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는 PGA 투어 데뷔 후 자신의 50번째 무대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전까지는 지난해 9월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 준우승이 임성재의 최고 성적이었다.
임성재는 이번 우승으로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 노승열, 김시우, 강성훈에 이어 한국인 7번째로 PGA 투어 우승을 맛봤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임성재는 경기를 마친 뒤...
한국 선수로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투어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임성재 선수, ‘2019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문경준 선수 등 총 5명이 참가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외 부상으로 PGA투어 대회 3년 출전권과 GV80 1대를 제공하며, 14번 홀과 16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각각 GV80와 G70가 제공된다.
제네시스는 대회...
한편, 1993년생인 김세영 선수는 고려대 사회체육학부 11학번으로, 2019 LPGA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등 다수 대회에서 입상했다. 특히, LPGA에 진출한 수많은 한국 여성골퍼들 가운데 통산 네 번째로 10승을 달성했으며, 극적인 승리를 만들어낼 때에는 항상 빨간색 바지를 입고 있어 ‘빨간 바지의 마법사’로 불리고 있다.
여자오픈 사상 합계 272타라는 최저타수 기록과 남녀 통틀어 메이저대회 사상 최대 언더파 기록인 21언더파를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달성한 바 있다.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전 선수의 최근 기량 향상에 힘입어 2020 시즌에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는 판단과, 평소 전 선수의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이 딜로이트의 경영 가치와 일치하는 점 등을 고려해 후원...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거둔 이래 꾸준히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작년 6월 삼천리 스포츠단에 합류한 강지선 프로도 이날 함께 입단식을 가졌다. 미국 유학 때 NJCAA(전미전문대학스포츠연맹) 여자부 골프 1위를 차지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삼천리 스포츠단에 발탁됐다. 작년 드림투어를 거쳐 2020년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하여...
NH투자증권은 ‘레이디스챔피언십’을, NH농협은행은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를 올해로 각각 12년 째 개최하고 있다.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변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소속 스포츠선수들은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농촌지역 및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매직테니스 행사’ 및...
한편, CJ대한통운은 골프선수 후원 외에도 2016년부터 국내 최대 레이싱 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십을 맡고 있으며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을 만들어 후원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세계 시장을 향한 기업의 도전정신에 어울리고 역동성, 속도, 안전을 추구하는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세계 무대에...
김세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위 찰리 헐...
10일 안송이는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632야드)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최종 우승했다.
2008년 18세의 나이로 KLPGA 입회한 안송이는 10년 차 무승을 깨고 정규투어 출전 237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안송이는 우승이 확정된 뒤 그동안 지켜봐 준 아버지를 찾아 눈물 흘렸다. 동료 선수들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 경기도 광주시 소재 선동초등학교 아동들을 초청해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꿈키움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단 30여명과 선동초등학교 아동 40여 명 등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삼성교통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투어버스에 탑승해 직접 슈퍼레이스 코스를 돌아보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투어 최다승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타이거 우즈는 28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04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1타를 적어낸 우즈는...
세계 랭킹 1위인 고진영 선수를 필두로 이정은, 김세영, 김효주, 허미정, 브룩 헨더슨, 넬리 코다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위인 최혜진 등 상위 랭커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보여줄 예정으로 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이 부산 대회로 집중되고 있다.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올해 14회째 열리는 KLPGA투어 2019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이다.
이번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대회 전부터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KB금융그룹 소속 박인비를 비롯해 전인지(KB금융그룹), 최혜진(롯데), 이다연(메디힐)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여자...
BMW 최초의 글로벌 여성 골프 대회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한국을 포함, 총 16개국에서 80명의 LPGA-KLPGA 선수들이 이미 참가를 확정했다.
여기에 LPGA를 대표하는 △폴라 크리머 △전인지를 비롯해 KLPGA △김예진 △박소혜가 초청 선수 자격으로 최종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국내 열성...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13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동서코스(파72·673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1개씩 맞바꾸며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의 성적을 낸 고진영은 2017년...
KPGA 코리안 투어 최고 상금 규모이자 최경주, 임성재 등 주요 선수들이 출전해 기대를 모은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한국 남자 골프 문화의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제네시스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경기 전날 저녁 공식 만찬인 ‘플레이어스 디너’를 열고, 선수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라운지’를 운영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 시장의 문을 연 프론티어 스테이크하우스 ‘볼트 스테이크하우스’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볼트 스테이크하우스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찾은 1000여 명의 VIP 내외빈들에게 새우크랩롤과 볼트 시그니처 베이컨과 브로콜리 & 볼트 스페셜 샐러드를 곁들인 스페셜 밀박스(Meal Box)를...
3년 연속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있는 최경주 선수는 내년 시니어투어 입회를 앞두고 이번 대회에서 마지막 투혼을 발휘한다.
또한, 2018-2019시즌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PGA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임성재, 2017년 제1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코스 최고기록 타이를 기록(8언더파, 64타)한 노승열, 지난 시즌 PGA에서 활약한 이경훈과 김민휘...
그는 2018년 12월 효성 챔피언십 위드 SBS 골프 대회에 참가한 이래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여행 마니아이자 애견인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 왔다.
실제 이수진의 SNS 활동은 투어 중간중간 이뤄진 여행지 사진으로 점철돼 있다. 그는 지난 7월 부산 기장의 한 카페를 찾은 사진으로 근황을 전하는가 하면, 이달 2일에는 서울의 고급 호텔 방에서 촬영한...
허미정(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IWIT)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스코틀랜드오픈 우승에 이은 시즌 2승째다.
허미정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크로싱 골프클럽(파72·6456야드)에서 열린 'IWIT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