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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반전 카드 쥔 백화점 빅3…‘엔데믹 특수’ 정조준
    실적반전 카드 쥔 백화점 빅3…‘엔데믹 특수’ 정조준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월별 매출 추세는 다소 등락이 있으나 4분기 전체로는 리오프닝(Reopening, 위축됐던 경제활동의 재개) 관련 기저 부담이 소멸돼, 기대 이상의 매출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또 날씨 영향으로 겨울 의류 판매 시점 차이가 월별 매출 등락의 주된 배경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백화점업계의 올해 전망도 나쁘지 않다....
    2024-01-25 05:00
  • 벤처기업계 “‘플랫폼법 경쟁촉진법’ 제정 강력 반대”
    벤처기업계 “‘플랫폼법 경쟁촉진법’ 제정 강력 반대”
    협회는 “법안이 법제화되면 벤처기업의 혁신 시도가 위축되고 이는 투자 위축으로 이어져 결국 성장이 정체되는 발목을 잡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초기창업기업에서 출발하여 글로벌 거대 플랫폼들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국내 플랫폼 시장에서 충분히 검토되지 않은 규제가 도입된다면 대한민국 벤처기업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도 한국 시장을 외면할 것”...
    2024-01-24 08:46
  • 케이카, 금리 인하 기대감...단기 주가 상승 이끌 것
    케이카, 금리 인하 기대감...단기 주가 상승 이끌 것
    유진투자증권은 24일 케이카에 대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단기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1만4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4분기 매출액 5070억 원, 영업이익 160억 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에 전반적으로 부합할 전망”이라면서 “지난 10월 24일 현대·기아의 국내 인증 중고차 사업 시작으로...
    2024-01-24 08:12
  • [박덕배의 금융의 창] 부동산 PF, ‘죄수의 딜레마’ 경계를
    [박덕배의 금융의 창] 부동산 PF, ‘죄수의 딜레마’ 경계를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심화에 따른 소비와 투자 위축으로 건설경기는 물론 국내 경기 전반의 침체 현상이 장기화할 수 있는 국면이다. 정부는 현재 부동산 PF 대출 금융사들은 부실하거나 부실 우려가 있는 PF 사업장의 정상화를 위해 ‘PF 대주단 협약’을 맺어 정상화 방안을 수립하고, 부동산 PF 정상화 펀드도 조성하고는 있지만 속도감이나 강도가 크게 떨어진다....
    2024-01-24 05:00
  • 현대건설,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내달 1.4조 만기 건설채 한고비 넘기나
    현대건설,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내달 1.4조 만기 건설채 한고비 넘기나
    이에 대해 최성종 NH투자증권 대체투자전략팀장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개시되고 시장의 우려가 큰 건설사들이 유동성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 속속 전해지면서 연말·연초 극도로 위축됐던 건설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지금은 어느 정도 개선된 상태"라며 "현대건설 수요예측 결과는 자체 신용등급이 높다는 특수성과 함께 이런...
    2024-01-23 17:42
  • “중국, 증시 부양 위해 2조 위안 투입 검토”
    “중국, 증시 부양 위해 2조 위안 투입 검토”
    부동산 위기와 내수 부진, 외국인 투자 심리 위축 등 여러 문제가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JH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의 리웨이칭 펀드 매니저는 “부양책은 최고 정책 입안자들이 이 문제에 큰 관심을 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다”면서도 “그러나 당국의 주식 매수 후에도 이익이 지속할지는 지금 당장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의 마빈...
    2024-01-23 16:56
  • [종합] 기업, 경기 부진에 ‘시름’…“대출 필요한데 이자 부담 커”
    [종합] 기업, 경기 부진에 ‘시름’…“대출 필요한데 이자 부담 커”
    체감경기는 여전히 위축돼 있고, 투자할 돈은 필요한데 고금리에 부담만 가중되고 있다. 23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2월 전망 기업경기동향조사(BSI)’에 따르면 1월 BSI 실적치와 2월 BSI 전망치 모두 92.3으로 집계됐다. 한경협의 BSI 조사 대상은 금융업을 제외한 업종별 매출액 순 600대 기업이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60.7%다. BSI가 100보다 높으면 기업...
    2024-01-23 14:26
  • 서유석 회장 “BDC 법안 만반의 준비…법인지급결제‧내부통제기준 마련할 것”
    서유석 회장 “BDC 법안 만반의 준비…법인지급결제‧내부통제기준 마련할 것”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금융투자업계가 올해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제도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23일 서 회장은 서울 금융투자협회 기자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BDC 도입과 관련해 국회와 많은 의견 접촉이 있었다”며 “현재는 쟁점 사안이 해결돼 국회만 열리면 올해 안에 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했다. BDC는...
    2024-01-23 14:00
  • 피에스케이, 삼성-SK하이닉스 독점 램리서치 반도체 장비 국산화로 매출 확대 전망
    피에스케이, 삼성-SK하이닉스 독점 램리서치 반도체 장비 국산화로 매출 확대 전망
    전방 산업의 위축에 따른 투자 감소가 이유였다고 한다. 다만 메모리 반도체 사업 말고도 비메모리가 주력인 인텔에도 공급하는 등 고객사 다변화로 선방했다고 평가된다. 최근 반도체 시장은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따른 비메모리 반도체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TSMC는 AI 수요로 올해 매출이 20%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1-23 13:55
  • 삼정KPMG, “지속가능한 공급망 재설계·에너지 전환·AI에 중점 대응해야”
    삼정KPMG, “지속가능한 공급망 재설계·에너지 전환·AI에 중점 대응해야”
    최근 지속되고 있는 지정학적 이슈에 따라 ‘자유무역 위축과 공급망 위기’가 우려됐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무역에서 녹색 무역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공급망에 걸쳐 성장을 위한 상당한 투자 기회가 존재할 것으로 예측했다. 마지막으로, ‘AI로 인한 일자리 변화’를 전망했다. 다보스포럼에서 발간한 2024 글로벌 리스크 리포트는 AI 기술 발전이 2023~2028년 사이...
    2024-01-23 09:41
  • 코빗 리서치센터, 올해 가상자산 업계전망 담긴 메사리 리포트 번역본 발간
    코빗 리서치센터, 올해 가상자산 업계전망 담긴 메사리 리포트 번역본 발간
    메사리의 2024년 업계 전망 리포트 원문에서는 ‘10’을 테마로 정하고 △투자 트렌드 △가상자산 △정책 △씨파이/디파이 △소비자 부문 등 10개의 주제별로 주목할 만한 10가지를 설명했다. 투자 트렌드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AI와 가상자산’이었다. 메사리는 AI 발전은 암호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라며 AI가 가상자산에 유용한 존재라고 말했다....
    2024-01-23 09:03
  • 전문가 “단통법 손질 필요한 시점”…업계 “인프라 투자ㆍ알뜰폰 위축될라”
    전문가 “단통법 손질 필요한 시점”…업계 “인프라 투자ㆍ알뜰폰 위축될라”
    그러나 업계에서는 단통법 폐지로 통신사 간 보조금 경쟁이 과열돼 자칫 통신사들의 인프라 투자는 물론 선택약정제도와 관련한 혼선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단통법 시행 이후 각 사는 소모적인 보조금 경쟁을 하지 않는 대신, 인프라에 투자하고 품질 경쟁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면서 “단통법 폐지된다면 단통법을...
    2024-01-22 16:33
  • 마지노선 5천선 무너졌다, H지수 ELS 폭탄 더 커졌다
    마지노선 5천선 무너졌다, H지수 ELS 폭탄 더 커졌다
    디플레이션 우려에도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홍콩H지수가 급락하면서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만기 손실률도 확대될 것으로 우려된다. ELS는 만기상환일 기초자산 가격에 따라 수익률을 확정하는데, 기초자산이 떨어질수록 연계 ELS 원금 손실 규모도 커진다. 이달 10일 만기 평가일을...
    2024-01-22 15:40
  • 문체부 '홀드백' 추진에 극장ㆍ제작ㆍOTT 업계 동상이몽?
    문체부 '홀드백' 추진에 극장ㆍ제작ㆍOTT 업계 동상이몽?
    한 OTT 관계자는 "홀드백 기간을 6개월로 해버리면 전반적인 투자 자체가 위축될 수 있다"며 "천만 영화가 아닌 이상 아무리 길어도 4주 정도가 지나면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긴다. 관객이 들지도 않는 영화를 법적으로 극장에 6개월 묶어 놓으면 큰 규모의 투자배급사, 제작사들도 불만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국회에서 열린 '홀드백...
    2024-01-22 14:01
  • 안덕근 산업 장관 “중견기업 지원 아끼지 않겠다”
    안덕근 산업 장관 “중견기업 지원 아끼지 않겠다”
    안 장관은 “글로벌 공급망 경쟁 심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소비·투자 위축 등 대내 여건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정부가 활력 있는 민생경제 구현을 위해 신속한 문제해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출 우상향 추세 가속화, 첨단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 공급망 안정화, 규제개선 및 투자 활성화는 올해 추진해야 할...
    2024-01-22 14:00
  • “지난주 중국 증시, 명목 GDP·부동산 투자지표 부진으로 투자심리 위축”
    “지난주 중국 증시, 명목 GDP·부동산 투자지표 부진으로 투자심리 위축”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중국 증시는 컨센서스에 부합한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실질 GDP를 밑도는 명목 GDP와 소비 및 부동산 투자 지표 부진으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했다”며 “시장 예상과 달리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 금리가 동결된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이번 주 중국...
    2024-01-22 10:58
  • "SK이노, 유가 급락·배터리 부진에 수익성 회복 늦어져"
    "SK이노, 유가 급락·배터리 부진에 수익성 회복 늦어져"
    신한투자증권은 19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업황 위축에 따른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1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정제마진과 유가 급락에 따른 정유 적자 전환과 배터리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93% 하락한 1170억...
    2024-01-19 08:06
  • [논현로] 풍랑 속 무역, 해외서 돌파구를
    [논현로] 풍랑 속 무역, 해외서 돌파구를
    △반도체 가격 폭락과 중국경제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 미흡, △세계경기 위축 속에 공급망 위축으로 수출비중이 큰 중간재 교역 부진, △미-중 갈등과 러-우 전쟁 등 지정학적 불안에 따른 무역규제 확대 등이다. 올해는 어떨까? 전문기관들은 기회보다 리스크 요인이 더 클 거라고 해서 마음이 무겁다. 우리 수출에 가장 중요한 변수는 세계 교역증가율인데...
    2024-01-19 05:00
  • “갭투자 줄고, 반전세 증가”…전세대출 DSR 적용 전망에 전세 ‘지각변동’ 예고
    “갭투자 줄고, 반전세 증가”…전세대출 DSR 적용 전망에 전세 ‘지각변동’ 예고
    당장 금융당국이 예고한 유주택자 전세대출 DSR 규제는 ‘갭(매맷값과 전셋값 차이) 투자’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1주택자 본인은 전세자금대출로 보증금을 마련해 다른 집 전세를 살면서, 본인 주택의 전세보증금으로 갭 투자 중인 곳은 직접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또 전세자금대출 규모가 줄면서 반전세 수요가 늘어나 갭 투자 자체가 어려워질 것이란...
    2024-01-18 18:20
  • “올해 중국 성장률 4.5% 전망…특별 채권 발행 등의 재정 역할 부각될 것”
    “올해 중국 성장률 4.5% 전망…특별 채권 발행 등의 재정 역할 부각될 것”
    내수 및 무역 부문 회복 속에서도 투자, 물가, 경기 부문 부진이 동반되는 형태였다”며 “내수 회복과 부양 확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실질 GDP는 전년 대비 5.2% 증가해 목표치 5%를 웃돌았다”고 짚었다. 그는 “다만, 디플레이션 영향으로 명목 GDP는 실질 GDP보다 약 1조5000억 위안 적었다”며 “부동산 불안, 경기 판단 위축을 비롯한 하방 요인에 기인했다고 볼 수...
    2024-01-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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