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폭발 사고는 톈진항에 있는 루이하이 물류회사 위험물 창고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어 첫 폭발 불꽃이 인근 회사 창고로 번져 30초 간격으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중국지진센터는 “첫 번째 폭발 강도는 폭약‘트라이나이트로톨루엔(TNT)’3t 규모의 폭발과 맞먹었고, 두 번째는 21t 폭발 강도에 해당했다”고 설명했다. 폭발로 인한 화염은...
6% 뛰었다.
중국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이후 낙폭을 줄이면서 반등했다. 스포츠용품업체 리닝은 상반기 순손실이 2940만 위안으로 1년 전의 5억8580만 위안에서 손실폭이 줄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최대 9.2% 폭등했다.
다만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에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톈진항만 주가는 이날 장 초반 6.4% 급락했다.
중국 톈진항 대형 폭발사고
- 12일(현지시간) 중국 톈진항에서 두 차례 대형 폭발이 연속으로 발생해 13일 오전 6시30분 현재 사망자는 17명으로 집계
- 부상자 400여명 가운데 32명의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나타나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 중국 당국인 구조작업과 현장 수습을 위해 무인기 2대를 급파한 것으로 전해져
- 폭발사고로 톈진항...
중국 톈진항
중국 동북부 반하이구 톈진항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사고가 12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어 1위 차지. 연속 폭발로 인해 17명이 목숨을 잃고, 300명이 넘게 다쳤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 폭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음. 톈진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첫 폭발은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처음 발생. CNN에 따르면 현재...
중국 동북부 반하이구 톈진항에서 12일(현지시간) 발생한 대형 폭발사고 부상자에 한국인 2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부상자 가운데 현지 교민 1명과 출장자 1명 등 한국인 2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각각 찰과상과 다섯 바늘 정도 꿰매는 상처를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덧붙였다. 현지...
중국 동북부 톈진항에서 12일 오후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300~400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아직 불길이 완전히 잡히지 않아 사망자나 부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톈진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폭발 사고는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 컨테이너에서 처음 발생했습니다. 첫 폭발 불꽃이 다른 창고로 번지며 30초...
중국 동북부 톈진항에서 12일 오후 11시30분(현지시간)께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 13명이 사망하고 300~400명이 부상했다.
중국 관영 CCTV는 "현재 부상자 248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고, 베이징뉴스는 "부상자가 300~4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폭발사고는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야적된 컨테이너에서...
중국 동북부 빈하구 톈진항에서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300~400명이 다치는 큰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오후 11시30분 발생한 폭발 사고 현장에 소방차와 구급차 등 100여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중국 현지 경찰은 현재까지 사망자가 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으나 중국 중앙(CC)TV는 사망자가 13명에 달했다고...
◆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최소 400여명 부상
중국 동북부 톈진항에서 12일 오후 11시30분(현지시간) 큰 폭발이 발생해 최소한 300∼40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소방차와 구급차 등 100여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사망자가 발생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 12월부터 어린이집 CCTV 설치않으면 최고 300만원 과태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