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부총리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출투자책임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사태가 글로벌 금융‧경제 전반의 리스크로 확산되지 않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견해가 많고, 오늘 아침 미국 재무부 등 관련 당국의 실리콘밸리은행 예금 전액 보호조치 발표 등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나,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정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수출투자책임관회의를 열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현장애로 해소 및 추가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관계부처 협업으로 품목별 및 수출지원 인프라 애로를 해소해 올해 어려운 수출 여건을 조기 극복하고, 수출 플러스 성장을 달성하는데 방점을 찍고 있다.
우선 정부는 조선업 수주...
윤 대통령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외국투자기업(외투기업)들의 경영 여건 개선과 애로사항 지원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며, 첨단산업과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확실히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외투기업 인센티브 강화 ‘외국인투자촉진법 시행령’을 연내 개정하고, 산자부 주최 ‘외투기업 간담회’를...
산업통상자원부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9일 대전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에서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을 주재로 대전지역 수출기업들과 제15차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온라인 마케팅 지원 강화, 해외 조달 시장 진출 지원, 수출 신고필증 발급 간소화, 자율주행 로봇 운행 실증 실적 확보 등 수출 애로를 건의했다.
이에 산업부, 중기부, 조달청...
정부는 관계부처, 지자체와 합동 TF를 구성해 지방 입지를 희망하는 데이터센터 기업을 찾고 투자 애로 해소와 지원을 통해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산업부 관계자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 중 지역에 데이터센터 마련을 고려하는 곳도 꽤 있는 상태다. 해당 기업과 소통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한 후 내용을 발표할 전망이다. 이르면 4월 중 투자를...
또 "외국 투자 기업들의 경영여건 개선과 애로사항 지원을 위해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첨단산업과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확실하게 줄 것"이라고도 했다.
이같은 윤 대통령의 약속에 따라 정부는 첨단기술, 신산업 전환, 공급망 안정을 위한 위국인 투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내용의 '외국인투자촉진법 시행령'을 연내...
건의에는 투자애로 해소를 위한 5개 단기과제와 제도혁신이 필요한 5개 중장기과제가 담겼다.
대한상의는 경기 하강국면에서 투자의 역성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세제·금융·입법 등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투자유인을 실시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먼저 수출 주력산업에 대한 설비투자를 지원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구체적으로는 반도체 산업의 대규모...
그러면서 "수출 현장 애로의 직접 해소를 위한 수출카라반 역할도 적극적으로 수행해달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자국 우선주의 통상 조치 등 국내 기업의 수출과 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통상 조치를 선제적으로 감지해 산업부 본부와 함께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해달라"며 "올해는 지난해를 뛰어넘는 외투 유치 성과를 기록하도록 더욱...
구체적인 대안은 마련하지 못하고 협상력 지원 정도만 밝혔기에, 업계의 애로 해소까진 추가 대책이 필요할 전망이다.
6일 이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반도체법 보조금 지급 기준과 관련해 "정부는 조건들에 관해 우려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28일 반도체법 보조금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내용에...
전기요금 인상과 유류가격 상승도 당면한 애로이다. 1년 사이에 3배나 오른 전기요금을 두고 걱정이 많다. 문재인 정부 비난을 넘어 시급히 농촌의 근본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 스마트 팜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나 진입장벽도 너무 많다.
세대간 융복합 통한 미래 도약을
둘째, 과학기술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에 집중적 투자 지원을 해야...
애로와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협상ㆍ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다.
미국 상무부는 반도체 생산 지원금을 받으려는 기업은 재무건전성을 입증할 수 있는 수익성 지표와 생산 설비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과정에서 중요 기술과 경영 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보조금을 받은 기업은 10년간 중국 내 반도체 설비 증설 투자를...
신규 선정 기업은 3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입주 기업은 최대 월 120만원의 임대료 지원과 더불어 △현지 전문가 컨설팅 제공(법인·지사 설립 관련 행정절차, 기술이전·R&D 기획, 인허가, 임상시험, 기업설명회(IR)·투자유치 등) △전문 교육 세미나 제공 △미국 현지 주요 학회 등 네트워킹 지원 △C&D 센터 포함 편의시설 사용 및 인프라 제공 등 C&D...
요건은 총 매출 대비 수소 사업 매출액이 일정 비율 이상이거나 수소 관련 연구·개발 투자금이 일정 비율 이상인 기업이다.
예를 들어 총 매출이 300~1000억 원인 기업의 수소 사업 매출이 20%가 넘거나 연구·개발 투자금 비중이 5%를 넘으면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2021년 6월 제도를 도입한 후 현재까지 60개사를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했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는 색션1에서 급격한 기술발전이 이뤄지고 있는 미래 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신산업 핵심분야인 ‘바이오헬스’, ‘로봇’, ‘메타버스’에 대한 규제혁신 방안, 색션2에서는 기업들의 규제애로를 해소해 기업투자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대기 투자프로젝트 지원 및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과 ‘디지털 관세 규제혁신 방안’이 보고됐다.
주요...
정부는 이차전지·전기차, 에너지, 물류 등을 중심으로 9건의 현장대기 투자 프로젝트 애로를 해소하고, 2조8000억 원의 투자가 현장에서 신속하고 원활하게 집행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만2000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 청주 오창읍에 건설 중인 이차전지 공장의 경우, 위험물 취급소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일선 허가 기관의 1차 협의...
금융투자상품 개발, 견실한 IPO 기업 발굴, 신사업영역 확대 등 지속적으로 경쟁력 제고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금감원도 대체거래소를 도입해 자본시장 내 다양한 경쟁을 촉진하고 시장 인프라 선진화에 함께 힘쓰겠다”며 “제도적 애로 해소 및 해외 금융당국과 소통 등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모험자본 공급을 통해...
올해 수출 목표로 내세웠던 6850억 달러 달성은 물론 새로운 수출 품목 발굴과 수출 투자 현장 개선 등에 나선다. 대내외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부처별 역량을 모아 대응할 계획이다. 다만 수출 여건이 쉽게 나아질 가능성이 작아 당분간은 불안한 모습이 이어질 전망이다.
2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개 부처 수출투자책임관과 회의를 진행했다. 수출...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발언했다.
추 부총리는 우선 최근 수출입 동향 및 평가와 관련해 "올해 수출 플러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부처가 원팀이 돼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이차전지‧전기차 등 주력산업의 경우 차세대기술력 확보, 인력양성...
정 차관보는 양국의 원자재와 부품 등 수급 안정화와 기업들의 경영 여건 완화를 위해 교류와 협력 촉진을 당부했다. 또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의 진전과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했다.
중국 측 대표로 참석한 리페이 상무부 부장조리(차관보급)는 중국 내 한국 기업의 경영 안정과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