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제주개발공사는 고품질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해 SK케미칼에 제공한다. SK케미칼은 이를 재생페트(r-PET)로 가공해 코폴리에스터의 생산 원료로 사용한다.
이렇게 만든 재활용 소재로 화장품 용기, 섬유, 가전 시장으로 재활용 밸류 체인(Value Chain)을 확대하고 국내 순환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양사는 국내 최초로 케미칼 리사이클 생수병을 개발하는...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투명페트병과 플라스틱을 구분해 넣을 때 보람을 느끼죠
28일 서울 은평구에서 만난 백종두(63) 자원관리사는 "분리배출에 대해 설명해주면 아이들이 곧잘 따라할 때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자원순환에 대한 철학이 그대로 녹아있는 은평그린모아모아사업은 2019년 시범사업을으로...
티케이케미칼의 친환경 원사 ‘에코론(고품질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이 공장은 에코론의 밑바탕이 되는 페트칩(K-rPET칩)을 실로 뽑아내는 공정을 담당한다. 버려진 페트병이 실로 변신하기까지의 과정은 전국 각지에 흩어진 공장이 나눠 맡는다. 엄선된 폐페트병을 강원도 횡성 공장에서 잘게 쪼개면, 경북 고령 공장에서 쌀알만큼...
특히,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폐플라스틱 재활용 확대를 위해 식품용으로 사용한 투명 페트병을 식품 용기로 만들 수 있도록 인정기준을 마련하는데 합의한 만큼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 즉각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생산 단계에서의 탄소 저감은 물론 자원순환 경제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주의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 ‘다시...
코엑스 방문자들이 오이스터에이블이 제작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분리배출함에 다 쓰고 난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이 회사가 운영하는 ‘오늘의 분리수거’ 애플리케이션으로 포인트를 적립하는 식이다.
일정 수준의 포인트가 쌓이면 페트병 재활용으로 만든 의류 등으로 받을 수 있다.
21일부터 이 프로젝트를 본 사업으로 전환해 코엑스 전시장에 설치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주간 1차 참여 신청을 받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은 택배로 발송되는 ‘제로웨이스트 수거박스’에 깨끗하게 씻어 건조한 투명 음료 페트병을 채우면 된다. 8월 3일부터 수거 신청이 가능하며 리워드 알비백은 8월말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코카콜라 알비백’은 캠페인 취지를 살려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협의체는 캠페인의 첫 활동으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투명페트 라벨 떼기 인증샷’ 행사를 진행한다.
기간은 △(1차) 7일~31일 △(2차) 8월 1일~31일까지다.
폐페트병의 라벨을 뜯거나 폐페트를 압축해 분리 배출하는 장면을 촬영해 SNS에 올리고 한국도로공사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다.
협의체가 전국...
이번에 배포한 친환경 유니폼은 투명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의류로, 유니폼 1벌당 14개의 500㎖ 폐페트병이 활용됐다. 동원F&B는 친환경 유니폼 약 500여 장을 전국 ‘동원샘물’ 대리점에 배포했다.
이번 유니폼은 예비 사회적 기업 ‘그린앤프로덕트’와 협업으로 제작됐다. 착용감이 좋고 지퍼 주머니와 펜꽂이 등 수납 기능이 있어...
2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환경테크 스타트업 '오이스터 에이블'과 손잡고 최근 AIoT(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술이 탑재된 '투명 페트병 수거함'을 시범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투명 페트병 수거함'은 연동 모바일 앱 '오늘의 분리수거'를 설치한 후 QR코드를 부여받으면 이용 가능하다.
고객은 부여받은 QR코드를 '투명 페트병 수거함'의 바코드...
한화솔루션이 친환경 스타트업과 손잡고 만든 'IoT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함'이란 건데요.이 'IoT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함'에는 바코드 리더기와 인공지능(AI) 기반 인식기능이 있습니다. 또 무게와 적재량을 탐지할 수 있는 센서가 부착돼 중앙에서 실시간으로 분리배출함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폐플라스틱은 어떻게 재활용 될까요?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례) 1....
이 밖에 환경·기상 분야에선 공동주택에서 시행 중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가 올해 12월부터는 주택까지 확대 시행된다. 교육·가족·보육 분야에서는 다음 달부터 직무가 부여되는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참여 학생에게 시간급 최저임금 75% 이상의 실습지원비를 지급해야 한다. 자율 현장실습학기제는 유급이 원칙이나 엄격한 요건을 충족할 때 한해 무급...
플라스틱 부산물을 페트병 용기로 탈바꿈시키는가 하면 효소기술을 도입해 화장품 용기병에 적용하는 등 업계는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업계 최초로 플라스틱 부산물을 활용해 페트병을 만드는 ‘페트 보틀 투 보틀(PET Bottle to Bottle) 실현’을 통해 친환경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페트병을 만들 때 생겨나는 페트병 찌꺼기를...
재생원료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공동주택에서 시행 중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가 올해 12월부터는 주택까지 확대 시행된다.
정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펴냈다. 환경·기상 분야에서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가 시범사업을 거쳐 본격 시행된다.
전국 공동주택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를 지난해 12월부터...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휴게소에서는 재활용 가치가 높은 투명 페트병 등의 폐플라스틱이 주로 배출되고 있어서 올바르게 분리배출 되면 대부분 재활용이 가능하다”라며 “앞으로 전국 고속도로에서 시행하는 친환경 캠페인에 많은 국민이 관심 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협의체는 7월 중 5개 휴게소를 선정해 폐페트병을 넣으면 자동으로 라벨을 제거하고...
사내에서 수거한 백산수 페트병을 재활용사업자에게 무상 제공하고, 재생 페트(PET)로 만든 필름을 실제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재활용률을 높이고 있다. 식품업계 최초로 5월부터 오징어짬뽕 큰사발 뚜껑의 재료로 재생 페트 필름을 사용했고 올 하반기 출시하는 신제품 포장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제 친환경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동원F&B는 플라스틱 트레이를 없앤 ‘양반김 에코패키지’를 출시했으며 샘물 제품의 페트병 경량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플라스틱 포장재 완전히 없앤 ‘노 플라스틱(No Plastic)’ 선물세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동원F&B는 산업안전 보건경영 확립을 위해 전사 사업장에 ISO45001 인증을 도입하는 등 산업안전 시스템을 갖춰 산업재해 발생...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시대에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배출방법과 국내 자원 선순환 체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폐페트병 전용 수거함은 선수단 더그아웃을 비롯해 야구장 전체에 설치해 올 시즌 마무리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수거한 폐페트병은 친환경 섬유인 ‘에이스포라-에코(ACEPORA®-ECO)’로 재생산하게 된다. 이렇게 만든 원사는 이산화탄소를...
효성티앤씨는 올 1월부터 서울 금천구, 영등포구, 강남구와 함께 투명 페트병을 별도 분리ㆍ배출해 리사이클 섬유 ‘리젠서울’로 생산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리젠서울을 친환경 의류로 만들고 탄소 배출량 감축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효성티앤씨는 국내 친환경 패션브랜드인 플리츠마마와 협업해 ‘리젠서울’을 활용한 의류 ‘러브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