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 장관의 아들의 군 복무 시절 부대 관계자와 통화한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관계자는 추 장관 아들의 휴가 관련 참모장교인 지원장교 A 대위와 휴가 승인자로 근무했던 B 중령이다.
두 장교는 추 장관이 당 대표로 있던 시절 보좌관이 부대에 전화해 휴가 관련 문의를 했다고 말했다.
녹취록에서 A...
이 지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홍 부총리가 2차 지원금 지급에 난색을 보이는 데 대해 “논리적으로는 통합당이 하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홍 부총리는 지난달 3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지사의 30만 원씩 100번 지급해도 선진국 평균 국가부채 비율보다 낮다‘는 발언에 대해 “책임 없는 발언”이라고 언급해 이 지사를...
앞서 유상범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 후보자와 배우자가 부동산 거래 시 3차례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자녀의 학교 입학과 주택청약을 위해 위장전입을 했다는 논란도 불거졌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과정에서 이와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며 관련 의혹을 인정했고 이날 청문회에서도 해당 질문에 대해 시인하는 뜻을 밝혔다....
이에 김승희 전 미래통합당 의원은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드러냈으나 표결에 붙여진 안건은 찬성 6인, 반대 3인으로 이날 회의에 상정됐다.
이 같은 결과에 김승희 전 의원은 강한 반발을 보였다. 그는 "전화를 많이 받았는지 아느냐 정세균 국무총리도 하더라. 그렇게 압력 넣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전화로 의원에게...
신원식 미래통합당 의원이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의 군 복무 시절 병가와 관련해 아무런 근거가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 장관의 아들이 복무하던 부대 관계자의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은 신 의원 보좌관이 당시 추 장관 아들의 휴가 관련 참모장교인 지원 장교 A 대위, 휴가 승인자로...
미래통합당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차기정부와 미래세대에 모든 빚 상환 부담과 재정건전성의 책임을 떠넘긴 몰염치 예산안"”이라고 비난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통합당 간사인 추경호 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555조8000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은 한마디로 초슈퍼 팽창 예산으로 관리재정수지 연간...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자가격리 중 무단으로 이탈했다가 고발당하자 "음성 판정 받은 사람을 자가격리시킬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대봐라"라고 반박했습니다. 민경욱 전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변호사들이 한참을 찾고 내린 결론은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에게 자가격리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거다"라며...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미래통합당 김종인 대표도 1일 만나 4차 추경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선별적 재난지원금을 언급한 바 있다.
기재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555조 8000억 원이다. 안일환 차관은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경제회복 △ 한국판 뉴딜 △복지·일자리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그는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