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정부와 통계기관 등에 따르면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표상 한국의 실업률(계절 조정)은 2013년부터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3.5%에서 2015년 3.6%, 지난해에는 3.7% 오른 실업률을 기록했다.
통계청의 고용동향에서도 8월 실업자 수는 100만 시대를 맞았다. 취준생과 구직 단념자, 쉬고 있는 인구 등을 포함할 경우 실질적인 실업자는 500만...
인사혁신처와 통계청은 윤지숙(51) 전 IBM 상무를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과장으로 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윤지숙 과장은 데이터 분석·컨설팅 분야 전문가로 서울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계산통계 석사학위를 받았다.
윤 과장은 SAS 코리아, 유니보스, 씨티은행 등에서 일했고 특히 IBM에서는 금융산업 전담자로 일하며 회사 최초로 금융권...
겸비한 인사행정 전문가라는 것이 청와대의 평가다.
류 신임 식약처장은 경남 통영 출신으로 국민 보건 향상과 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하고 많은 활동에 매진해 왔으며, 안전한 식·의약품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을 책임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황 신임 통계청장은 전북 전주 출신이다. 응용계량 분야에 정통한 개혁 성향의 노동경제학자로 고품질의 국가통계...
문제는 한 후보자가 언급한 ‘주점업’에 대한 통일된 통계조차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는 통계청 제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르면 주점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 가운데 ‘세분류’에 해당한다. ‘일반 유흥주점업’, ‘무도 유흥주점업’, ‘생맥주 전문점’ 등은 ‘세세분류’로 나눠져 있다. 국세청도 통계청과 완전히 같지는...
이미 통계청에서 발표하여 보도된 내용이지만,
우리의 고용상황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실업률은 2000년 이후 최고치,
실업자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 실업은 고용절벽이란 말이 사용될 정도로
매우 심각합니다.
연간 청년실업률은 2013년 이후 4년간 급격하게 높아졌고,
지난 4월 기준 청년실업률은
통계작성 이후 최고치인 11.2%를...
보도자료가 많기로 유명한 기획재정부도 정기적으로 나오는 통계청 자료나 국제회의 일정 등을 빼면 손에 꼽을 정도다.
이는 경제부처 장·차관 대부분이 새 정부가 들어 별 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내부 회의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청와대 정책실장이나 경제수석 등의 인선이 늦어지면서 큰 정책 방향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구체적인 새 정부 정책 추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