자산 발행 및 유통 규제정립 시급”
금융당국은 비트모빅(모빅코인)을 예의주시하며, 투자자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가 프로젝트와 협의하지 않은 이른바 ‘도둑 상장’과 함께 시세 조종 가능성이 제기된다.
도둑 상장이란 가상자산...
해당 코인이 장외에서 개당 30만 원까지 거래되면서 시세 급락 시 투자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20일 본지 취재결과, 금융정보분석원(FIU) 가상자산검사과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모빅코인을 상장했는지, 향후 상장 계획이 있는지 지난 9월과 이달 19일 두 차례 문의했다. 금융당국에서 특정 코인을 거론하며 거래소에 직접 상장 계획을 문의한 것은...
연방검찰은 니콜라의 개인 투자자들이 6억6000만 달러(약 8600억 원) 이상의 피해를 봤다고 전했다.
이번 형량에는 징역형 이외에도 벌금 100만 달러와 석방 후 3년간의 보호관찰, 유타목장 몰수 등이 포함됐지만, 연방검찰이 구형한 징역 11년보다는 현저히 낮은 형량이다. 피해 규모를 놓고 보면 최대 60년까지 구형할 수 있었다.
검찰은 사기죄가 인정돼 지난해 초...
박 원장은 "금융혁신을 통해 편익을 증진하는 공정한 경쟁을 촉진하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대출중개사이트 광고 차단 등 불법사금융을 근절해야 한다"고 했다. 신 원장은 "ELS 불완전판매 대응과 불공정거래에 대한 실효적 제재 수단 확대, 투자자의 피해구제방안 마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인구변화, 국내 경제 환경변화에 따른...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가상자산 시장이 반등했고 내년에는 상승세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대중들의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코빗 리서치센터는 앞으로도 꾸준히 가상자산 관련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정보 비대칭성 해소 및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조성을 통해 거래소의 사회적...
명 팀장은 “주총 주주제안 가능일인 6주 전 당일에 주총 일정을 발표해 주주제안을 원천봉쇄 한 데 이어 소액주주 주주권 보호를 위해 마련된 분리선출 감사위원을 회사 측이 선정한 인사로 정하고, 기관투자가 의결권행사 데드라인 4일 전에 공시하는 등 주주권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행위는 최대주주의 영향력을 제한하고 감사와...
그러면서 “2019년 DLF 사태와 비교했을 때 ELT는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불완전 판매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재가입율도 높아 배상 비율이 낮아질 수 있다”며 “이에 따라 DLF 사태 당시보다 낮은 배상비율을 적용해 투자자 배상을 할 개연성이 존재한다. 이 경우 예상되는 은행권 최대 가능 손실액은 1조 원 초반대”라고 내다봤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두나무 체험형(3개월) 인턴 기회도 주어진다.
이해붕 센터장은 “업투 서포터즈는 지난 1기에 이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투자자 보호와 업비트 서비스 개선을 함께 고민해 줬다”며 “새롭게 시작한 업투게더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올바른 디지털자산 투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게더아트는 기초자산의 공정한 가치평가를 통해 발행사와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자 다수 외부기관평가를 받아 투자자 보호를 강화했으며, 이를 증권신고서 상에 기재했다.
1일 제출된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의 기초자산인 쿠사마 야요이 ‘호박’ 작품 실물 1차 전시는 케이옥션 1층 전시장에서 이날까지 전시되며, 2차 전시는...
금감원은 9월부터 신고서 제출을 준비 중인 조각투자업체에 기존 부실기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도하는 한편투자자 보호를 위해 1인당 청약 한도 조정, 청약방식 변경, 적합성 테스트 도입, 수수료 개편 등을 업체에 요청한 상태다.
아울러 10월 이후 기초자산 횡령·분실 등에 대비하여 투자자가 기초자산 실물을 확인 가능한 방안을 미술 업계와 공동으로...
금융당국은 이번 가이드라인 제시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심사시 중점 고려사항에 대한 사업자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고 조각투자에 대한 투자자 보호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혁신위의 신속한 심사진행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봤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이 혁신금융사업자가 신탁수익증권 관련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을 하는 경우 혁신위의 중점...
입법예고에 따라 금융당국은 가상자산 거래소 예치금 관리기관을 은행으로 지정하고, 자본시장의 투자자예탁금과 동일하게 안전한 자산에 대한 운용을 허용한다. 거래소는 운용수익과 비용 등을 감안해 이용자에 ‘예치금 이용료’를 지급해야 한다. 전 단장은 “(수수료 비율 등) 세세한 것까지 정한 것은 아니고, 예치금을 운용을 할 수 있고, 비용을 뺀 나머지는...
이어 “수익을 돌려주는 부분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라며 “독과점 상태는 따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향후 은행들이 거래소 예치금 운용으로 발생한 수익을 토대로 이자 수익을 지급한다면, 이자율도 정해야 한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100만 원 이하의 투자자 예탁금 이용료율을 2%로 책정했다. 투자자 예탁금으로 챙긴 수익에 대해 낮은 이용료율을...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거래소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퓨처넷·한섬·지누스 등 그룹 내 자산 1조 원 이상 6개 계열회사에 대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하고 있다”며 “최근 선진적인 지주회사 체제를 갖춘 만큼 앞으로도 투자자와 주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수상 기업들은 회사의 전반적인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게 기재하고 개선 계획을 명확하게 공시함으로써 투자자 보호와 자본시장의 건전한 공시문화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거래소는 2019년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공시한 상장사를 선정, 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시상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미·중 갈등 등으로 인한 중국 경제 위기론 확산으로 2021년 초 이후 H지수 하락세가 계속돼 이에 연동된 금융상품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투자규모 자체가 매우 크고 투자자도 은행권 고령층에 판매 비중이 상당해 불완전판매 등 대규모 민원 제기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금감원은 올해 초부터 H지수 ELS 관련...
투게더아트 관계자는 “기초자산 가치평가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다수 평가 업체와의 업무제휴도 진행 중이며, 신한투자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투자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게더아트는 기초자산의 감정평가를 더욱 객관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내부감정평가에 더해, 외부평가기관으로 한국기업평가, 제일감정평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