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종학 의원이 28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24번째 주자로 나섰다.
홍종학 의원은 이날 오후 10시55분께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시작했다.
홍종학 의원은 이날 토론 도중 '마국텔'을 언급했다. '마국텔'이란 1인 인터넷 방송 포맷을 빌린 MBC...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28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23번째 주자로 나서 10시간 이상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학영 의원은 이날 낮 12시20분께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23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학영 의원실은 트위터에 "이학영 의원의 필리버스터가...
테러방지법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이 엿새째 지속되는 가운데 이학용 의원의 23번째 주자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28일 오전 9시께 더민주 박혜자 의원이 무제한 토론을 마쳤고,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이 22번째 주자로 이날 오후 12시 20분까지 3시간 동안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이어 노무현재단 이사 출신인 더민주 이학영 의원이...
총선일로부터 6개월 전인 지난해 10월13일이었으나 획정위는 이를 무려 139일 넘기면서 총선을 고작 45일 앞둔 이날 국회에 제출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국회는 소관 상임위원회인 안전행정위원회를 거쳐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이를 처리한다는 방침이나 테러방지법 처리에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의 중단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제출 법정시한은 총선일로부터 6개월 전인 지난해 10월 13일이었으나 획정위는 이를 무려 139일 넘기면서 총선을 고작 45일 앞둔 이날 국회에 제출한다.
이에 따라 국회는 소관 상임위원회인 안전행정위원회를 거쳐 29일 본회의에서 이를 처리한다는 방침이나 테러방지법 처리에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의 중단 여부가 관건이 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취임 한 달을 맞아 기자회견을 하고 4ㆍ13 총선 전략과 공천문제, 테러방지법 처리 등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김 대표는 지난달 27일 중앙위원회에서 문재인 전 대표의 사퇴와 함께 비대위를 출범시키면서 당권을 넘겨받았다.
김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특히 이번 총선이 박근혜 정부의...
투쟁본부는 또 “박근혜 정권의 반민주ㆍ반민생 폭주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야당 선대위원장은 개성공단 폐쇄에 찬성한다는 말을 거리낌 없이 하고, 테러방지법이 강행되고 있음에도 중재안을 내세우고 있는 등 야당 또한 참담한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 촉구와 역사교과서 국정화 등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유경근 4ㆍ16...
이날 정청래 의원은 이번 필리버스터 국면을 초래한 테러방지법에 대해 "국정원에 의한, 국정원을 위한, 국정원의, 국정원몰빵법이다. 없어도 되는 법"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오후 4시경 "솔직히 국민들이 이번 필리버스터 국면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지 몰랐다. 국회의원으로써 어떻게 일해야하는지에 대해...
진 의원은 “현재 진선미와 더불어민주당이 온 몸을 다해 막고 있는 테러방지법은 ‘필요한 경우’에 한한 것이 아니라,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며 본질적인 내용까지 침해하는 위헌적인 법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변호사 출신인 진선미 의원은 “테러방지와 관련한 법은 이미 충분하다”며 “지금은 새로운 법을 제정할 것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27일 오전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17번째 주자로 나서 11시간39분간 토론을 진행하며 국내 최장기록을 세웠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오전 4시41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시작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무제한 토론에서...
새누리당은 이날 더민주 정청래 의원이 이틀전 같은 당 은수미 의원이 세웠던 필리버스터 국내 최장기록을 다시 경신하자 야당 의원들이 테러방지법의 내용을 왜곡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록 경신 경쟁'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다툼'만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입법을 위한 국회 본회의장을 '장시간 연설 기록 깨기 경주장'으로...
테러방지법 본회의 의결 저지를 위해 17번째 주자로 필리버스터(무제한 발언)에 나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역대 국회 최장 발언 기록을 3일만에 다시 경신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오전 4시 40분부터 추미애 의원에 이어 필리버스터 발언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오후 3시15분 현재까지도 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오후 2시 48분을 넘어서며...
그러면서 "야당이 지적하는 테러방지법안의 문제점이 바로 그것"이라며 "'테러 용의자라는 정보가 있다' 또는 '테러와 관련이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정보기관이 주장하는 것만으로 무고한 시민의 통신이 감청되고 금융계좌를 추적당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야당은 테러방지법을 반대하지 않지만 그것이 국민의 기본권을...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사태로 인해 국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27일 필리버스터가 닷새째를 맞는 가운데 추미애, 정청래 의원 등이 토론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국회방송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필리버스터 현장을 볼 수 있다. 국회방송 스마트폰용 앱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한 뒤 '생방송' 버튼을 누르면 바로 필리버스터...
문제가 된 테러방지법에 대해선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권리가 침해된다"며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1조 정신에 위배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 헌법 10조 행복추구권, 11조 차별받지 않을 권리, 12조 신차의 자유와 고문받지 않을 권리, 17조 사생활의...
야당 의원들의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나흘째 이어진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선 여야의 날 선 신경전이 벌어지고 고성이 오갔다.
지난 23일 오후 7시6분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시작된 필리버스터는 문병호(국민의당), 은수미(더민주), 박원석(정의당), 유승희ㆍ최민희(더민주), 김제남(정의당), 신경민ㆍ강기정ㆍ김경협(더민주)...
배재정 의원은 26일 오후 7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나섰다.
배재정 의원은 이날 필리버스터로 무대에 오르기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곧(사실 김용익 의원께서 언제 마치실지 몰라 언제인지는 말씀 못 드립니다) 무제한 토론합니다"라며 "김용익 의원님 귀에...
새누리당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한 테러방지법에서 일부 내용을 고쳐 주호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정안을 관철시키겠다는 의도다.
주호영안은 논란의 핵심인 국가정보원의 대테러 조사 및 테러위험인물 추적권(법 제9조)과 도ㆍ감청을 허용(부칙 제2조)하되, 국정원이 조사ㆍ추적권을 행사할 경우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 사전 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이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12번째 주자로 나선 가운데 국정원 댓글 공작 사건과 관련, 댓글을 모두 출력해 와 눈길을 끌었다.
김현 의원은 26일 낮 12시30분께 더불어민주당 서기호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12번째 주자로 나섰다.
특히 김현 의원은 이날...
그러나 뜻밖에 테러방지법에 대한 필리버스터가 시작됐고 아직 진행 중이어서 발표를 망설였다"고 말했다.
그는 "테러방지법 통과를 저지하고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했지만 본회의장에서 토론하는 동안 많은 분이 후원금을 보내주시고 총선에서 당선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해줬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더 늦기 전에 불출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