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올해부터 수능이 (문이과 통합형으로) 변화하면서 인문계열 모집단위를 중심으로 최저기준 충족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시에서도 수능이 중요해진 만큼 수시와 함께 수능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대로 가면 11월 18일 실시되는 문·이과 통합수능에서 문과생이 크게 불리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9일 입시 업체 등에 따르면 전국 1874개 고등학교 3학년 34만6950명의 3월 학력평가 성적을 분석한 결과 수학 선택과목 중 문과 학생이 주로 응시한 '확률과 통계'는 평균 30.54점이었지만 이과 학생이 대부분 선택한 '미적분'은 50.58점으로 20점 이상 차이가 났다....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운다는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 2022년 수능에 맞춰 이제야 시작됐다.
그러는 사이 신산업 분야를 선점하려는 글로벌 기업들의 전쟁은 한층 격화되고 있다. 세계 반도체 공급망을 자국 중심으로 바꾸려는 미·중 간 기술 패권 전쟁은 반도체 강국인 한국에 불리할 수밖에 없다. 코로나19 백신 주도권 전쟁에서도 미국·유럽뿐 아니라 중국...
문·이과 통합형 교육을 특징으로 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맞춤형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공통과목과 더불어 선택과목으로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개설되었다.
교과목 구성은 ‘보통교과’, ‘전문교과Ⅰ’, ‘전문교과Ⅱ’로 나뉜다. ‘보통교과’는 흔히 우리가 떠올릴 수 있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로...
올해 고3 학생들은 최초로 ‘문·이과 통합형 수능’을 치르게 된다.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도입되고 EBS 연계율이 70%에서 50%로 줄어든다. 특히 서울 주요 대학의 수능 전형 선발 인원이 크게 늘고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선발 인원은 감소하게 되면서 이에 따른 학습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3일 입시전문가들은 “학령인구...
일반학생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에서 건축학과(5년제)와 정보융합학부를 지원하는 경우 수학(가) 응시생에게 작년까지 15%의 가산점이 부여됐으나, 올해는 이를 10%로 조정하여 문·이과 통합형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같은 측면으로 특성화고졸업자전형에서 자연계열 모집단위를 지원하는 응시생도 수학(가) 응시자의 경우 10%의 가산점을 받게...
(단, 의학계 과학의 출제 범위는 과학 Ⅰ·Ⅱ임) 의학계 논술의 경우 자연과학적 기초 소양을 바탕으로 과학 연구의 인문·사회·철학적 이해를 필요로 하는 통합형 논술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Q. 2021학년도 정시모집 특징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2021학년도 정시모집은 수험생 부담 완화 기조 유지를 위해 2020학년도 대비 모집인원 외에 큰 변동사항은...
- 자신의 실력에 맞추어 적정한 수준의 지원이 필요
- 지원 대학의 논술경향을 꼭 분석
◇ 논술전형의 특징
수시는 학생부중심, 정시는 수능중심이라는 입시선발 기조가 유지되는 상황에서도 논술전형은 여전히 수시에서 상위권 주요대학들의 핵심전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학별고사로서의 논술은 통합적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는...
자연계열은 수학문제만 출제되거나, 수학문제에 과학문제가 포함되는 수리과학통합형이 출제되기도 한다. 경희대, 연세대(서울), 성균관대, 중앙대, 경북대(의.치의,수의)는 수리와 과학선택형 유형이 출제된다.
◆대학별 논술 시행일
논술전형을 고려할 때, 고민하는 내용 중에 하나이다. 올해 수능은 11월 14일(목)이다. 수능일 기준으로 수능 전(前)과 수능 후...
대학이 실시하는 논술은 단순히 답을 구하는 차원을 넘어 응시자의 통합적 사고력과 논리력, 추론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볼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통해 기초학력수준을 검증하고, 논술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확인해 보는 것으로 특목고와 일반고의 차별 없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상위권 대학들은 논술을...
성적발표에 앞서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채점 결과 발표에서 이용상 평가원 수능기획분석실장은 “통합형으로 바뀐 국어의 경우 6, 9월 모의평가와 표준점수 최고점이 1~2점 정도, 수학·영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2~3점 차이나는 수준”이라며 “수능 난이도 일관성이 잘 이뤄졌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2017학년도...
문·이과 통합형으로 출제된 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동대부속여고 김용진 교사는 “국어영역은 작년 수능보다는 조금 어렵고,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문의 개수가 작년보다 줄어든 대신 지문 길이가 늘어나고 지문당 문항 수가 늘어났다”며 “학생들이 보기에는 상당히 어려웠을 수...
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까지 A형, B형으로 나뉜 수준별 시험으로 치러졌지만 올해부터 통합형으로 바뀌었다. 앞서 지난 6·9월 두 차례 모의평가에서도 작년 수능보다 상당히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올해 수능에서도 이 같은 기조가 유지된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수능 1교시 시험이 끝난 뒤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김용진 동대부속여고...
학원가는 이번 통합형이 일반고 최상위권의 경우 이과 학생에게 다소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과거 A/B형으로 분리되기 전 통합에서 국어 1등급 이내 구간에서는 이과 학생이 문과 학생보다 많았던 만큼 최상위권에서 이과 학생이 다소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이사는 "지난해까지 중세국어는 인문계학생이 응시하는 B형에, 기술지문은...
이에 정부에서는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에 뜻을 모으고 ‘창의융합(STEAM)인재’의 육성을 목표로 2015년 문이과 통합형 과정을 도입하였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대입전형 역시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수능과 내신 위주였던 정시 비율은 감소하지만, 성적과 함께 창의적 체험 활동 등 비(非) 교과 활동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의...
이에 교육부는 올 9월 확정 예정인 교육과정(문ㆍ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은 핵심개념 중심으로 교육내용을 정선하고 ‘수능 출제오류 및 난이도 안정화 방안’을 발표해 올해부터 적용한다. 향후 중장기 수능 개선방안을 논의할 것이며, 등급수 및 분할방식을 결정하는 등 영어절대평가 도입방안도 마련한다.
교육 프로그램의 질 제고를 위해서는 건전하고 효율적인...
특히, 하이퍼 수학은 일년에 20회 이상 실시돼 매회 응시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단순히 난이도만 높은 문제가 아닌 수능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최고난이도 문제, 교과통합형 문제, 창의적인 문제를 통해 수학적 고찰과 분석력을 키울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양지하이퍼 이과기숙학원을 통해 의치대에 합격한 학생들은 후배들을 위해 멘토링 하는 등...
교육부는 수능 영어의 등급 결정 방식을 내년 상반기 중 수능 개선안과 문·이과통합형 교육과정 개정 상황 등을 반영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능개선위원회의 중장기적 수능 제도 개선 논의와 연계하겠다는 것으로, 수능개선위는 잇단 출제 오류 사태가 불거진 수능의 개선 방안을 내년 3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절대평가 영어영역의 등급 개수로...
수학의 경우는 학습내용을 적정화하고 수능 준비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학습량과 내용을 조정하고, 오는 2018년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정시 교육과정ㆍ교과서의 학습내용을 꼭 배워야할 기본원리 및 내용을 중심으로 재구조화한다. 특히 초등학교→중학교 학교급간에는 학습량과 난이도가 완만히 상승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