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공장은 K5와 쏘렌토, 텔루라이드 등을 생산하며 지난해에만 총 27만4000대를 출고했다.
앞서 기아차 조지아공장은 엔진 공급을 담당하는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문을 닫자 19일부터 23일가지 생산을 멈춘 바 있다.
기아차는 이번 생산 중단 추가가 직원과 가족들에게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시간을 주기 위한 조치라며 이...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를,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K5, 쏘렌토, 텔루라이드를 생산한다. 지난해 앨라배마 공장은 33만5500대, 조지아 공장은 27만4000대를 생산해 출고했다.
현대ㆍ기아차 공장이 가동을 멈춤에 따라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제철 등 현지에 함께 진출한 협력사, 부품사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대차 유럽 공장은 현재 정상...
미국 출시 1주년을 맞은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누적 판매 7만 대를 넘어서며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끌고 있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차의 미국 판매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까지 이끌고 있는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의 ‘현지화’ 전략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 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스포티지가 전년 대비 17% 많은 7934대 팔렸고, 현지 출시 1년을 맞은 텔루라이드(6754대)가 뒤를 이었다. 1월 판매를 시작한 셀토스는 두 달 간 3000대 가까이 판매됐다.
세단 중에서는 K3(수출명 포르테)와 K5(옵티마)가 각각 8513대, 5760대 팔렸다. 제네시스 브랜드도 3.9% 늘어난 1587대 판매되며 힘을 보탰다.
빌 페퍼(Bill Peffer) 기아차 북미법인 판매...
브랜드 정체성, 기업 이미지, 디자인 방향성 전 부문에서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한우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미국 시장에 대한 계획도 제시했다. 그는 "K5를 5월 15일부터 출시하고 셀토스 역시 투입할 예정"이라며 "텔루라이드는 소매 재고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있어 생산능력을 10만 대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최종 후보로 오른 BMW X7과 도요타 코롤라 하이브리드, 현대차 벨로스터 N, 기아차 텔루라이드, 쏘울을 제쳤다.
카즈닷컴은 자동차 소비자들의 구매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로, 매년 신차를 시험하고 품질, 혁신, 가치를 고려해 최우수 차량을 발표한다.
팰리세이드는 가족용 SUV로서 2·3열 좌석이 넉넉하고 최고 트림(등급)에선 차량...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는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i30(현지명 엘란트라 GT) △벨로스터 △쏘나타 △코나 △투싼 △팰리세이드 △싼타페 등 현대차 8개 차종과 △K3(현지명 포르테) △쏘울 △스팅어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등 기아차 6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된 차 수백 대의 충돌 안정...
기아차는 △텔루라이드 △쏘울 △하바니로 등 3개 차종이 선정됐다.
기아디자인센터장 카림 하비브 전무는 "기아차는 지속적인 감성 품질 향상과 더욱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이러한 비전들은 텔루라이드와 쏘울에 잘 깃들어 있다"며 "소비자들을 위해 더 나은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디자인팀과...
아울러 “미국에서는 텔루라이드 신차효과가 2월부로 종료되기 때문에 RV믹스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1분기 투입되는 셀토스의 활약이 필요하다”며 “유럽 지역에서는 2만 대 가량 판매를 줄이는데, 이미 이익기여도가 낮고, 판매가 확대되는 친환경차를 감안하면 수익성이 크게 훼손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미국 시장에서 6만 대 가량 판매되며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강화에 기여했다. 국내에서는 소형 SUV 셀토스와 K5, K7, 모하비 등의 신차가 인기를 끌었다.
기아차는 올해 판매목표를 CKD(반조립제품) 포함해 작년 실적보다 4.9% 많은 296만대로 잡았다.
기아차는 올해에도 신차 출시가 집중되는 '골든 사이클'이 지속되는 만큼, 신차를...
특히 텔루라이드가 글로벌 업체의 경쟁이 치열한 미국 대형 SUV 시장에서 6만 대 가까이(5만8604대) 판매되며 기아차의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기아차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저성장 추세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럼에도 기아차는 지난해 말부터 핵심 신차 출시가 집중적으로 이어지는 ‘골든 사이클(Golden Cycle)’에...
기아차 텔루라이드가 13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TCF센터에서 열린 '2020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 부문(이하 SUV 부문)에 선정됐다.
텔루라이드는 SUV 부문 최종 선정에서 현대차 팰리세이드, 링컨 에비에이터와 경합을 벌였다.
기아차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팅어가 2018년 승용 부문 최종 후보에...
SK증권 권순우 연구원은 “2019년에는 차량 노후화에도 텔루라이드, 셀토스 등의 신차효과와 함께 출하량 조정을 통한 재고소진효과,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맞물리며 실적 개선을 이뤘다”며 “올해는 전년 출시된 텔루라이드, 셀토스, K5, K7 가 연간으로 팔리는 가운데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등 주요 SUV 볼륨 모델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지난해 2월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텔루라이드도 5만8604대가 판매되며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세단 중에서 옵티마(K5)와 포르테(K3)도 각각 9만6623대, 9만5609대 팔리며 기아차의 실적에 힘을 보탰다.
랜디 파커(Randy Parker) 현대차 미국법인 판매담당 부사장은 "2019년은 현대차의 미국 브랜드 점유율이 높아진 성공적인 한 해였다"라며...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3만5204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글로벌 전략 모델 셀토스 1만5591대 △북미 전략 모델 텔루라이드 5717대 △유럽 전략 모델 씨드 CUV 4759대 등 각 지역 특화 모델의 판매량이 많았다.
기아차는 △권역별 판매 손익 최적화 △시장별 판매 전략 정교화 △주력 신차의 성공적 출시 등 내실 있는 판매전략으로 수익성을...
올해는 승용 세단 부문에 현대차 8세대 쏘나타가, SUV 부문 최종 후보에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기아차 텔루라이드가 이름을 올렸다.
현지 전문가들은 조심스럽게 텔루라이드를 기아차 최초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모델로 점치고 있다.
뛰어난 성능과 기능이 포개져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은 덕이다. 무엇보다 ‘북미에서만 생산하는 북미 전용 모델’이라는 점이...
기아차 역시 쏘렌토, 스포티지 등을 앞세웠다가 2017년 니로, 올해 텔루라이드가 합류했다.
무엇보다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기아차 텔루라이드가 호평을 받으면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6월부터 11월까지 2만3082대가 팔렸고, 북미 전용 모델인 텔루라이드 역시 5만2108대가 팔리며 힘을 보탰다.
기아차는 내년 1분기 소형 SUV 셀토스를...
신 부사장은 2017년 말 조지아공장장으로 부임했고, 미국 대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텔루라이드의 유연 생산체계 구축과 품질 개선 등을 추진하면서 북미사업 판매 및 수익성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ㆍ기아차 홍보2실장 이영규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홍보실장에 보임됐다.
이 부사장은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로, 그룹 및...
역시 텔루라이드(6824대) 판매치가 추가된 기아차도 지난해 11월(4만5101)보다 11.9% 증가한 5만504대를 기록했다.
텔루라이드 판매로 인해 전체 기아차 평균판매 단가가 올랐고, 판매 인센티브도 하락했다.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을 위한 선순환 구조가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11월 미국 자동차 시장은 한국차를 비롯해 일본 차가 약진했다.
블랙...
◇‘북미 올해의 차’ 유력 후보 기아차 텔루라이드=기아차 텔루라이드 역시 단순한 디자인을 앞세워 북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미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함께 ‘2020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 최종 후보(3차종)에 이름을 올렸다. 팰리세이드와 같은 플랫폼에 같은 콘셉트를 지녔지만, 북미시장에서 텔루라이드가 지닌 가치는 현대차 팰리세이드를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