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쓰저축은행(전북·으뜸·전주·보해저축은행)의 자본잠식률은 지난해 6월 66.9%였으나 같은 해 9월 85.4%로, 예솔저축은행(부산·경은·토마토2저축은행)도 같은 기간 24.4%에서 36.51%로 악화됐다.
예나래(전일·대전·한주저축은행) 역시 같은 기간 15.7%에서 16.29%로 빠르게 악화됐다. 이외 자본잠식이 진행되고 있는 대부분의 저축은행들도 평균 자본잠식률이...
룩손에너지는 토마토저축은행과 농협천안지점 등에서 빌린 대출금 16억5000만원과 이자 11억원 등 총 27억5382만원 규모의 대출금이 연체됐다고 슬그머니 공시했다.
뿐만 아니라 오스템임플란트는 계열사인 미국 현지법인(HIOSSEN)이 미 씨티은행으로부터 500만달러를 추가로 빌리면서 회사가 제공하는 담보금액도 기존 238억7680만원에서 382억325만원으로 늘었다고...
예한솔저축은행과 예성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100% 지분을 소유한 가교저축은행으로 지난 10월과 11월 각각 계약이전 된 토마토2저축은행과 진흥저축은행의 경우와 같이 실질적인 영업중단 없는 구조조정을 위해 만들어졌다.
예한솔·예성저축은행은 각각 올해 말부터 기존 경기·W저축은행의 영업점에서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며 경기·W저축은행(원리금 합산...
저축은행과 W저축은행에 대해 각각 예한솔 저축은행과 예성 저축은행으로의 계약이전 결정 등의 조치를 부과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한솔과 예성 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교저축은행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서 계약 이전된 토마토2저축은행 및 진흥저축은행과 같이 실질적인 영업중단이 없는 구조조정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예보는 지난해 토마토저축은행의 영업정지에 따라, 지난 2월부터 토마토저축은행이 보유한 티웨이항공 주식의 공개 매각에 나선 바 있다. 그간 두 차례 공개경쟁 매각이 유찰됐지만, 예보는 인수의향이 있는 2개사를 대상으로 매각작업을 진행해 왔고 최종적으로 예림당 컨소시엄이 티웨이항공을 인수하게 됐다. 경쟁자였던 청주공항관리 컨소시엄은 투자의향서를...
4일 오전 9시8분 현재 룩손에너지는 가격제한폭인 98원(14.89%) 오른 756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에도 룩손에너지는 85원(14.83%) 오른 658원에 거래를 마감해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예보는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코스닥 상장사 룩손에너지홀딩스 지분 35%와 테미큘라은행 지분 30%를 팔 예정으로 알려졌다.
금융지주사 한 관계자는 “당국의 입장도 이해하지만 지금은 실적 챙기기에도 허덕이고 있다”며 “더이상 추가 부실 저축은행을 인수할 여력은 없다”고 말했다. 올 초 KB금융이 제일저축은행을, 신한금융이 토마토저축은행, 우리금융이 삼화저축은행, 하나금융이 제일2ㆍ에이스저축은행을 각각 인수했으나 적자 지속하고 있다.
14일 국민연금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서울역삼동 소재 옛 토마토저축은행 사옥을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투자 예상 금액은 2200억원 내외로 투자금 중은 1000억원 가량은 한국자산신탁이 설정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통해 매입 작업이 이뤄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이달 중 대체투자위원회를 열어 투자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또한 토마토 저축은행과의 관계도 정리된 이상 더 이상 강남에 있을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째튼 티웨이 항공은 본사 이전을 통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문제는 직원들의 사기다. 번화가인 강남에서 근무하다 서울 외곽으로 옮기면 아무래도 분위기 적응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토마토 저축은행은 티웨이 항공 지분 72.38%를...
국내 최초 저비용 항공사인 한성항공이 전신인 티웨이항공은 2009년 신보종합투자가 인수했지만 실질적인 대주주였던 토마토저축은행이 파산하면서 현재 매물 시장에 나온 상태다.
적자가 쌓이며 존립 자체가 어려워진 티웨이항공은 현재 전액 자본잠식에 빠진 상태며 부채 대비 자산 초과 금액이 지난해 말 180억원에서 최근 260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119억원의...
토마토2는 지난해 모회사인 토마토저축은행 퇴출시 김 위원장이‘안전한 저축은행’이라며 본인의 돈 2000만원을 예금한 곳이기도 하다. 토마토2가 영업정지되면서 김 위원장이 ‘실언’을 하게 된 셈이다.
지난 5월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공식행사 직후 김 위원장은 솔로몬 등 4곳의 저축은행에 대한 구조조정을 놓고 “금융지주사들이 추가적으로 저축은행을 인수해야...
개시하며 기존 토마토2저축은행과의 예금 거래 및 조건(만기·이자율 등)도 그대로 유지한다.
이번에 토마토2저축은행의 자산·부채를 계약이전 받은 예솔저축은행은 앞으로 대주주(지분율 100%)인 예금보험공사가 제삼자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저축은행 경영진단 결과에 따라 그해 9월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의 자회사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지난해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의 자회사다. 지난달 다른 2개 저축은행과 함께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됐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예금자 보호를 받지 못하는 원리금 5천만원 초과 예금이 700만원(예금자 8명)에 불과하고 후순위채권 발행도 하지 않아 피해는 거의 없다. 금융위는 다만 예보가 소유ㆍ관리하는 저축은행과 기존의...
지난해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의 자회사인 토마토2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임시로 운영 중인 가교저축은행인 예솔저축은행에 계약이 이전됨과 동시에 매각이 추진된다. 오는 22일부터는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토마토2저축은행의 경우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없는 5000만원 초과 예금자가 거의 없어 추가 피해는 없을 전망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자본잠식 상태의 저축은행 10곳(W, 삼일, 우리, 신라, 골든브릿지, 세종, 대원, 토마토2, 진흥, 경기)의 1~9월 미회수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296억원에 비해 72.6%나 증가한 511억원을 보였다. 이는 전체 저축은행의 미회수액 증가분 32.6% 보다 훨씬 높은 비율이다.
이처럼 부동산 담보채권이 법원경매를 통해서도 회수되지 못해 무담보채권으로 전환될 경우...
완전 자본잠식인 저축은행 10곳은 경기, 골든브릿지, 대원, 삼일, 세종, 신라, 우리, 진흥, 토마토2, 더블유 등이다.
금감원은 6월말 현재 영업중인 93개 저축은행의 BIS 비율은 9.14%로 지난해 6월말(5.76%)에 비해 3.38%포인트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BIS 5% 이하 저축은행은 13곳으로 1개사를 뺀 12곳은 1%에도 못 미쳤다. 이 3곳은 증자에 실패할 경우 퇴출을 면치...
60%까지 올라간다.
삼일저축은행은 BIS비율 -1.46%에 불과했으나 지난 3일 39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5.04%까지 끌어올렸다.
이외 적기시정조치 기준인 5% 미만인 저축은행은 토마토2 저축은행 등을 비롯 13개 사에 이른다.
또 고정이하여신비율이 30%~40% 미만과 40% 이상인 저축은행은 각각 11개로 전년보다 3개와 8개 늘었다.
실제로 토마토2저축은행의 BIS비율은 -26%에 이르러 이달 초 금융위원회로부터 경영개선명령을 받았다.
또 한국거래소는 서울상호저축은행과 진흥저축은행, 경기저축은행은 자본잠식 및 BIS비율 등 의 이유로 상장 폐지된다고 밝혔다.
서울상호저축은행의 BIS비율은 1.64%, 진흥 -7.45%, 경기는 -2.86%다.
서울저축은행은 올 10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