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비서실 내 안보실 등에서 발견된 전임정부 미이관 대통령 기록물을 오늘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관한 기록물은 전체 17박스 분량으로 약 260철로 민정수석실과 국정상황실 발견 기록물 이관 이후 안보실 등에서 추가 발견된 각종 문서와 시청각기록물 등이다. 구체적으로 기록물 수량은 총 1290건이며 안보실 873건, 통상비서관실...
행시 30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국장과 청와대 중소기업비서관, 중소기업청 차장을 역임했다.
박 대변인은 최 차관의 임명 배경과 관련해 “중소기업 정책을 전담한 관료 출신으로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행정 경험이 풍부하다”면서 “업계와의 소통 능력, 뛰어난 업무 추진력으로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의 초대 차관 역할을 성공적으로...
민정수석비서관이 어떤 일을 한다는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고 저출산 관련 말씀만 했다”며 “모든 국가적 노력을 다해야 할 상황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제1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연구개발(R&D) 기반 혁신성장 전략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 육성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그리고 미래 인재 양성을...
우태희 차관은 주뉴욕총영사관 상무관과 주미대사관 참사관, 통상협력정책관, 통상교섭실장 등 통상 관련 업무를 오랫동안 맡아 통상 전문가로 통하며,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산업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내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2강 구도에 참여정부 시절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김현종 한국외국어대 교수도 거론하는 분위기다.
앞서 장하성 청와대...
노무현 정부 초기 당시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을 비롯해 이광재 국정상황실장, 천호선 참여기획비서관, 김만수 보도지원비서관, 노 전 대통령의 두 번째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김우식 전 연세대 총장이 모두 연세대 출신이다. 문정인 특보도 노무현 대통령 시절 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도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연세대...
이명박 정부 시절에 수석비서관급으로 일했던 ‘어공’(어쩌다 공무원) 한 사람은 요즘 머리를 녹색으로 물들이고 다닌다. 박근혜 정부 이후 녹색성장을 팽개친 데 대해 항의하기 위해서다. 그는 외국의 전문가들이 한국에서 녹색성장 정책이 흔들린 것을 ‘기이한 일 (bizarre)’이라고 평가한다며 전 정부가 추진한 일은 무조건 배제하고 부인하고 보는 정권의 속성을...
당시 관세청장 자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인 정만기 전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이나 문창용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유력했다.
지난해 1월 기존 인천본부세관과 인천공항본부세관을 통합해 관세청 최초 1급 기관장 자리로 격상된 초대 인천본부세관장 인사에서도 파격 인사가 이뤄졌다. 7급 공채 출신으로 국장급 경력이 3년여밖에 안 된 김대섭 전...
정 실장의 외교부 인맥도 눈에 띈다. 대표적인 인물로 국가안보실 산하 신재현 외교정책비서관과 권희석 안보전략비서관이 꼽히고 있다. 외교안보수석 역할을 하는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도 최근 임명돼 정 실장의 외교부 인맥으로 분류된다.
이밖에 정 실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낸 이병기 전 국정원장과는 이종 사촌지간이다.
기재부 내에서는 김 부총리가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시절 손발을 맞춘 황건일 국제금융정책국장을 비롯해 차영환 정책조정국장, 최상대 장관비서관, 김병규 재산소비세정책관, 방기선 경제예산심의관 등이 주목받고 있다.
통상 장관급은 고등학교와 대학교 동문이 회자되기도 하는데, 김 부총리는 상고와 야간대를 나와 동문이 별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총리는...
수행단 대표단에는 정 전 장관을 비롯해 김철민·전혜숙 의원과 안영배 전 국정홍보비서관이 함께한다.
정 전 장관을 특사로 파견하는 이유에 대해 박 대변인은 “참여정부 재직 당시 이 분야에 굉장한 전문성을 발휘했고 개인적으로 그쪽지역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며 “특히 인도·호주 이쪽은 새 한류 관련 비전이 있는 지역으로 그런 전문성 충분히 살릴 것으로...
참여정부 때 청와대 양극화민생대책비서관을 지냈으며 젠더사회연구소 소장,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이 차관의 임명 배경에 대해 “여성문제를 비롯한 격차해소와 사회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연구업적과 공직경험을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고삼석 신임 방통위 상임위원은 이달 8일 3년의 임기를 마치고...
박일준 기획조정실장, 이인호 통상차관보, 이상진 통상교섭실장, 강성천 산업정책실장, 도경환 산업기반실장, 김학도 에너지자원실장 등이 대상자다. 또 채희봉 무역투자실장이 청와대 경제수석실 산하 산업정책비서관에 내정되면서 무역투자실장도 공석인 상태다.
국토교통부는 1, 2차관 모두 사실상 내부 승진으로 이뤄져 인사 규모가 크지 않다. 손병석 1차관이...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청와대 경제수석실 산하 산업정책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기고, 기재부 정책조정국장과 경제정책국장은 각각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 일자리기획비서관에 임명됐거나 내정됐다.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부로 승격된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든 직제가 한 단계씩 올라가 인사 수요가 확대된 부처다.
부처 내 고위 공직자의 대대적인...
김대중 정부 시절 의문사진상규명위 사무국장으로 임명되면서 공직의 첫 발을 뗐다. 참여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 넓은 포용력과 함께 투철한 원칙주의자라는 평가다.
이 밖에도 황 처장은 외교통상부 평화협력대사, 통일부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민간위원을 지냈다.
청와대 경제수석실 산하 산업정책비서관에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51)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청와대와 산업부 등에 따르면 채 실장은 전일부터 기존 산업부 무역 분야 업무를 내려놓고 청와대로 출근했다.
경제수석은 경제정책비서관, 산업정책비서관, 중소기업비서관, 농어업비서관을 거느리는데 이 중 가장 먼저 산업정책비서관에 대한...
기재부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추경의 국회 상정을 앞두고 기재부 예산실 소속 과장급 이상 간부들은 모두 여의도에 출동했다”며 “실·국장이 국회의원들을 만나 설명하고 설득하는 작업을 진행하면 과장급은 보좌관이나 비서관에게 이해를 구해 추경안이 국회에서 하루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재적 의원...
노무현 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기획실장, 대통령비서실 안보수석비서관 등을 지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안보전문가로 국방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할 적임자”라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신임 차관은 내부 승진 케이스다. 1961년 전북 남원 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나온 뒤 독일 슈파이어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땄다....
청와대가 2일 안현호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의 일자리수석비서관 내정이 노동계 반발로 철회됐다는 보도와 관련,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동계 반발로 청와대가 일자리 수석 내정을 철회했다는 주장이 있는데, 완벽하게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 내정자는 지난달말 문재인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