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의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은 10일 통일미래포럼과 공동으로 ‘북한기업 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통일경제 패러다임’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최이섭 캠코 책임연구원은 ‘통일대비 북한 부실채권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정책과제’를 발표, 캠코가 통일을 대비해 북한 기업의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을 언급했다....
독일은 통일됐고, 미국과 대립각을 세웠던 소련은 해체됐으며 중국이 부상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유럽에선 단일 국가를 지향하는 유럽연합(EU)과 단일 통화를 사용하는 유로존이 탄생했다.
그러나 냉전 체제의 종식과 함께 평화로울 것만 같았던 세계는 새로운 냉전시대를 맞고 있다. G2인 미국과 중국이 양극으로 갈려 다방면에서 패권을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통일 이후 남북한 통합 문제 연구’를 목적으로 지난해 4월 말 문을 연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지금까지 8차례 이어지고 있는 숭실평화통일포럼(SSIPU BrownBag Forum)을 비롯한 각종 학술대회와 연구세미나를 열었다.
김성배 원장은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남북한 사회통합 노력의 첫걸음이라 할 ‘마음과 문화의 통합’으로 정했다. 남북이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로...
글로벌여성미래포럼은 향후 가정ㆍ여성ㆍ봉사ㆍ통일을 주제로 정기학술포럼을 개최하고, 가정과 여성의 가치 고양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또 피스드림 봉사단을 운영하고 탈북자를 위한 역사탐방과 언어순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미화 글로벌여성미래포럼 창립준비위원장은 “여성의 따뜻한 모성애로, 평화를 사랑하는 감수성과 지혜를...
반 사무총장은 지난 19일 인천시 송도의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5 세계교육포럼 개회식’에 참석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번 주 목요일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반 총장은 2006년 외교통상부 장관 시절 개성공단을 방문한 적이 있으나 유엔 사무총장으로는 처음이다. 반 총장은 방한 전에 이미 개성공단 방문을 계획하고 뉴욕의 북한 채널과 한국...
강주현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대표는 “CSV(공유가치창출) 없이 한국사회의 고속성장은 불가능해졌다”며 “사회문제는 이제 ‘문제’가 아니라 ‘비즈니스 기회’이며 기업이 어떻게 혁신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느냐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CSR은 전략화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CSV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진철 CJ그룹 상무는...
그는 18대에는 친박계 연구모임인 여의포럼 간사를, 19대에서는 국가경쟁력강화포럼 총괄 간사를 역임하면서 친박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특히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은 친박계 의원이 87명 참석하는 등 대규모 모임으로 당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가 긴급 최고위원회 시간까지 미루면서 창립 축사를 하기도 했다.
지금은 대표적 친박계...
먼저 존스 변호사가 지적했던 투명성 문제는 ‘세계 물포럼’ 국제행사에서 박 대통령을 비롯해 세계 정상들이 참석해 개회식 퍼포먼스로 펼쳤던 자격루(물시계) 구조물이 넘어지는 사건 처리 문제에서 잘 드러난다.
청와대가 경호문제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이 퍼포먼스를 하지 말 것을 권고했지만 물포럼조직위원회는 행사를 강행했다가 국제적 망신을 샀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충청지역 인사들로부터의 제보를 바탕으로 성 전 회장이 지난 2월 이완구 총리의 낙마를 막기 위해서 충청포럼을 통해 수억 원을 들여 이완구 총리 지지 플래카드를 제작해 거는 등 이 총리가 성 전 회장으로부터 사실상 도움을 받았다는 공세를 펴기도 했다.
그러자 이완구 전 총리는 야권도 긴장케 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대정부질문에서...
개막식에 이어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변화하는 동북아 질서속의 한반도 미래’를 주제로,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남북대화를 위한 신뢰외교’를 주제로 각각 특별강연에 나선다.
다음날은 창덕궁을 관람하고 국회를 방문해 정의화 국회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오후에 대구로 이동해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현장을 찾아 취재할 수 있는 시간을...
KDB산업은행은 30일 강기남 산은 미래통일사업본부장, 이상만 북한정책포럼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앙대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북한정책포럼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한정책포럼 분과위원회는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독일 드레스덴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구상’을 발표한지 1주년이 되는 시점에서 북한의 변화를 살펴보고, 앞으로...
추모음악회'가, 25일에는 미래를 여는 청년포럼 등 청년단체들이 서울역 광장에서 '리멤버 3·26 천안함 46용사'라는 이름으로 추모 행사를 열기도 했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추모식을 통해 천안함 46용사와 고(故) 한주호 준위를 추모하고, 정부의 확고한 안보의지를 확산시킴으로써 튼튼한 안보를 통한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26일 숭실대 벤처관 311호 강의실에서 올해 첫 ‘숭실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숭실평화통일포럼(SSIPU BrownBag Forum)'은 국내외 통일전문가들을 초청해 통일에 대한 심도 있는 견해를 듣고 토론하는 자리로, 지난해 4월 개원한 숭실평화통일연구이 주최한다.
6회째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중앙대 독어독문학과 김누리...
그러나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같은 세금을 매기는 부가세의 특성상 소득 재분배 효과가 떨어진다는 단점과 통일 재원으로 남겨 놓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실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소득세는 이미 2차례에 걸쳐 고소득자에 대한 증세가 이뤄졌다. 2011년 과세표준 3억원 초과 구간에 대해 38%의 세율을 신설했고, 2013년에는 38%의 세율을 적용받는...
또한, 4개국 모두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열어 우리 기업의 현지 수주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115개 기업과 경제단체로 구성된 역대 최대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청와대는 “박근혜 정부의 외교지평을 중동으로 확장하고, 해외건설 진출 50주년을 맞아 제2의 중동붐을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이날 국회 한반도평화포럼과 대북지원단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등의 공동주최로 열린 '2015 남북관계, 돌파구를 열자' 토론회에서 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전단살포를 방관하는 상황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전단살포에 대해 "우리가 실이 더 많다면 정부가 과감하게 '남북화해, 대화에 도움이 안 된다' 이러면 되는데 한 다리...
경제협력 분야에서는 △인프라·교통·물류·운수 분야 협력 증진 △중소기업·ICT·혁신·과학기술 협력 강화 △원자력포럼 및 원전협력운영위 등을 통한 원자력 협력 강화 △한-EU FTA 등을 통한 경제협력 증진 △과학기술공동위 틀 내의 협력활동 장려 등에 뜻을 모았다.
특히 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최근 양국간 원전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체코의 신규 원전 건설에...
◆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이완구 '데뷔전'
국회는 25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실시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2주년 당일인 이날 실시되는 대정부질문에서는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가 국회 첫 데뷔전을 치르게 되며, 관련 부처인 외교·통일·법무·국방·행정자치부 장관과 국민안전처장도 출석할 예정입니다....
그는 이후 한나라당으로 복귀해 박 대통령을 주축으로 하는 친박 의원 모임인 '여의포럼'을 이끌었다.
유 의원은 재선이었던 2011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간사를 맡아 한미 FTA 비준 동의안 처리를 주도했다. 이어 유 위원은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외교역량강화 특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1959년 부산 △부산 동아고 △서울대 법학과 △제25회 사법고시 △미국...
다만 박 대통령의 원로 지지모임인 '7인회'의 멤버로 지난 2007년 대선 경선시 박근혜 캠프의 고문을 맡고 친박 외곽조직인 한강포럼을 이끈 '원조친박' 인사인데다 정수장학회 출신 모임인 상청회 회장을 맡는 등 친박색이 너무 짙고 76세의 고령이라는 점이 부담이다.
허남식 전 부산시장과 김병호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등 친박계 중량급 인사들도 소통과 관록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