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단원구 안산중앙주공6단지 재건축 조합은 7일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을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안산중앙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조합창립총회만 6회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설립인가를 득하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었다. 지난해 4월 정비구역 일몰 위기에 봉착하자 신탁방식 사업 진행을 선택했다.
신탁방식으로...
사업 주체는 (가칭)용봉전대지역주택조합이며 시공 예정은 한국건설, 자금 관리는 코리아신탁으로 토지는 약 82.26% 확보돼 있다.
롯데건설은 이달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일원에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1·2단지’를 공급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롯데캐슬은 영남권에서 약 7만1000여가구를 공급했으며 선호도가 높다. 1단지는 전용 84㎡~102㎡, 7개동...
조사 결과는 발표와 함께 편법증여, 명의신탁 등 위법 의심 행위에 대해서는 국세청・경찰청・지자체 등 관계 기관에 통보해 조치할 방침이다.
남영우 토지정책관은 “모든 고・저가 직거래를 불법 거래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경우 편법증여나 명의신탁의 수단으로 활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상 직거래는 거래...
이가영은 16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열린 KLPGA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15점을 뽑아내며 4라운드 합계 49점으로 우승했다.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은 타수 대신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보기는 -1점...
동부건설은 자사가 후원하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2회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익산CC에서 개최된다. 총 상금은 10억 원으로 총 10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홍보부스에서는 LED 영상,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 기술, 아파트 브랜드 '센트레빌...
건축물·토지 거래량 2개월 연속 감소부동산 투기 조사 강화하자 ‘화들짝’금리 인상 여파로 자금 조달 부담안전자산 찾아 외국인 집주인 택해
외국인의 건축물 거래량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정부가 외국인 투기성 부동산 거래를 면밀히 조사하겠다고 밝힌 영향이다. 반면 외국인 집주인 수는 꾸준히 늘어나 정부의 규제가 풍선효과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지분율 80%), 대한토지신탁(1.5%)과 함께 민간사업자인 HDC현대산업개발(18.5%)이 공동출자사로 참여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공공성과 안정성, 민간의 상품성을 결합한 주거 시장의 구조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플랫폼으로 완성된 고척 아이파크는 향후 서울 서남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1심 858억→2심 383억…세액산정 변경대법 “가산세 32억 다시 심리” 파기환송명의신탁 주식 담보 대출로 새 주식 사“빚 갚았다면 증여세 중복부과 못 해”
조석래(87) 전 효성그룹 회장이 차명으로 보유한 주식에 대해 세무 당국이 부과한 약 900억 원의 세금이 300억 원대까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5일 조 전 회장이 국세청을...
흑석11구역은 2015년 12월 조합설립인가 이후 2017년 10월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지정했다. 지정 5년 만에 정비사업 9부 능선으로 불리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셈이다. 한국토지신탁은 흑석11구역 한가운데 있는 종교시설 이전 문제를 순탄하게 협의해 속도를 높였다.
앞서 7월에는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둔 신림1구역 재개발 사업이 서울시...
2위 한국토지신탁(901억 원)과도 큰 격차를 벌렸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인 635억 원을 기록했고, ROA(평균 총자산순이익률)는 16.1%, NCR(영업용순자본비율)도 663%로 전년보다 각각 11%, 60% 상승했다.
고금리에 따른 부동산 시장 위축 우려에도 부동산신탁업계 상반기 실적은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4개 부동산신탁사 상반기 총 영업수익은 8900억 원으로...
대한토지신탁이 발주한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842억 원 규모다.
10월 착공과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 기간은 약 28개월로 2025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음성군은 충북 중부권 핵심지역으로 꼽힌다. 약 2560개의 기업체가 들어서 있는 지역으로 직주근접 수혜가 기대된다. 삼성면 일대는 중부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삼성IC가 자리 잡고...
대한토지신탁이 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후원에 나섰다.
대한토지신탁은 30일 재단법인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에 후원금 500만 원을 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의 자산형성 지원, 건강검진,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 공제회 주요 사업을 지원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면 전달식은 생략했다....
배우자의 성수동 다가구주택은 5억 5000만 원, 부친 소유의 토지는 9억 9373만 8000원, 부친 명의의 아파트와 단독주택은 총 3억 2104만 1000원으로 나타났다.
예금은 총 22억 6248만 2000원으로 배우자가 소유한 예금이 8억 5801만 9000원, 본인이 소유한 예금은 5억 8609만 9000원으로 고지됐다. 증권으로도 본인이 1억 7929만 7000원, 배우자가 4억 1026만 4000원...
이후 조합은 5번의 설명회를 거쳐 2017년 서울시 재개발 최초로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하고, 5년 만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최고급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한다.
흑석11구역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흑석뉴타운이 점차 완성되는 모양새다. 사업지 전체 10개 구역을 합치면 규모만 1만여 가구에 달한다. 현재 4...
6월 잔금 납부와 동시에 부산은행에 신탁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옥주현이 매입한 건물은 1996년 준공된 것으로,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에서 도보 6분 거리인 역세권에 있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이며 토지면적 396.60㎡(119.97평)에 연면적 657.39㎡(198.89평)다.
옥주현은 건물 신축을 염두에 두고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 지하 1층은 사진관...
신탁은 신탁사에 토지를 신탁하면 사업과 시공 등을 신탁사가 주관하는 방식이다.
정부가 민간 도심 복합개발 사업을 새롭게 내놓자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은 예민하게 반응했다. 8·16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서울 강남지역이나 영등포 등 사업 수익성이 큰 곳을 중심으로는 문의가 소폭 늘었다.
강남구 G공인 관계자는 “재개발 추진 가능성이 높은 빌라...
신탁은 신탁사에 토지를 신탁해 사업과 시공관리를 신탁사가 주관하는 방식이다.
사업 유형은 입지에 따라 ‘성장 거점형’과 ‘주거 중심형’으로 구분한다. 성장 거점형은 첨단산업 중심 고밀 복합개발로 용적률 상향 인센티브와 함께 ‘도시혁신계획구역’을 적용해 규제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주거 중심형에선 주거중심 고밀 개발(주택 50% 이상)이 진행되며...
사업에는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80%를 출자했고, 대한토지신탁(1.5%)과 함께 민간사업자인 HDC현대산업개발(18.5%)이 공동출자사로 참여했다.
문 구청장은 “일반 아파트 같은 고급 임대주택과 상업시설로 지역사회 도움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2018년 연희동 자택 본채와 별채, 이태원 빌라, 경기 오산시 토지 등 일부 부동산을 압류해 공매에 넘겼다.
2013년 별채를 매매해 자신의 명의로 바꿨던 이 씨는 검찰의 압류가 무효라며 소송을 냈다. 1·2심은 별채가 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상 ‘불법재산’에 해당하고, 검찰의 압류처분은 적법하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대법원도 하급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