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통제 제재의 예측가능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지침도 제작한다. 내부통제 책임규명 개시 기준, 제재조치 시 고려하는 '상당한 주의' 여부의 판단기준' 등이 담긴 '내부통제 책임과 관련된 제재·면책기준 운영 지침' 마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국의 금융사 제재 강화 가능성에 대한 부담과 우려를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해당 가이드라인과 운영지침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노력에도 국내 페인트 기업들의 지배구조핵심지표 준수율이 50%에도 못 미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각사의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에 따르면 노루페인트 지배구조핵심지표 준수율은 26.7%, 삼화페인트 33.3%, 강남제비스코는 46.7% 등이다.
업계 1위인 KCC는 준수율 66.7%로 비교적 양호했다. 반면 업계 2~4위인...
지배구조보고서는 기업의 투명성과 독립성을 가늠하는 지표로, 세부적으로는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인지 여부, 최고경영자 승계 정책 마련과 운영, 집중투표제 채택 등 총 15개 항목의 핵심지표 준수 여부를 작성해 공시한다.
KT&G는 2003년 국내 기업 최초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지배구조의 원칙과 비전을 담은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
한중엔시에스 김환식 대표이사는 “당사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스닥 이전 상장이라는 새로운 출발점에서 ‘변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라는 창업 초심을 가지고 투명한 경영과 혁신적인 미래 신기술 개발에 주력해 주주들께는 더 큰 가치를, 임직원들에게는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는 글로벌...
이번 평가의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멀츠는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복지 제공 △사내 양성평등 구조확립 및 포용성 강화 △책임 있는 생산 활동 및 기후 대응 정책 수립 △투명한 경영문화 조성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 활성화 주력 등에 있어 업계 내 ESG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한화큐셀은 제품의 환경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관리, 투명한 원ㆍ부자재 공급망 관리, 재활용 소재 활용, 제조시설에서의 폐수 배출 관리, 친환경 포장재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은 한 카테고리에서 2개 이상의 기업이 각각 3개 이상의 제품에 EPEAT 인증을 받을 경우, 미국 연방 정부의 조달시장에 EPEAT...
경영실천을 선언하고, 정량적인 지표와 목표 부여로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힘써 왔다. 금융의 친환경을 선도하고자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에 따른 친환경 대출 및 투자 비중을 지속해서 늘리고 감동과 가치,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취약계층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 및 자립준비 청년 지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투명한...
품질 혁신과 함께 SM그룹은 준법경영 실현을 위한 정기 윤리교육, 현대차ㆍ기아의 투명윤리교육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공정의식 확립 및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유병선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 대표이사는 “품질은 우리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기업 경쟁력의 출발점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현대차ㆍ기아의 1차 협력사 위상에 걸맞은 품질 관련 인식과 문화를...
지배구조보고서는 기업의 투명성과 독립성을 가늠하는 지표다. 주주, 이사회, 감사기구 3가지 큰 항목에서 15개 세부 항목의 핵심지표 준수 여부를 작성해 공시한다.
항목별 평균 준수율은 감사기구 관련 4개 항목이 79.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주주 관련 4개 항목 59.1%, 이사회 관련 7개 항목 48.5%였다.
이사회 항목 중 2인 이상 이사를 선임할 때 소수 주주...
필자는 주말에 농사를 짓는데 비닐하우스 수명은 5년 정도이고 유리 대용인 투명 폴리카본네이트는 비싸다. 특화된 물질과 소재를 적용할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물량은 적지만 특화된 화학물질은 비싸게 받을 수 있고 경쟁도 덜하다. 미국의 다우, 독일의 바스프는 특화 소재로 이미 앞서 있다.
인류 문명을 구분 짓는 소재 개발은 쉽지 않다. 원료를 무작위로 배합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 대상 설문을 통해 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와 인적자원 관리 등 ‘사회’ 영역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관심이 지난해보다 높아졌음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위 10대 중대 이슈를 도출했다. LX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재무 및 비재무 영역의 성과를 통합 관리하고, 이행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조간)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지원을 위한 2024년 전문인력 양성교육 추진(조간)
△부처간 협업으로 가축분뇨 관리 합리적 기준 마련(조간)
△조류경보제 개선안 시범운영 실시(조간)
5일(수)
△환경부 장관 10:00 2024 환경의 날 기념식(용인)
△국립환경과학원, 환경-해양수산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석간)
6일(목)
△국립환경과학원, 미국...
금융감독원이 신한금융지주에 최고경영자(CEO) 및 자회사 CEO 경영승계절차의 투명성, 공정성 등을 제고하라고 주문했다.
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신한금융에 대한 정기검사 결과 이런 내용을 포함해 경영유의사항 5건, 개선사항 9건을 통보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지주회사 및 자회사 CEO 후보군 선정 시 내부 후보군에 대해서는 연령...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지난해 5월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설치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ESG경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지배구조 신뢰 확보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ESG기준원이 실시하는 2023년 ESG 평가에서 금융사 지배구조 부문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도 거뒀다.
롯데카드는 UN글로벌콤팩트 회원사로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과...
이와 관련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자신의 X(구 트위터)에 “미국이 다른 주요 국가들을 따라잡고, 가상자산에 대한 합리적이고 명확한 규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최근 기부는 금융의 미래인 크립토와 블록체인 기술의 필연적인 진보와 채택에 대한 투자이며, 후진적인 정치인들에게 실패한 정책이 용인되지 않을 것이라는...
김재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상임감사는 “국민의 안전과 환경에 최우선 가치를 두는 한국서부발전과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경영 건전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실무협의 회의(총 8회) △기관장 합동 청렴 결의 서약 △청렴 및 인권·윤리 확산을 위한 비대면 합동 캠페인(이해충돌, 직장 내 괴롭힘, 공공재정환수, 청탁금지, 공익신고,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민간과 함께하는 합동 청렴 캠페인(대전 0시 축제 현장 홍보) △반부패 주간 합동 운영 △합동 청렴 윤리 경영 교육(316명) 등의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바이오 제약 업계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꾸준하고 투명한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할 수 있는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한 만큼 공정하게 지급하라는 것"이라며 "LG와 SK하이닉스처럼 영업이익 기준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성과급을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경제적부가가치(EVA) 기준으로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는데, 전삼노 측은 이는 불공정하고, 불분명한 방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삼노는 이날 파업 1호 지침 발표를 통해 다음 달 7일 단체 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