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터파기 공사 중 토사가 무너져 인부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8시 25분경 경기도 성남시 판교 택지개발지구 벤처타운내 SK케미컬 연구소 신축 공사장 현장에서 터파기 공사 도중 토사가 무너져 인부 6명이 매몰됐다.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장에서 매몰된 인부 10명 중 3명은 사망했으며, 7명은 구조되어 인근 분당 차병원과...
판교신도시 터파기 공사 중 토사가 무너져 인부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8시 25분경 경기도 성남시 판교 택지개발지구 벤처타운내 SK케미컬 연구소 신축 공사장 현장에서 터파기 공사 도중 토사가 무너져 인부 6명이 매몰됐다.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은 현장에서 매몰된 인부 4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며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25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영동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영동선 춘양역(경북 봉화군 춘양면)일대 3곳에 토사유입과 노반유실이 발생했다.
코레일은 즉시 긴급복구작업을 펼쳐 이날 오전 10시 15분까지 사고지점 3곳을 모두 복구했으나, 오전 10시 20분경 춘양-법전 사이 선로(영주기점36.0km지점)의 비탈면 노반(폭15m,높이10m)이 추가로 붕괴되면서 이...
코오롱건설(대표이사:김종근)이 기존의 흙막이 공법인 C.I.P공법(지반 굴착시 토사가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한 콘크리트 말뚝)의 단점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기술을 개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NET)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기술은 기존 공법의 수직성과 연직성 등을 개선함으로써 효율적인 공사를 진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본격적인 해빙기인 2월~4월, 기온변화로 인한 건설현장에서의 지반침하와 토사붕괴, 가설구조물에 의한 붕괴재해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산업안전공단은 건설현장 안전수칙을 담은「해빙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27일 발표된「해빙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은 해빙기 건설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은 3가지 재해로...
이번 사고는 피해자가 공사와는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시민이었다는 점에서 성수대교나 삼풍백화점 붕괴사건과 유사하다.
13일 오후 5시 40분 경 청량리역 인근 한화민자역사 현장의 오거장비(암반이 아닌 일반 토사에서 H-파일을 지반에 심기위해 구멍을 뚫는 장비의 일종)가 강판 궤도를 탈선하면서 이번 사고는 시작됐다. 추락한 오거장비가 국철 청량리역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