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엔화가 강세로 전환되면 엔 캐리 트레이드는 환차손이 발생하기 때문에 청산 가능성이 커져서다.
김 본부장은 “20일 BOJ의 깜짝 조치로 엔‧달러 환율이 137엔대에서 130엔대까지 급락하면서 종전 엔 캐리 트레이드 포지션에서 일정 수준 환차손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집계한 투기성향 거래자들의 엔화선물 순매도 계약...
앞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EU CBAM 관련 핵심인사와 협의를 진행했고, 정부는 의견서를 통해 CBAM 도입 시 세계무역기구(WTO)에 맞는 제도 설계 등을 고려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민관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CBAM 대응 관계부처 TF도 구성했다.
우리나라는 대EU 철강 수출액이 많아 CBAM의 영향이 클 것으로 정부는 전망했다. 철강은 수출액이 43억 달러에 달할...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28개국 대사, ODA 관련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ODA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 산업·에너지 ODA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 본부장의 모두발언, 주한 필리핀 대사의 ODA 협력 사례 발표, ODA 중장기비전 공동연구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주한 대사관 간담회로 진행됐다.
안 본부장은 "산업...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전자무역물류플랫폼을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강화돼 수출입 비용을 절감하고 한국무역이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 IPEF 디지털 협상 등을 통해 디지털통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가 간 전자송장, 시험성적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는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서울에서 피떼르 씨야르토(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과 만나 △교역·투자 확대 △투자보조금 △유럽연합(EU) 핵심 원자재법 등의 의제에 대해 논의하고 '한-헝가리 무역투자촉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 통상 장관은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에 앞서 MOU를 맺고, 이를...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화상을 통해 개최된 IPEF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나 레이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 주재로 진행됐다. 참여국은 IPEF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과 구체적인 아이디어 등을 공유했다. IPEF 출범과 각료선언문 발표에 이어 지난주 1차 공식협상의 연장선으로 진행됐다.
안 본부장은 "선진국과 개도국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오타와그룹 회원국에게 위기의식을 가지고 개혁에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본부장은 16일 화상으로 열린 WTO 오타와그룹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6월 제12차 WTO 각료회의 이후 그간의 개혁 논의 성과를 점검하고 개혁 논의 진전을 위한 오타와그룹의 협력 방안을...
이달 초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EU 집행위와 유럽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CBAM 문제를 한 차례 논했다. 당시 안 본부장은 “WTO 등 국제 통상규범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CBAM 합의는 잠정적인 것으로, 조만간 각국 EU 대사의 승인을 거쳐 최종 합의안이 도출될 예정이다.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지난달 대통령 주재 1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주요 수출 지역별 특화전략과 수출지원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단장에 격상했다. 또 관계부처와 관계기관의 역량을 합치기 위해 주요 부처의 참여를 확대했다.
이날 기업들은 ICT, 콘텐츠, 바이오 등의 정보 제공과 지원 전문성 강화, 인력과 교육 및 자금 지원...
김봉석 산업통상자원부 우주항공팀장은 항공산업 고도화를 위해 △완제기 개조개량으로 수출경쟁력 확대·차세대 체계개발사업 지원 △민수 부품산업 활성화로 글로벌 공급망 진입 △미래 항공모빌리티(AAM) 강국 도약 준비와 산업 생태계 육성 △산업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등 4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양문환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방산수출본부장은 방산수출...
김 의장은 1974년 외무고시 8회 합격 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수석대표,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국회의원 등을 지낸 외교 및 통상분야 전문가다.
김 의장은 국제사회가 대공황과 세계대전, 냉전, 세계화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면서 최근의 국제사회를 ‘대전환의 시대’로 정의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 첨단기술의 중요성, 자유민주주의와...
(월)
△통상교섭본부장 14:00 디지털통상 국제 컨퍼런스(코엑스)
△선박용 수소충전소, 항공용 액화수소 ISO 국제표준화 추진
△2022년 11월 자동차 산업 동향
△2022 디지털 통상 국제 컨퍼런스 개최
△2022년 건설기계인의 날
△재생에너지 수용력을 높이는 미래형 배전망 기술개발 착수
13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통상교섭본부장 10:00...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존 포데스타 백악관 선임고문, 캐서린 타이 USTR 대표, 월리 아데예모 재무부 부장관 등 미국 행정부 고위급 인사와 IRA 가이던스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안 본부장은 11~12월 두 차례에 걸쳐 정부, 업계가 IRA 가이던스에 대한 상세한 의견서를 제출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전기차 최종조립 요건 완화 △배터리 요건 완화 등 주요 요구사항...
새 식구가 된 전문가들은 기존 멤버인 정은윤 고문(전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본부장‧금감원 기업공시국장), 이규연 고문(전 한국거래소 본부장)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유형민 변호사는 금감원 금융투자‧자산운용 등 주력 부서를 두루 거쳐 금융투자 부문 제재심사 전문 감독관(specialist)으로 선정된 인물이다. 김학태 위원은 검찰수사관 근무 뒤 금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