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신 박사는 한-아세안 협력과제로 ESG 분야의 협력 강화와 산업 현장의 기술인력 양성ㆍ생산성 강화 노하우 교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한-아세안 비즈니스 카운슬은 민간 공식 채널로써 지속적인 기업인들 교류와 양측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아세안 국가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미국 측은 한국 정부의 우려에 충분히 공감을 표시했고 양국이 신뢰에 기반을 둬 전기차 세액공제와 관련한 우려를 해소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본부장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 부라이언 디스 백악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최근 워싱턴D.C.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이 문제는 지금 양국간 최대 통상 현안이다. IRA는 지난달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으로 즉각 발효됐다. 북미지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만 대당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또 미국이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나라에서 배터리 핵심소재인...
전날 미국을 방문 중인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차별 문제에 대한 한국 입장을 전달했다.
안 본부장은 “USTR와 양자간 협의체 구성을 오늘 합의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개시하기로 했다”며 “최대한, 가능한 많은 대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북핵 문제와 관련해 윤 정부의 로드맵인...
8일 방미 중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지니 레이몬도 상무부 장관의 공동 주재로 개최된 첫 IPEF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공식 협상 개시를 앞두고 14개국 장관(급) 참여하에 IPEF 4대 분야인 무역, 공급망, 청정경제, 공정경제의 협상 범위와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IPEF는 올해 5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7일(미국 현지시각) 오후 워싱턴 D.C.에서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한미 통상장관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달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인플레이션감축법의 전기차 조항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이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도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와 한미 FTA 이행을...
한편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에서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난 후 양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에 다른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별도의 협의 채널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멀라 부통령이 방한 시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기차 문제도 논할 지 주목된다.
정부는 대표단 파견에 이어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직접 미국을 방문해 정부 관계자들과 협의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미 하원 의원단에게 해당 법이 "WTO나 한미FTA 등 국제통상규범 위배 소지가 있다"며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 조치가 도입돼 향후 한미 경제협력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또 "상호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해...
통상 소방관서의 대응 1단계는 인명 피해 사고가 발생할 때 발령되지만, 서울소방재난본부는 태풍으로 인한 동시 다발적 신고가 우려되는 만큼 선제적 인명구조 대응체계 가동 차원에서 서울시내 25개 소방서의 대응 1단계를 결정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일 태풍 대비 긴급 지휘관 회의를 열어 선제적 대응체계 준비를 강조한 바 있다. 또 주말인 4일과 이날...
전경련 유환익 산업본부장은 “대만의 성공비결은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만한 첨단·미래산업에 대해 정부가 규제를 풀어주고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산업정책을 펼친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전경련이 반도체 산업의 법인세 부담률(2019∼2021년 3년 평균)로 조세환경을 비교한 결과, 한국은 26.5%로 대만(14.1%)에 비해 1.9배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2001년부터 2020년에는 정책위 의장도 역임했다>
조 의원은 과거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섰을 때 선거대책본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대선에서도 총괄선대본부장으로서 선거를 지휘했다.
정책위 의장 후보군에는 3선의 윤후덕 후보가, 수석 부의장에는 재선의 김병욱 의원 등이 거론된다. 수석 대변인에는 전북 출신인 재선의 김윤덕, 안호영 의원 등의...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긴급 통상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인플레이션 감축법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 북미에서 조립되지 않거나 중국산 광물·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차에 세액공제 혜택,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는 내용의 인플레 감축법에 서명했다. 이에 현대 아이오닉5와 기아 EV6...
다음 달에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장관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미국에 진출한 자동차, 배터리 업계와도 간담회를 진행하고 국내 업계의 대응 현황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대표단에 속한 안성일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통화에서...
예를 들어 쿠웨이트 농수산청은 압둘라 신도시 건설과 연계해 한국의 스마트팜 기술 적용을 추진 중이다.
김태호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세계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우리 무역이 고전을 겪고 있지만, 활력과 성장동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 요인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23억 원,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70억 원으로 나타났다. 장영진 1차관은 7000만 원가량 재산이 줄어 약 19억 원이 됐다.
26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8월 수시 재산 등록사항 공고문에 따르면 이 장관의 재산 총계는 33억 3519만 7000원이다.
이는 지난 5월 이 장관이 인사청문회를 위해 국회에 제출했던 재산...
당장 8월 중 산업부 실장급 인사가 미국을 방문하고,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9월 중 미국을 찾을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미국을 설득하기 위해 전략을 설정해 양자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가진 전략을 잘 정리해서 미국을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참여와 반도체 워킹그룹인 팹4(FAB4)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