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서비스는 블록체인 플랫폼 코인 테조스(Tezos)였다. 테조스 보유자를 대신해 코인원이 노드로 참여하고 수익은 보유한 만큼 되돌려 주는 방식이다.
노드 서비스는 보유 코인을 장기 보관하는 투자자에게 유리한 방식이다.
업계에선 장기 투자자들이 보관과 함께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거래소 사용을 자연스럽게 이어가게 한다는 전략으로...
‘코인원노드' 서비스의 첫 번째 암호화폐는 ‘테조스(XTZ)’다. 테조스는 스스로 진화하는 위임지분증명(DPoS, Delegated Proof of Stake) 방식의 3세대 프로토콜 블록체인으로, 베이킹(Baking)이라 불리는 채굴 과정을 통해 블록을 생성한다.
베이킹이란, 테조스 블록체인에서 블록을 형성하는 채굴 과정을 지칭하는 것으로, 1만 테조스(XTZ) 이상 보유하거나 위임받은...
◇코인원, 이더리움 경쟁 코인 테조스 상장 = 코인원은 20일 하드포크의 위험을 감소시킨 플랫폼 블록체인 테조스(Tezos)를 자사 16번째 종목으로 상장한다고 밝혔다.
코인원에 따르면 테조스는 자체적으로 진화하는 블록체인이다. 스마트컨트랙트(자동이행계약) 플랫폼으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의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오캄(Ocaml)이라는 언어를 사용해...
실제로 테조스는 지난해 5월 2억3200만 달러를 조달했지만, 경영권 분쟁으로 사업이 무산될 위기를 맞기도 했다. 운영을 담당하는 스위스 재단과 개발진 사이 알력 다툼이 원인이었다. 테조스 분쟁은 가상화폐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했다. ICO를 빙자한 사기가 만연하다는 것도 불안 요소다.
한 업계 관계자는 “ICO에 참여하기 위해선 주요 개발자들과 기술을...
일본 파일코인은 ICO를 통해 292억 엔(약 2853억 원)을 조달했고, 테조스는 264억 엔을, 파라곤은 208억 엔의 자금을 조달하는 등 외국에서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100억 엔 규모 이상의 ICO가 속출하고 있다.
‘화폐의 종말’의 저자인 세계적인 경제학자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는 NB 기고에서 “일본은 미국이나 중국에 비해 가상화폐에 관용적인 나라”라며...
ICO시장에서는 최근 스테이터스(STATUS)와 시빅(CIVIC)등의 ICO가 진행됐고, 이틀 후 진행될 새 가상화폐 테조스(Tezos)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테조스는 거래익명성을 강화한 지캐시(ZCASH)를 개발하고, 이더리움 DAO의 버그를 처음으로 발견한 블록체인 전문가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또 하나의 '스마트 컨트랙트'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