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ICT기술원과 미래기술원을 통합한 종합기술원은 SK텔레콤의 연구 조직으로 5G 등 차세대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최 원장은 이런 종합기술원을 지휘하는 회사의 핵심 브레인으로 꼽힌다.
LG전자 출신인 최 원장은 2012년 3월 SK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긴뒤 ICT기술원장을 거쳐 2015년부터 종합기술원장을 맡아 LTE-A 세계 최초 상용화, 네트워크 가상화...
대용량은 계속해서 개발 중이다.
POTN은 기존의 광전송과 패킷 처리 장치, 전달망 등을 하나로 합친 네트워크 장비로 5G·IoT·빅데이터 등에 적합한 차세대 통신서비스다. 네트워크 구조를 단순화해 트래픽 쏠림을 해결할 수 있는 장비로 SK텔레콤과 KT, LGU+ 등 통신 3사가 모두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네트워크 구조를 단순화해 트래픽 쏠림을 해결할 수 있는 장비로 SK텔레콤과 KT, LGU+ 등 통신 3사가 모두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넷이 시범 공급하고 있는 장비는 OPN-3000 급으로 1테라(Tbps)급 스위칭 용량과 10기가(Gbps) 인터페이스 기능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POTN은 5G 시대 트래픽이 증가할 경우 전송장비(MSPP)나 패킷전송네트워크(PTN)을...
KT와 LG유플러스가 손잡고 통합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개발, SK텔레콤 T맵의 독주 방어에 나선다.
KT와 LG유플러스는 양사의 ‘KT내비’와 ‘U+내비’를 통합해 ‘원내비’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통합을 통해 고객기반을 늘리고 실사용 데이터를 확보해 앞으로 인공지능(AI) 적용 등 플랫폼 고도화에 돌입한다.
이번 내비 통합으로 양사는 각자...
업계 1위인 SK텔레콤은 국내 AI 시장의 리딩 업체다. 이미 지난해 9월 AI 스피커 ‘누구’를 업계 최초로 상용화하면서 부동의 시장 1위를 점하고 있다.
올 1월 취임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AI 사업 강화 카드를 꺼내들었다. 취임 후 3개월 만에 AI 관련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CEO 직속으로 ‘AI 사업단’을 신설했다. AI 사업단은...
사원 직급만 기존과 같고 대리ㆍ과장은 ‘선임’으로, 차장ㆍ부장은 ‘책임’으로 통합한다. 앞서 LG디스플레이와 LG유플러스도 직급을 간소화했다. LG전자의 경우 이뿐만 아니라 지난 3월부터 월요일을 ‘회의 없는 날’로 정했고, 금요일에는 ‘캐주얼 데이’를 시행해 청바지 등의 차림으로 출근해 일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부터 기존 7단계 직급을...
이후 신세기통신은 SK텔레콤에, 한솔PCS는 KTF에 각각 합병되면서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통 3사는 통신비 인하를 위해 2004년부터 기본료를 월 1만3000원으로 낮췄다.
이후 새정권이 들어설때마다 기본료 폐지 움직임이 있었지만 관련 업계의 반발로 번번이 실패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엔 3개월가량 논란을 일으키다 휴대폰 기본료를 1만2000원(표준요금제...
LG전자는 7월부터 현재 5단계인 사무직 직급을 3단계로 단순화한다. 사원 직급만 종전과 같고 대리ㆍ과장은 ‘선임’, 차장ㆍ부장은 ‘책임’으로 통합한다.
삼성전자는 3월부터 기존 7단계 직급을 4단계로 줄였다. 개인의 직무역량 발전 정도를 나타내는 커리어레벨(CL)도 1∼4로 직급을 구분한다. 임직원 간의 호칭은 ‘님’, ‘프로’ 등으로 바꿨다.
SK텔레콤...
규제가 완화되면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의 통신사업자가 딜라이브 인수에 적는 나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동안 잠잠했던 대기업 간의 사업재편도 새 정부에서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정권 후반기에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지면서 대부분의 대기업이 대규모 M&A에 나서지 않았다. 그러나 새 정부에서 최순실 사태와 관련한 피의자...
△ 유엔젤, SK텔레콤과 30억 원 규모 계약 체결
△ 해성디에스, 1분기 영업익 104억 원… 전년 대비 26% 증가
△ 현대산업개발, 626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자사주 1만5000주 매수
△ 계룡건설산업, 1973억 원 규모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수주
△ 성신양회, 김영찬 대표이사 선임
△ [조회공시] LG디스플레이, 구글 투자 보도 관련...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 수장들이 MWC 2017에 직접 참가해 AI와 5G를 전면에 내세우고 현장경영을 펼친다.
SK텔레콤은 국내 이통 3사 중 유일하게 대규모 단독 부스를 꾸리고 AI와 5G 기술력을 뽐낸다. 지난달 취임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공식 기자 간담회를 열고 AI 미래 사업 전략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AI...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1일 박모(30) 씨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금융결제원 및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로 SK텔레콤 등은 박 씨에게 100만 원을 함께 배상해야 한다.
금융결제원은 2013년 4월부터 국내 17개 은행에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합관리하는 '금융...
계열사 기술을 통합한 AI 플랫폼을 통해 기업시장(B2B)을 공략하고 글로벌 AI 주도권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는 SK텔레콤은 메인 전시장으로 꼽히는 제3관(Hall 3)에 604㎡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모든 것을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를 주제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SK텔레콤은 5G...
KT는 지난달 AI 셋톱박스 ‘기가지니’를 출시했고, LG유플러스도 올 상반기 중으로 AI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누구는 SK텔레콤이 2012년부터 연구해왔던 인공지능 R&D(연구개발)의 결정체다. 사람의 목소리 톤과 억양은 물론 통상적인 사투리까지 알아듣는다. 현재 음악, 택시, 날씨, 배달, Btv 연동, 위키디피아 검색 기능 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SK텔레콤이 AI 스피커 누구를 출시하자 10월 경 곧바로 AI 사업을 위해 LG전자와 TF를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수 부회장은 최근 공식석상에서 LG전자와 AI 제품 출시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히는 등 AI 상품 개발에 서두르고 있다. 경쟁사보다 출시가 늦어진 상황에서 AI 관련 기술을 축적한 LG전자와의 협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동안 이통 3사 중 AI 기술 개발이 가장 지지부진했던 LG유플러스가 더는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겠단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권 부회장은 ‘SK텔레콤이 이미 출시한 제품(누구)과는 차별적인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면서 “음성인식 등 AI 기술은 LG전자가 갖고 있어 그룹 차원에서 양 사가 협력하면 실력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쟁사인...
그룹 내부에서는 SK텔레콤과 SK C&C가 운영 중인 AI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업그레이된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는 시나리오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위드는IBM 왓슨 기반 AI인 ‘에이브릴’과 SM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를 결합해 완성했다. 국내에는 올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원통형 스피커 형태로 계열사인 SK텔레콤이 지난해 9월 출시한 ‘누구’...
이들 회사의 주요 인수 후보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사업자다. 이들 간의 거래가 내년 중 성사되면 수조 원대의 M&A가 이뤄지게 된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역시 지난해 말 케이블방송사업자 인수 검토 의사를 밝힌 상태다. 당시 권 부회장의 발언은 해당 사업자들에게 가격 협상 의중을 우회적으로 전달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방송...
대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최근 분양한 ‘연희 파크 푸르지오’에는 IoT와 기존의 월패드 기능이 통합된 ‘스마트 월패드’가 처음으로 설치된다. 앞서 대우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LG유플러스는 푸르지오 아파트 월패드에 IoT 허브를 탑재한 ‘IoT 월패드’를 개발, 기존 홈네트워크 서비스와 홈 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SK텔레콤이 지난 7월 로라 네트워크 상용화에 나서자 KT와 LG유플러스는 최근 NB-IoT로 연합전선을 구축했다.
SK텔레콤과 KTㆍLG유플러스 연합은 잇따라 중소협력체들과 IoT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IoT 전용망 선점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자 사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양측이 경쟁사의 IoT 전용망 기술을 두고 비방전을 펼치는 등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