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를 합한 응시생 비율이 30%를 넘긴 건 총 6번 있었다. 1994년 2차(당시 수능은 두 번 실시)에서 33.8%를 기록한데 이어 1995년(38.9%), 1996년(37.3%), 1997년(33.9%), 1998년(30.7%), 2001년(30.8%)이다. 수능 응시자 중 재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60%대로 떨어진 것도 2001년(69.2%) 이후 처음이다.
이처럼 재수생 비율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문·이과 통합...
2022-09-05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