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과 열차에서 버려져 수거된 투명페트병이 양말, 이불로 재탄생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고객과 함께하는 ‘투명페트병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고객이 사용한 페트병을 역사 내 전용 수거함에 버리면, 수거된 페트병을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기업으로 전달해 양말, 이불 등 새로운 제품으로 제작한다.
이번...
SK지오센트릭은 한국도로공사, 제주삼다수와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전국 205개 휴게소에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인증사진 공모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휴게소에서 투명 페트병을 버리며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내용물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의 라벨을 떼고...
지난해 10월 성동구는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라벨 분리에 대한 인식 및 경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의 89%가 평소 쓰레기 분리 배출 시 페트병의 라벨을 제거한다고 대답했으나, 이들 중 65.9%는 강한 접착력 등으로 ‘라벨 제거가 어렵다’고 응답했다.
구는 해당 조사에서 1회 이상 언급된 식·음료품을 생산하는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생산...
또 서울 중구청과의 자원 순환 캠페인을 통해 투명 폐페트병 활용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자원순환 실천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 관내 쓰레기연구소 ‘새롬’에 리사이클 제품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경기도 화성시와 관내에서 수거된 폐페트병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는 순환 협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단독주택과 상가에서 배출되는 투명페트병과 비닐 분리수거를 강화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반입총량제를 잘 지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경기 평택시는 2019년 12월 '평택에코센터'를 가동한 이후 재활용 활성화와 종량제 봉투의 분리배출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건설폐기물 양도...
보고서는 한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진은 매년 ESG 보고서 발간을 통해 재무 및 비재무 성과를 투명하게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보고서에는 전기택배차량 시범사업 및 물류 차량의 친환경 윤활유 사용 협력,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유니폼 등 친환경 물류활동과 소상공인을 위한 원클릭택배, 디지털이지오더,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내...
페트병으로 포장용기를 변경했다.
또한 국내 대다수 제약바이오기업은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운영 중이며, ISO37001(부패방지경영), ISO37301(컴플라이언스경영), ISO27001(정보보안경영), ISO27701(개인정보보호) 인증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 지주사 전환을 통한 경영 효율화, 이사회와 감사 역할 강화를 통한 경영 투명성이...
'휴사이클 캠페인'은 지난 2021년 시작, 전국 휴게소에 비치된 안내문과 전용수거함을 통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폐자원의 자원 선순환 구축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작년 6월부터 수거된 페트병의 일부를 재활용하여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인 우시산을 통해 새활용 이불을 제작했다. SK지오센트릭, 한국도로공사...
제주삼다수를 생산 및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을 새활용하는 사업에 참여한다.
제주개발공사는 23일 죽전휴게소에서 환경부, 한국도로공사, SK지오센트릭,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휴(休)-사이클 페트병 수거체계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아울러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단독주택·상가 지역 '투명페트병·폐비닐 분리 배출 요일제' 사업과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을 알려 주민들의 자발적 청소 참여 운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민선 7기에 이어 다시 구청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리젠은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다. 이번에 제작한 유니폼 한 벌에는 500mL 페트병 20개 분량의 리젠이 들어간다. 리젠을 가방으로 재탄생 시킨 패션 스타트업 ‘플리츠마마’와 협업하여 롯데GRS 친환경 유니폼을 만들었고, 향후 엔제리너스의 유니폼도 함께 제작할 계획이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이번 협업은 패션을 넘어서 일상 유니폼에도...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제주개발공사의 삼다수와 2위권 업체인 농심 백산수는 ‘비닐·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가 단독주택으로 확대되기 6~7개월 전에야 제품을 내놨다.
무라벨 생수는 예상 이상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올 1분기 롯데칠성음료는 생수 매출만 41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357억 원)보다 16% 늘었는데, 이 가운데 무라벨 생수 매출은 110억 원으로...
시는 이번 병물 아리수의 올바른 배출 방법으로 일반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법과 같게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압착해 뚜껑을 닫아 분리배출 할 것을 권장했다.
구아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캔 등을 분리 배출하면 1인당 연간 88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나무 13.3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며 “이번에 도입된 병물 아리수에 대한...
효성티앤씨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및 금천ㆍ영등포ㆍ강남구와 함께 투명 폐페트병을 별도 분리ㆍ배출해 리사이클 섬유 ‘리젠서울’로 생산하면서 폐페트병 약 900만 개를 재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김문선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장(전무)은 “리젠서울로 국내 친환경 자원순환 활동을 선도해 온 만큼 제로웨이스트 활성화에 나서 서울이...
이 사업은 경기도 화성시에서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플라스틱 폐기물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와 화성시환경재단은 적극적인 행정ㆍ제도적 지원과 더불어 캠페인 등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참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화성시와 화성시환경재단에서 회수한 국내산 폐페트병을 알엠에 보내면 폐페트병 선별과...
식물을 키우는 화분은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제작됐다.
하반기에는 대상 학교를 확대해 올해 총 10개 학교에 2500개 화분을 기증할 방침이다. 본사와 연구소, 생산 공장 등이 위치한 지역 인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대상 학교를 선정해 교실 숲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는 교실 숲 운영과 함께...
리젠은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섬유다. 현대백화점은 친환경 보냉백이 사용될 현대식품관 투홈이 프리미엄 새벽 배송 서비스인 만큼 품질과 친환경성을 인정 받은 ‘리젠’을 채택했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최근 본인의 신념과 가치를 소비에 반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두 기업이 함께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보냉백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작년 7월 △ 칠성사이다 등 투명 페트병 전환 △ 에코탭, 에코 절취선 전 제품 적용 △ 국내 최초 무라벨 제품 출시 △ 무라벨 NB캔 도입 △ 포장재 경량화 기술 연구개발 등을 통해 선도적으로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8월에는 사외 전문가로 구성된‘ESG 위원회’를 설립하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ECO’는 투명 페트병에 검정색 뚜껑을 적용하고, 패키지 중단에는 브랜드명과 앰블럼을 양각으로 새겨 넣어 기존 브랜드 이미지와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시각장애인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패키지 상단에 ‘칸타타 커피’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 라벨이 없는 대신 제품명, 영양 성분 등 전체 표기 사항은 묶음용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