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대표 변호사는 “공급망 내에서 사회적‧환경적‧윤리적 책임을 강화하려는 RBA 회원들은 공통 행동강령을 채택하고 있다”면서 “나아가 RBA는 책임 있는 공급망이란 목적 달성을 위해 근로자‧정부‧민간단체‧투자자는 물론 학계와 정기적으로 소통, 협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RBA는 회원사뿐 아니라 비회원사, 그리고 회원사로...
리 본부장은 1992년부터 나사에서 근무를 시작해 나사 헬리오피직스 프로젝트 관리자,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위성 통합관리본부장, 수석 어드바이저 등으로 근무하는 등 29년간 재직하며 굵직한 우주 프로그램을 관리해 온 우주 분야 전문가로 나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주항공청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과제를 맡았다.
리 본부장 내정자는 임무본부의 조직적...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신사업 진출을 ‘제2의 창업’으로 간주해 사업화 과정의 모든 분야를 전용 패키지사업으로 통합 지원해 성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기후 대응을 위해 6452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통해 수출 중소벤처기업의 애로 해소 및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반 이사는...
법원행정처, 합리적인 법원 신설‧통합 기준 연구용역해외 사례 참고 및 지역별 인구‧면적‧사건 수 등 비교조희대 대법원장 “시급한 지역부터 설치”…밑그림 제시
대법원이 지역별 법원 신설 등을 위한 연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시급한 지역부터 (법원 설치를) 검토하겠다”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기조에 맞춰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2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 결정과 관련해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관계기관 공조하에 면밀히 모니터링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한일중ㆍ아세안+3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출장 중인 터키 이스탄불에서 화상연결을 통해 유상대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보 이슈와 인권 문제를 상호보완적 목표로 통합하는 한편, 목표를 명확히 하면서도 광범위한 제재를 부과할 것 등을 행정부에 권고했다.
또 이집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터키 등 11개국에 대해서는 특별감시국(SWL)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국무부에 촉구했다.
USCIRF는 미국 대통령과 국무부 장관에게 세계 각국의 종교의 자유 증진 관련...
솔라허브는 3조2000억 원을 투자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미국 내 최대 태양광 통합 단지다. 태양광 잉곳·웨이퍼·셀·모듈 생산 공장을 각각 3.3기가와트(GW) 규모로 신설하고, 현재 생산 능력이 1.7GW인 조지아주 달튼의 기존 모듈 공장을 5.1GW 규모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미국 기준 130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1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崔 "민생회복에 정책역량 결집…공영도매시장 경쟁제도 개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정부는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을 신설해 현장 애로사항을 국민 관점에서 밀착 점검하고 모든 부처가 협업해 해결방안을 신속히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우수기업.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정보제공을 일원화하고, 중소기업 복지혜택 통합제공 등을 위한 '중기사랑카드'도 상반기 중 신설한다.
능력·노력에 기반한 교육기회도 확대된다. 정부는 저소득층 우수학생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현재 중ㆍ고등학생만 적용되는 '꿈사다리 장학금' 지원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고, 중소ㆍ중견기업 취업 희망 학생을 선발해...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AI·디지털 정책 추진을 가속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발족됐다. 강도현 제2차관과 최장혁 부위원장은 정책협의회를 통해 AI·디지털 및 개인정보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이데이터 하위법령 개정, 가명정보 활성화 대회 통합 운영...
이외에도 이날 정부는 지난해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과 관련한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해당 정책 제안 내용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학령기, 청년기의 고립‧은둔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통합적...
정부가 바이오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정부는 지난해 6월 바이오의약품 및 오가노이드 기술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했고 12월부터 지자체를 상대로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 중이다. 인천과 경기도 고양시, 전북 등이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했다.
해당 지역에 분양하고 있는 단지로는...
통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 엑스게이트가 하반기 신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세대망 분리 홈네트워크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갈수록 확산하는 정보보안에 대한 관심 증가와 세대망 분리 의무화가 맞물리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엑스게이트는 하반기 홈네트워크 보안 사업에서 본격 매출이 발생할...
누적 마일리지가 높은 우수 평가위원은 과제 기획·평가단 구성 시 우선 추천될 수 있도록 하고, 정부 포상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 구체적인 세부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 적용을 거쳐 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평가의 투명성 및 평가위원의 책무 강화를 위해 평가 결과(점수, 등급, 종합평가의견)와...
두 국가의 외국인환자는 주로 피부과(7000명→12만7000명)와 성형외과(9000명→4만3000명), 한방통합(1000명→1만1000명)을 중심으로 늘었다. 중국(155.3%)과 미국(74.5%), 캐나다(98.7%), 싱가포르(257.9%) 등에서도 외국인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대부분 피부과, 성형외과 환자를 중심으로 늘었다.
진료과별로는 피부과가 23만9000명으로 전체 외국인환자의 35.2%를...
정부가 부처간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안권을 개발하고 생태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30일 여수시에서 '지속 가능한 해안권 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방안 논의를 위해 '환경-국토 정책협의회'의 2차 회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환경-국토 정책협의회’는 지난달 ‘전략적 인사 교류’ 후속 조치의 하나로 양 부처 협력을...
정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형 공급망 혁신, 지역 중소기업 육성 등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29일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 ‘지속 성장’, ‘함께 성장’, ‘글로벌 도약’, ‘똑똑한 지원’을 5대 전략으로 중장기 중소기업 정책 방향을 담은 ‘현문중답 중소기업 도약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함께 성장’ 전략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고용·복지를 연계 지원하는 조직도 새롭게 꾸려진다
정부가 취약계층 복합지원 강화와 상호금융권 신뢰 회복에 팔을 걷어붙였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2개 팀을 운영해 금융·고용·복지 등 복합지원을 강화하고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감독·관리할 방침이다.
28일 금융위는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고용·복지 연계 등...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정부가 초등학교 1, 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과 관련해 “취지에 공감하지만, 그 과정과 방식은 우려된다”면서 충분한 숙의를 거쳐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26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초 1, 2학년의 체육 교과를 분리해 신설하는 내용과...
김은설 육아정책연구소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지원단장은 “일을 더 부담하게 되는 동료들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런 게 있으면 육아휴직을 쓰는 사람도 그나마 부담이 덜어질 거고, 육아휴직 문화가 조금은 더 확산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결국 대체 인력의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