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9일(현지시간) 다수의 개도국이 참여하는 투자원활화 협정의 신속한 타결을 강조했다.
안 본부장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무역기구(WTO) 투자 원활화 통상장관회의를 주재하며 “글로벌 투자 위축으로 개도국의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다”며 “다수 개도국이 참여하는 투자 원활화 협정이 타결된다면 단일창구 마련...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8일(현지시간) 폴란드 초청행사에서 원전 세일즈를 했다. 그는 “한국의 원전 사업관리 역량은 UAE(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건설에서 확인된 것처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본부장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3년 세계 경제 포럼 연차총회(이하 다보스 포럼)를 계기로 이날 폴리쉬 하우스...
2012년 전담 정부조직이 최초로 설치되고(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2014년에는 중견기업 육성정책의 법적 기반인 중견기업 특별법이 제정됐다. 1992년 발족한 한국경제인동우회를 모태로,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단체인 한국중견기업연합회도 같은 해 7월 출범했다. 이후 10여 년간 추진된 다양한 정책들은 중견기업 육성 제도 기반 구축...
구체적으로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대통령 임석 하에 체결된 MOU가 13건, 한·UAE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체결된 MOU와 계약이 24건, 양국 정부 간 개별적으로 체결된 MOU가 11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정부 간 개별적으로 체결된 MOU 11건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외교부, 특허청,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정부 부처와...
구체적으로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임석 하에 체결된 MOU가 13건, 한·UAE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체결된 MOU와 계약이 24건, 양국 정부 간 개별적으로 체결된 MOU가 11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개별적으로 체결된 MOU 11건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외교부, 특허청,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이번 MOU는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한-UAE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압둘라 알 마리 UAE 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양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한-UAE 경제협력위원회는 양국 기업의 교역 및 투자 진출 확대를 위해 구성했다. 양국의 경제협력 잠재력이 큰 △에너지ㆍ인프라 △항공우주 △보건ㆍ의료...
12일 한국석유화학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석유화학업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신학철 “지난해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고 위기’와 함께 초유의 고유가·공급 과잉·세계적 수요 둔화가 겹쳐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신 회장은 “회원사가 기업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당국과 세계 업계를 잇는 가교 역할에...
기금위는 국민연금 최고의결기구로, 위원장은 보건복지부 장관이며 정부 측 당연직 위원 5명(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 차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사용자(3명)·근로자(3명)·지역 가입자(6명)가 추천하는 인사, 관련 전문가 2명 등 총 14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재계 “경영 간섭 우려”
재계 한 관계자는 “국민연금 의결권을...
8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올해 국가 표준화의 핵심 목표로 '수출 지원과 신시장 창출'로 정하고 첨단·주력산업의 선제적 표준화, 시장 맞춤형 기업지원, 국제표준화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표원은 올해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 당선자 신분으로 활동할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와 함께 디지털 전환과 기후 변화를 위한 표준...
20일 학계에 따르면 이윤식 반도체공학회장(울산과학기술원 교수)·김용석 반도체공학회 부회장(성균관대 교수,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위원)·박재근 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학회장(한양대 교수)·서승모 대한전자공학회 회장·조중휘 반도체 소사이어티 前회장·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전무 등 6명은 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김한정 의원을 찾아가...
통상 소득세를 부과할 때 납세자의 소득수준만으로 판단할 뿐 그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수준이 높은지 낮은지 고려하지 않는다. 소득 그 자체로 그 사람의 경제적 능력을 판단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적절한 수준의 세부담을 부과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종부세가 부과되는 납세자는 소득이 없어도 자산만으로 충분하게 경제적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판단될 수 있는 고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주도 반도체 동맹인 ‘칩4(한국·미국·일본·대만)’에 참여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잘한 결정”이라며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새로운 도전이 임박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지난 8월 미국의 칩4 참여 요구를 두고 영화 ‘대부’의 대사를 들어 ‘거절할 수 없는...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한 글로벌 행사로 9일(한국시간) JW 메리어트 워싱턴 DC 호텔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상무부·연방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양국 산업계·학계·연구소 등의 유력 인사들도 함께 했다. 이들은 △반도체 적용기술 △ICT·미래차 △스마트 제조 △바이오 메디컬 등 미래를 바꿀...
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산업기술 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혁신기업의 첨단기술을 소개하고 한미 간 기업, 연구소의 첨단기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논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서울로보틱스 등...
올해 13회차를 맞는 백두포럼은 중소기업 대표들이 모이는 글로벌 포럼이다. 중소기업 해외 네트워크 구축과 통상 현안 논의를 위해 2010년 시작됐다. 중국 연길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해외진출 거점국을 중심으로 열린다. 베트남에서 백두포럼이 열린 것은 2019년에 하노이 이후 두 번째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중소기업 대표단을 비롯해 안민식 주다낭대한민국총영사...
비즈니스 포럼' 환영사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방향 3가지를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IPEF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주도로 탄생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경제 안보 플랫폼 및 국제기구로 관세 인하, 부분적인 규제 철폐에 방점을 둔 다자·양자 자유무역협정(FTA)보다 더 범위가 넓은 경제협력체를 지향한다.
추 부총리는 또 "양국 간 통상 외연을 지속 확대해...
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원전해체 국제 경쟁력 강화 협의회를 열고 국내 기업의 해외 원전해체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방안에는 2030년까지 원전해체 1억 달러 수주와 전문기업 100개 육성, 전문인력 2500명 양성 등의 목표가 담겼다.
정부는 원전해체 1억 달러 수주 등 목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348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