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양사는 2조7000억 원을 투자해 테네시 주에 두 번째 합작 공장을 짓기로 했다. 2024년 상반기까지 35GWh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오하이오 주에 짓고 있는 첫 번째 합작공장까지 더해 총생산 능력을 70GWh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모회사 LG화학은 최근 '콘퍼런스 콜'에서 "미국 거점은 스마트공장...
이어 "미국의 거점은 스마트공장 형태로 구축해서 증가하는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전략적 고객인 GM과 오하이오에 짓고 있는 1차 합작공장은 순조롭게 건설 중이다. 테네시에 추가로 거점을 설립해 총 70GWh의 JV(합작공장)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배터리 원가 절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LG화학은 "고에너지 밀도...
제너럴모터스(GM)는 LG와 손잡고 내년 가동을 목표로 오하이오주에 합작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으며 이달 테네시주에서도 23억 달러를 투입해 배터리 공장을 추가로 세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폭스바겐도 스웨덴 배터리업체 노스볼트와의 파트너십 확장하는 것을 포함해 유럽에서만 6개 배터리 공장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드는 자체적으로 배터리를...
지난해 5월 GM은 LG와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Ultium Cells)'를 세우고 미국 오하이오주에 연산 3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짓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테네시주에 23억 달러 규모의 두 번째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유럽에 배터리 공장 6곳을 증설하고 연간 240GWh 규모 배터리 셀을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테슬라도 자체 생산...
미국 테네시주에 들어설 제2 배터리 공장은 현재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오하이오주에 짓고 있는 제1 배터리 공장과 비슷한 규모로 알려졌다. 1·2공장이 모두 완공되면, LG는 오는 2025년까지 미국에 독자 공장 생산능력 75GWh에 더해 총 140GWh 이상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공장 증설 계획 발표 후 LG화학 주가는 지난달 3월 16일 90만 원(종가...
LG와 GM의 테네시주 2공장은 현재 오하이오주에 짓고 있는 제1 배터리 공장과 함께 GM의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LG에너지솔루션과 GM은 미국 내 대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양사는 각각 35GWh 규모의 배터리 1·2 합작공장을 건설을 통해 2024년까지 총 70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최근 LG와 GM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건설 중인 제1 배터리 공장에 이어 테네시주에 제2 배터리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광양공장에 구축한 스마트팩토리 공정 모델을 해외공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하는 광양공장에 포스코그룹의 제조, 건설, ICT 역량을 결집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한 상태다....
여기에 테네시에 들어설 2공장까지 더하면 총 70GWh의 생산설비를 확보하게 된다.
독자 투자도 병행한다.
현재 5GWh 규모의 미시간 공장에 더해 5조 원을 투자해 70GWh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최근 사내 구성원들에게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대규모로 배터리 공급을 확대하고 전기차 확산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테네시 공장은 대지 면적 125만㎡에 연면적 7만7000㎡ 규모로, 연간 120만 대의 드럼 세탁기와 통돌이 세탁기를 생산할 수 있다. 전체 투자 금액은 3억6000만 달러(약 4000억 원)였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세탁기 업체인 월풀의 요청에 따라 2018년부터 3년 동안 삼성·LG 등 한국을 포함해 외국에서 들여오는 가정용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를 발동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GM은 일찌감치 테네시주 관리들과 제2 공장과 관련해 소통해왔다.
이번 두 번째 공장 추진은 GM의 '전기차 회사' 변신 노력과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시장 진출 확대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GM은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앞으로 5년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개발에 27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15일 배터리 업계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양사는 조만간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23억 달러(약 2조5657억 원) 규모의 배터리 2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한다.
로이터 통신은 16일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양사가 2공장 관련 절차를 협의하고 있다"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에...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양사가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23억 달러(약 2조5657억 원)를 들여 배터리 2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며 16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신설 공장은 오하이오주에 설립 중인 1공장과 달리 비용 측면에서 더 효율적인 배터리 소재를 활용할 예정이다. 규모는 1공장과 비슷할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 가동...
전날 회사는 공식 홈페이지에 미국의 새 법인명을 볼츠바겐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게시했다가 곧바로 삭제했다. 자료에는 기존 버지니아 본사와의 업무 분배 계획과 테네시 공장 견적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WSJ는 회사 관계자 말을 인용해 회사의 농담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자 관계자들은 미국 법인에 서둘러 마케팅을 멈추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 테네시주의 자동차 공장에 대한 추가 견적이 필요하다는 메모가 담겨 해당 공장이 전기차 생산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은 이달 초 ‘파워 데이’를 개최하고 전기차 기술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당시에도 새로운 법인명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이 있었다. 행사에서 폭스바겐은 향후 10년간 전기차 판매를 크게 늘리겠다는 계획과 함께 2030년까지 유럽...
한편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2023년 전기차용 새 배터리를 테슬라에 납품하는 것을 목표로 첨단 배터리 ‘4680셀’을 개발 중이다. 또 미국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제너럴모터스(GM)와 테네시주에 두 번째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립도 추진하며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 깔기에 나섰다.
오하이오 공장에 이어 테네시주에 추가 공장 설립 추진“상반기까지 최종 결정할 예정”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배터리 합작 공장을 추가로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댄 플로레스 GM 대변인은 이날 “양사는 합작사 ‘얼티움 셀스’를 통해 미국에서 오하이오 공장에...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GM)는 픽업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생산하는 테네시, 켄터키, 인디애나, 텍사스주 공장 가동을 중단했고, 포드도 픽업 트럭 등을 조립하는 캔자스시티 공장 문을 닫았다.
배송업체 페덱스는 한파로 일부 도시에서 물품 배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항공기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2597편의...
한국타이어가 늘어나는 북미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테네시 공장을 증설한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공장 증설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증설을 위해 한국타이어는 올해 약 1000억 원을 우선 투입한다. 증설이 끝나면 연간 550만 본 수준이던 이 공장의 타이어 생산 규모는 1100만 본으로 두 배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워싱턴포스트(WP) 역시 6일(현지시간) “SK그룹은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해 조지아주 역사상 가장 큰 규모(26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하고 있다”라며 “(SK가 패소할 경우) 포드의 픽업트럭 ‘F-150’과 테네시주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폭스바겐이 타격을 입을 수 있고, 만약 ITC가 LG의 손을 들어준다면 바이든 대통령은 그 결정을 뒤집을 수 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