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이 전문 경영인을 영입해 사실상 제2의 창업을 선언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러스투자증권은 강석호 동부증권 홀세일 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강 신임 대표에 대한 정식 선임은 이달 중 이사회를 거쳐 내달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강 대표는 국내에서 손 꼽히는 ‘금융 구조화 상품의 1인자’로...
토러스투자증권 손복조 대표와 강창희 트러스톤연금포럼 대표는 자타공인 금융투자업계 산증인이자 현업에서 아직도 열심히 뛰는 업계 ‘맏형’이다.
손 대표는 1984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32년째 ‘증권맨’으로 일하고 있다. LG선물과 대우증권 사장을 지낸 뒤 2008년 토러스투자증권을 설립해 7년 넘게 사령탑을 맡고 있다. 대우증권 CEO 시절 취임 3개월 만에...
홍성국 현 대우증권 사장을 비롯해 이번 대우증권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신성호 IBK투자증권 사장, 김기범 전 현대증권 사장,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대표,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용 트러스톤연금포럼 대표, 황건호 전 금융투자협회장 등 업계의 유력 인사 중 상당수가 '대우맨'이다.
특히 1984년 설립된 대우경제연구소는 국내 첫 민간...
토러스투자증권이 리서치센터 조직을 없애기로 결정해 주목된다. 이번 결정은 업황 악화에 따른 수익성 감소로 더는 비용이 투입되는 조직 운영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이 크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러스투자증권은 리서치센터 업무 중단과 함께 조직을 폐쇄하기로 했다. 이미 사측은 리서치 소속 10여명의 애널리스트들에게...
상승할 요인이 있지만, 원유 공급과잉 지속으로 정유부문의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은 제한적일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박건태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의 방향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할 경우 정유업체 주가도 부진할 수밖에 없다”며 “유가에 대한 변동성이 감소할 때까지 주가가 반등하더라도 상승 여력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김종수 토러스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벤 버냉키 전 연준 의장 등이 금리 인상을 반대하고 있지만 통화정책은 경제가 정상화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10월은 아니더라도 12월 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절반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 확인되는 고용지표 결과에...
정문회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도 “계절적으로 IT제품이 성수기에 진입한데다 원화 약세에 따른 수출 수혜주 기대감, 낮은 밸류에이션 등이 IT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자동차 주에 주목했다. 최근 환율 상승 지속세에 대형 수출주의 대표격인 자동차주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김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업종 보유 비중...
지난 2010년 알파에셋자산운용 대표로 선임 됐고, 최근까지 토러스투자증권 AI(대체투자)부문 대표를 지냈다.
권 대표는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렵지만, 후발주자인 만큼 전문화 되고 특화된 운용능력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며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사모펀드 운용 규제가 풀려 다양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만큼, 당분간 기관...
허은한 NH투자증권 글로벌채권담당 연구원은 “연준 내에 비둘기파(dovish 온건파)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는 위원들이 상당해 의사록 내용이 시장의 금리 인상 우려를 크게 자극시키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중국발 충격…美 금리 인상 지연 가능성? =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조치가 미국의 금리 인상 시점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목소리도...
토러스투자증권은 "세계 경제의 펀더멘털이 크게 훼손되지 않은 가운데 달러화 강세와 위안화 약세에 편승해 원화 약세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그동안 누적된 상대적인 원화 강세 부담은 점차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출주 중심의 기업이익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종수 토러스증권 연구원은 "현재 과잉공급 규모는 올해 원유 수요 증가분을 넘어서는 수준"이라며 "원유 수요가 2000년대 중반처럼 빠르게 늘어나지 않는 한 과잉공급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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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 김학준 연구원은 “현재는 넷마블게임즈, 위메이드/액토즈소프트의 열혈전기(미르모바일),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모바일,게임빌의 크리티카만이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기회는 감소하고 있지만 중국 업체들의 잣대가 엄격해지고 있어 허들을 넘은 국내 게임들의 성공 가능성은더 높아졌다고 평가된다”고 말했다.
김종수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미국의 원유 생산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는 국제 원유시장에서 최대 소비자의 수요 감소를 의미하는 만큼 과잉 공급 우려를 높이는 요인으로 계속해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원유 수요가 2000년대 중반처럼 빠르게 늘어나지 않는 한 과잉공급 우려는 여전히...
토러스투자증권은 최근 코스닥 과열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소형주 매력은 존재한다며 8월 실적 발표에 따라 종목 차별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정문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최근 코스닥 시장의 조정이 잦아지고 낙폭도 커지면서 중소형주의 과열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그러나 투신과 연기금 등 기관을 중심으로 수급이 뒷받침 되고 있고 아직 국내...
이는 한 달 전의 34조4891억원에 비해 2.05% 감소한 수준이다.
정문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기업 이익의 하향세를 주도한 것은 조선업종"이라며 "조선업종의 2분기 영업이익은 7월초에는 2260억원으로 전망됐으나 현재는 부실 의혹으로 3330억원의 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을 제외한 타 지역에서의 성장잠재력을 감안해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13만원으로 하향했다.
유지웅 토러스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핵심부품 매출 중 엔진 CKD매출은 북경현대와 동풍열달기아의 판매부진으로 인해 매출규모 감소는 불가피하다”며 “올 2분기 북경현대, 동풍열달기아의 출고판매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14.3%, 7.9%씩...
우선주가 줄줄이 하락세를 보인 것을 거래소의 감시강화에 따른 일시효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토러스증권 김태현 연구원은 “우선주 열풍이 하반기 내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품절주 투자는 적정가치를 넘어선 주가흐름을 보이고, 주가가 하락하는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상한가따라잡기’나 ‘불타기’방식의 투자는 위험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