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S는 레이더,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등을 이용해 통항 선박의 동정을 관찰하고 항행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데일리블록체인은 인천 영흥수도(영흥도와선재도 사이에 형성된 뱃길) 내 선박 안전을 위해 VTS 레이더를 설치하고 해상교통관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해상교통 안전과 관제서비스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노후장비 교체 및 시스템...
소말리아‧아덴만 해역은 연간 400여 척의 국적선박이 통항하고 있는 곳으로 원유ㆍLNG 등 핵심물자가 수송되는 전략 수송로이다.
이 해역에서는 최근 5년간 총 30건(연평균 6건)의 해적사고가 발생했으나 지난해는 청해부대를 포함한 다국적 연합 해군의 활약으로 단 3건의 해적사고 발생에 그쳤다.
청해부대는 2009년 제1진(문무대왕함) 파병 이래 올해로 파병...
사고를 낸 선박은 다른 선박 통항에 지장이 없는 곳으로 이동해 정박 중이다.
부산시설공단은 광안대교 하판 진입로 200∼300m 지점 1개 차로를 통제하고, 파손된 교량 구조물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해경은 사고 선박 운항 담당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수로조사 자료를 분석·정리해 장보고기지 인근 위성영상과 남극 유빙 종합분석도를 발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또 내년 하반기에는 수로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해역 해도를 간행할 계획이다.
황준 수로측량과장은 "내년 중 남극해역 해도를 발간해 우리 선박뿐만 아니라 남극권을 통항하는 선박 안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1항로의 일부구간(내항 ~ 북항)은 수심이 8m~12m로서 선박의 흘수(배가 물에 잠기는 부분의 깊이)가 14m인 5만톤급 선박은 인천의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통항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 장관은 “인천항의 항로 안정성과 항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정한 수심 확보가 중요하다”며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인천항 증심준설과 적정 수심 유지 준설을...
공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제주(서귀포)해역에서 드론을 이용한 해양부유쓰레기 및 통항장애물 모니터링 시범운영을 실시해 드론 운영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앞으로 공단은 8개 항만에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을 본격적으로 도입·활용할 예정이며 청항선 순찰 항로는 물론 유속이 빠른 해역과 같은 청항선 순찰 사각지대에도 드론을 투입해...
어선-상선 간 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계획해 항법 및 통항분리제도를 어선종사자에게 교육할 예정이다.
수협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3개의 통신국을 신설하고 통신 음영구역에 VHF-DSC 중계소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내실있는 예방활동을 통해 올해 해양 어선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적 퇴치활동과 선박통항 안전 증진방안, 항만국통제관 교환근무 및 국제해사기구에서의 협력방안 논의 등 양국 간 주요 정책협력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올해 6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한국해사주간 행사(6월26일~28일) 내용을 소개하며 싱가포르 측 해사분야 전문가 참석을 요청할 계획이다.
싱가포르는 세계 1위 환적항만이자 세계 2위...
어업지도선, 항만청소선 등 공공선박 24척 건조 예산은 1884억 원을 배정했다.
선박 대형화에 따라 대형선박이 안전하게 통항할 수 있는 항로 개선사업에 대한 투자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부산항 신항 토도제거 예산은 676억 원에서 810억 원으로 늘렸다. 광양항 항로준설에는 신규 예산 45억 원을 책정했다.
9일 정부에 따르면, 이날 외교부는 실종 선원 가족 대표에게 “우루과이 해상구조본부(UMRCC)가 수색자원의 한계 등을 고려해 이달 10일 자로 통항선박 위주 수색체제로 전환한다고 알려왔다”는 입장을 전했다.
스텔라데이지호는 3월 26일 브라질 구아이바에서 철광석 26만t을 싣고 출발해 중국으로 항해하던 중 같은 달 31일 오후 11시께 침수가 발생해 침몰한 것으로...
특히, 훈련 이틀째인 7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군산시 옥도면 흑도 동쪽 5km 해상에서 경비함정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 인근해역에서 조업이나 통항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성철 부안해경서장은 “이번 경비함정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해상치안 임무수행 역량을 높혀 국민의 생명보호와 해양주권 수호에 한치의 빈틈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
대형 선박이 부족한 한진해운, 현대상선에게는 불리할 것이라는 우려감도 나오지만 ‘통항료 정책’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간) 102년 만에 확장 개통해 통항 규모가 2배 이상으로 커진 파나마 운하에 통과 가능한 선박이 기존 45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 수준에서 1만4000TEU 급 이상으로 3배 정도 커지게 된다....
해운업계에서는 거액의 공사비용 탓에 통항료가 오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파나마 정부는 26일 각국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파나마 새 운하 개통식을 연다. 길이 80km에 이르는 파나마 운하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국제 물류의 요충지이지만 만성적인 교통 체증과 선박의 대형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확장 공사에...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새 운하 개통으로 통항 선박 규모가 커지면서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도 지나다닐 수 있게 돼 북미에서 아시아로의 LNG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23일 전망했다.
길이 80km에 이르는 파나마 운하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국제 물류의 요충지다. 다만 만성적인 교통 체증과 선박의 대형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탑 사이의 선박운항 가능 폭은 국내 최장인 1310m로 길이 440m의 1만8000TEU(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1만8000개 선적)급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들도 안정적으로 양 뱡향 통항이 가능하다. 진도 7~8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1등급 기준으로 설계됐으며 이는 1000년에 한 번 꼴로 발생하는 대형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다.
이순신대교는 순수 국내 기술로 시공된...
국제법은 단지 통과만 하는 ‘무해통항’에 대해서는 의 타국의 영해 안이라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안보 전문가들은 라센호가 이 해역을 지나면서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은 것은 ‘사실상 인공섬이 영토임을 인정했다’는 중국의 착각을 부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정부는 앞으로도 3개월에 2회 정도 빈도로 군함을 인공섬 12해리 이내로...
해양수산부는 16일 선박통항로 안전성 평가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맹골수도 등 주요 사고 발생해역 ▲선박통항이 빈번한 지정항로 ▲유조선의 통항이 잦은 위험물 취급항만인 울산항, 광양항, 인천항 3개소의 해상교통환경 전반을 중점 평가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에는 선박안전기술공단, 목포해양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동명대학교...
이 다리는 부산항 선박통항 안전을 위해 주탑 경간장(기둥과 기둥의 거리)을 국내 최장 길이인 540m로 시공했다.
또한 해안가 특성상 태풍의 영향을 고려해 내풍안전성 향상을 높이고자 주탑을 190m 높이 H형 대신 다이아몬드형으로 만들었다. 다이아몬드형 주탑은 H형 주탑보다 시공이 어렵지만 해상에서 부는 바람을 적절히 분산할 수 있는 공법이다.
해수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소말리아 해역을 통항하는 우리나라 선박의 비상시 행동요령을 파악하는 한편, 정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훈련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지난해 국적선박에 대한 해적공격 시도 등이 6차례 발생했으나 해수부와 외교부, 청해부대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본선에서의 초동 대응조치로 우리나라...
서남해 연안을 감시하는 국가 기간 레이더망이 무력화돼 20일간 이 해역을 통항하는 선박 추적ㆍ감시ㆍ관제 업무가 이뤄지지 않았다.
수사에 나선 검찰이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각하 결정을 내려 영원히 묻힐 뻔했지만 VTS 수리를 맡은 목포 대양정보통신이 진실 규명에 나섰다.
대양정보통신의 항고로 재수사에 들어간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지난 4월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