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신차 등록 대수 12만7867대 중 세단은 4만592대로 약 31.7%를 차지했으며 레저용차(RV)를 포함한 SUV·RV는 8만433대로 62.9%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 3월 판매량 6위를 기록하며 비(非)현대차그룹 차량 중 유일하게 톱 10에 이름을 올렸던 KG모빌리티의 ‘토레스’는 이달 13위까지 낮아지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KG모빌리티, 4월 내수 5583대·수출 4346대 등토레스 4만 대 돌파…수출 증대 위해 시장 공략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지난 4월 내수 5583대, 수출 4346대 등 총 992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전월 대비로는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2% 늘어난 판매 실적이다.
내수는 토레스가 판매 호조를...
현대차는 2세대 코나 일렉트릭을 최근 출시한 데 이어 5세대 완전변경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는 두 번째 전용 전기차인 대형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을 상반기 중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
KG모빌리티도 인기 차종인 토레스의 전기차 모델(토레스 EVX)을 하반기 출시한다.
그나마 중견 3사 중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최근 사명을 변경하고 전기차 ‘토레스 EVX’를 공개하며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강 회장은 “기아의 경우 최근 전기차 전용 공장을 지었고, KG모빌리티도 전기차 전환을 시작했다”면서도 “GM한국사업장(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 같은 한국 자동차 산업 생태계의...
KG 모빌리티는 지난 2021년에 글로벌 전기차 선도기업인 중국 비야디(BYD)와 전기차 핵심부품인 배터리 개발 계약 및 배터리 팩 자체 생산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개발된 배터리는 올 하반기에 출시될 토레스 EVX에 장착된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KG 모빌리티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에디슨모터스와...
신차 등록대수 4위부터 10위까지는 순서대로 △기아 스포티지(1만7887대)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토레스(1만7721대) △기아 쏘렌토(1만6998대) △제네시스 G80(1만3890대) △현대차 팰리세이드(1만3786대) △기아 셀토스(1만3780대) △기아 레이(1만2846대) 등이다.
세단인 G80, 경차 레이를 제외하면 모두 RV다. 1위부터 10위로 넓혀보면 상위 10개 모델 중 6개가...
KG모빌리티(구 쌍용차) 토레스는 올해 1분기 총 1만7721대가 등록돼 모델별 판매량 기준 전체 순위 5위를 차지했다. 판매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비(非) 현대차그룹 모델이다.
토레스는 출시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빼어난 디자인으로 흥행을 예고했다. 준중형과 중형, 즉 현대차 투싼과 싼타페 사이를 파고든 가격과 포지셔닝도 성공 배경으로 꼽힌다....
KG모빌리티는 사명까지 바꿔가며 전기차 ‘토레스 EVX’를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빨라지는 자동차 산업의 시계에 맞춰 분주한 경영을 펼치는 모습이다.
반면 르노코리아(이하 르노)의 시계는 멈춰선 듯하다. 신차 부재로 XM6, QM6, SM6 세 개 모델에 그치는 부실한 라인업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수입 브랜드들도 1년에 몇 개의 신차를 쏟아내는...
9% 초저금리 할부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했다.
KG모빌리티 역시 토레스 기반의 전용 전기차인 토레스 EVX의 가격을 3000만 원대에 책정하겠다고 공언했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달의 구매 혜택은 재고 여부와 신차 출시 등을 고려해 매달 책정한다”며 “지속적인 생산 정상화를 통해 고객의 출고 대기기간을 꾸준히 줄여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먼저 KG모빌리티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한 토레스 EVX를 포함해 2025년까지 전동화 모델 4종을 출시한다.
토레스 기반의 토레스 EVX, 중형 전기 픽업트럭 O100, 준중형 SUV FR10의 전동화 모델 등 내연기관차 기반의 전동화 모델 3개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대형 전기 SUV F100이 출시될 예정이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2025년경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이번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한 ‘토레스 EVX’를 비롯해 내연기관 기반 전기차 O100과 KR10 등 전동화 모델을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전기차 전용플랫폼을 적용한 F100도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KG모빌리티는 차량 내부 고속 통신과 무선통신(OTA) 차량용 통합 운영체계(OS) 적용 등을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클라우드 및 IT 기업들과 전략적...
내수는 토레스를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5% 늘어난 판매량을 기록했다. 토레스는 지난달 6595대가 판매되며 KG모빌리티의 단일 모델 월 최대 판매 기록인 5444대(2023년 1월 토레스)를 2달 만에 갈아치웠다. 수출은 헝가리, 벨기에, 칠레 등으로 판매가 늘며 지난해 11월 4801대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36.7...
내수는 토레스를 중심으로 2020년 11월 9270대 이후 28개월 만에 월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74.5% 증가한 판매량이다.
특히 토레스는 6595대가 판매되며 지난 1월 토레스가 세운 단일 모델 월 최대 판매 기록 5444대를 2달 만에 갈아치웠다. 토레스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 3만9336대로 4만 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수출은...
새로운 사명 'KG모빌리티' 공식 선포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 최초 공개곽재선 회장 "수출 위주 전략 펼칠 것"
KG모빌리티가 새 사명을 공식 선포했다. 쌍용자동차가 겪어온 굴곡을 떨쳐내고 새로운 회사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KG모빌리티는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사명...
KG모빌리티는 토레스 기반의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 콘셉트 모델을 선보인다.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X 컨버터블을 포함해 쿠페를 기반으로 한 콘셉트 3종을 공개한다.
수입차 역시 다양한 볼거리를 내놓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등 한국 최초 공개 모델을 준비했다.
BMW그룹 코리아는 BMW...
토레스 기반 전동화 모델 'EVX' 처음 등장KE10과 O100ㆍF100 등 디자인 최초 공개中 BYD와 협업한 전기차 플랫폼에 관심
지난 주주총회를 통해 새 사명 ‘KG모빌리티’를 확정한 만큼, 이번 행사는 쌍용차라는 이름의 마지막 모터쇼이기도 하다. 그동안 꼭꼭 감춰놓았던 다음 세대 디자인들을 대거 공개한다.
먼저 이미지만 공개했던 토레스 기반의 전기차...
완성차 중견 3사, 신차 출시로 희비 엇갈려한국지엠 트랙스, 쌍용 토레스로 분위기 반전반면 르노는 조용…신차 2024년 출시 예정
최근 몇 년간 국내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던 완성차 중견 3사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GM한국사업장(한국지엠), KG모빌리티(쌍용자동차)는 부활의 신호탄을 쏜 반면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여전히 침체기를 겪고 있다.
27일 완성차...
이달 30일부터 열리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전기차 토레스 EVX를 비롯해 KR10, O100, F100 등 다양한 디자인 콘셉트 모델 공개를 통해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를 알린다.
아울러 사명 변경과 함께 인증 중고차 사업과 특장 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 진출도 계획 중이다.
인증 중고차 사업은 5년·10만km 이내의 KG모빌리티(쌍용차) 브랜드 차량을 매입해...
한국지엠은 신형 트렉스 생산 본격화, 쌍용차는 토레스 생산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0%·31.4% 증가했다.
친환경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6% 늘어난 6만3000대로 나타났다. 수출액도 83.4% 증가한 20억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월간 수출량과 수출액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수출액은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연속 늘어난 것은 물론 역대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