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인 경우보다 1년 이른 승진이었다. 2018년 12월 경남지방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7개월 만인 작년 7월 부산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김 내정자는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치안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당시 시민사회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강 대변인은 "김 내정자는 치안업무 전반에 대한 경험이...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배석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의논해 보시라"고 지시했다. 통상 정무수석은 여당과, 정무장관은 야당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2시간의 식사 회담 이후 이어진 40분간 산책에서 김 원내대표가 문 대통령에게 "오늘 우리들을 위해 일정을 많이 비우셨다"고 하자, 문 대통령은 걸음 멈추고 뒤를 돌아보면서...
'예산통'으로 꼽히는 구 차관은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인사제도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을, 이후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등을 거쳤고 인사, 경제정책, 재정, 예산 분야에서 두루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예산 업무를 총괄하면서 다른 부처나 지방자치단체와 원만한 협의를 끌어내는 데 능숙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창원 신임 1차장은 서울 관악고와 고려대...
청와대 재정을 총괄하는 이정도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은 본인 명의로 훈영의 주식 40주를 보유했다가 지난해 모두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훈영은 2011년 상장 폐지된 종목으로, 40주의 지분가치는 2만원으로 책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장기윤 원장은 에프티이엔이 주식 120주를 보유하고 있다가 매도했다. 에프티이엔이는 2017년...
강성천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비서관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으로 임명됐다.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중기부 신임 차관으로 강성천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비서관을 임명했다. 강성천 신임 중기부 차관은 1964년생으로 서울 대광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경제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2회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강성천 청와대 산업통상비서관이 기용됐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2회에 합격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 산업정책실장, 통상차관보 등을 거쳤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이문기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행시 34기다. 국토부 주택정책관, 대변인, 주택토지실장 등을...
박복영 새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대외통상 분야 전문가다. 청와대는 "국책연구원·대학교수·각종 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다져진 전문성과 경험, 문재인 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경제 전반에 대한 대통령 자문과 신남방·신북방 정책의 성과 창출에...
인턴 비서 등 11명을 채용하게 한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됐다.
최흥집 강원랜드 사장으로부터 감사원 관련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자신의 비서관을 직원으로 채용하게 한 혐의(제3자 뇌물수수)와 자신의 선거운동을 도와준 고교 동창을 강원랜드 사외이사로 지명하게끔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에게 권한을 행사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도 있다....
이후 통상산업부 사무관, 산업자원부 IMF 대책반장,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 에너지절약추진단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등을 거쳤다.
최근까지 연세대학교 특임교수와 한국도시가스협회 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장을 맡아왔다.
과거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산업비서관실 선임행정관도 거쳤다.
청와대는 12일 검찰이 자치발전비서관실(옛 균형발전비서관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불발된 것과 관련, '상세목록을 제시했지만 자료를 못 받았다'는 검찰의 주장이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검찰은 압수수색 당시 상세목록을 제시하지 않았고, 수 시간이 지난 뒤 상세목록 제시했다"며 "이...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국무조정실,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실 등 관계부처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긴급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근 미·중 1단계 무역합의 등으로 안정세를 보였던 국제 금융시장은 중동지역 정정불안으로...
한편 문 대통령은 신남방·신북방비서관을 신설해 박진규 통상비서관을 내정하는 등 5명의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산업통상 분야를 하나로 합친 산업통상비서관에는 강성천 산업정책비서관이 선임됐다.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에는 이준협 일자리기획비서관, 국정상황실장에는 이진석 정책조정비서관이 이름을 올렸다. 기획비서관에는 오종식 연설기획비서관이...
한편 문 대통령은 신남방·신북방비서관을 신설해 박진규 통상비서관을 내정하는 등 5명의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산업통상 분야를 하나로 합친 산업통상비서관에는 강성천 산업정책비서관이 선임됐다.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에는 이준협 일자리기획비서관, 국정상황실장에는 이진석 정책조정비서관이 이름을 올렸다. 기획비서관에는 오종식...
윤 의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과 지식경제부 1차관을 지냈으며, 박근혜 정부 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역임했다. 20대 총선에서 부산 기장군에 출마해 당선된 초선 의원이다.
윤 의원은 "총선 승리를 위해 한국당은 젊어져야 한다. 황교안 대표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함으로써 인적 쇄신의 물꼬를 터야 한다"며 "절박한...
조 전 장관은 유 전 부시장이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으로 재직하던 중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감찰을 받은 2017년 8~11월 청와대 감찰업무 총책임자인 민정수석비서관으로 근무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유 전 부시장의 비리 내용을 알고도 수사기관 등에 넘기지 않고 감찰을 중단한 점 △유 전 부시장의 사표를 받는 선에서 사안을 마무리해 금융위 자체 감찰ㆍ징계...
조 전 장관은 유 전 부시장이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으로 재직하던 중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감찰을 받은 2017년 8~11월 청와대 감찰업무 총책임자인 민정수석비서관으로 근무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유 전 부시장의 비리 내용을 알고도 수사기관 등에 넘기지 않고 감찰을 중단한 점 △유 전 부시장의 사표를 받는 선에서 사안을 마무리해 금융위 자체 감찰ㆍ징계...
다만 공직자 재산 등록 등의 내역을 통해 추정해 보면 수도권 내 집을 2채 이상 보유한 비서관급 이상 청와대 고위공직자는 김조원 민정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강문대 사회조정비서관, 강성천 산업정책비서관, 김애경 해외언론비서관, 박진규 통상비서관, 박종규 재정비서관,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 윤성원 국토교통비서관, 조성재...
권해상 전 사장은 대통령 비서실 혁신관리비서관과 외교통상부 OECD대표부 공사를 역임했고, 오정희 전 사장은 감사원 사무총장을 지낸 뒤 한국자금중개 사장이 됐다.
한국자금중개 사장 외에 상무이사, 전무이사, 팀장급 자리도 외부 관료 출신들로 채워졌다. 2017년 4월에는 한국은행 출신 장 모 씨가 퇴직한 당월에 바로 한국자금중개 상무이사로 재취업했다....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소속 A 총경의 파견 기간이 최근 2개월 연장된 것에 대해 경찰청이 "복귀 시점을 정기인사 시기에 맞추기 위한 통상 절차"라고 4일 해명했다.
사정기관에 따르면 A 총경은 백원우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청와대 민정비서관으로 근무할 당시인 지난해 1월 울산에 다녀왔던 2명의 특감반원 중 1명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1명은...
정치권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의 교체설이 흘러나오는 중이다.
청와대 참모진 개편도 함께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른바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