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H&A사업본부의 국내 생산거점인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와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인 미국 테네시 공장은 세계경제포럼(WEF)으로부터 ‘등대공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등대공장은 밤하늘에 등대가 불을 비춰 길을 안내하는 것처럼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말한다.
류 사장은 “국내외에서 세계 최고 품질의...
닛산은 “최근 3년간 테네시주와 미시시피주에 있는 공장 3곳의 근로자 임금을 12~18.5% 인상하는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러한 변화는 업계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전략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닛산이 임금을 인상함에 따라 도요타와 혼다를 포함한 일본계 완성차 대기업 3사가 일제히 임금 인상에...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으로 건설 중인 테네시주 2공장의 가동 시점을 올해 말에서 내년 초로 연기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미국 포드, 튀르키예 코치그룹과 합작해 튀르키에에 배터리 공장을 지으려던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당시 3사는 관련 업무협약(MOU)을 철회한다고 발표하며 “현재 전기차 전환 속도를 고려할 때 튀르키예에 건설...
SK온은 현재 조지아주에서 2개의 자체 공장을 가동 중이며 현대차와 합작 공장을 짓고 있다. 또 포드와 함께 총 3개 공장(켄터키주 2개, 테네시주 1개)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들 공장이 완공되는 2025년 이후 SK온은 미국에서만 180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된다.
또 “고객사들의 전동화 속도가 둔화하고 있지만 공장 증설 스케줄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 “2026년 예정된 켄터키 2공장은 가동 연기를 검토 중이나 테네시, 켄터키 1공장은 계획대로 2025년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대차 JV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증설 예정인 헝가리, 중국의 신공장은 높은 수율을 기록하고 있는 공장...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합작ㆍ단독공장 증설 스케줄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드 JV(합작법인)의 경우 2026년 예정된 켄터키 2공장 가동 연기를 검토 중이지만 테네시, 켄터키 1공장은 계획대로 2025년 양산에 돌입한다"며 "현대차 JV는 공장 준공 시기가 일정보다 앞당겨지면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익을 훼손시켰으나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며 믹스개선을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판가 및 원가 기조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며 호실적을 견인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내년에는 대전 공장 복구를 통해 물량이 늘어나고, 2025년부터는 미국 테네시 공장의 2기 증설을 통해 성장성이 지속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대비한 테네시 공장 증설이 2023년 11월부터 집행됨에 따라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정체된 CAPA 증가 속도에 탄력을 붙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북미 유통 재고 안정화와 유럽 올웨더 호조가 지속되며 시장내 점유율을 확대,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거란 예상이다. 또 해상 운임비 하락세는 상당부분 반영되었으나 투입 원가 하락이 연말까지 지속되며 올 4분기에도...
현재의 판가 및 원가 기조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며 호실적을 견인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그는 특히 경쟁사들이 강력한 유럽에서의 성과에 주목했다. 내년에는 대전 공장 복구를 통해 물량이 늘어나고, 2025년부터는 미국 테네시 공장의 2기 증설을 통해 성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GM 테네시 공장이 추가 파업에 나서면서 고급 브랜드인 캐딜락과 GMC 등이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 협상이 길어질수록 압박 강도를 단계적으로 높여가는 이른바 ‘스탠드업 스트라이크’ 방식이다.
미국 현지에 각각 공장을 한 곳씩 가동 중인 현대차와 기아 역시 유사한 비율의 임금 인상안을 바탕으로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차 앨라배마ㆍ기아 조지아...
SK온은 미국 조지아 1·2공장 준공에 이어 지난해 7월 포드와 합작법인 블루오벌SK를 공식 출범해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에 3개 공장을 짓고 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충북 증평, 중국, 폴란드에 총 연산 약 15억3000만㎡ 규모의 분리막 생산공장을 갖추고 전기차 배터리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 경쟁력 확보 중이다.
다른 한편으로 SK는 미래 핵심 사업으로...
또 포드와 함께 켄터키주에 2개, 테네시주에 1개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과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배터리 합작 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이들 공장이 완공되는 2025년 이후 SK온은 북미에서만 180기가와트시(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된다.
SK온 관계자는 “당사의 북미 전동화 리더십이 인정을 받은 것”...
SK온은 미국 조지아 1·2공장 준공에 이어 지난해 7월 포드와 합작법인 블루오벌SK를 공식 출범해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에 3개 공장을 짓고 있다.
배터리 분리막 사업을 영위하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습식분리막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충북 증평, 중국, 폴란드에 총 연산 약 15.3억m2 규모의 분리막 생산공장을 갖추고 전기차 배터리 시장...
한편 LG전자는 2018년 말 테네시에 세탁기 공장을 준공했다. 이 공장 3개 라인에서 연간 세탁기 120만 대, 건조기 60만 대를 연간 생산한다. 이 공장은 올해 초 세계경제포럼(WEF)의 등대공장으로 선정되며 스마트 공장으로서 제조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부사장은 “테네시를 포함한 북미 지역 전체에 ‘Life’s Good’...
블루오벌SK는 미국 켄터키주에 43GWh 규모 공장 2개, 테네시주에 43GWh 규모 공장 1개를 짓고 있다.
삼성SDI에서 배터리 사업을 영위하는 에너지솔루션 부문은 상반기 설비투자에 1조5360억 원을 사용해 전년 동기 대비 34.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터리 3사는 하반기에도 공격적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총 6조2909억 원의 설비투자를 집행한...
특히 제너럴모터스(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의 테네시주 2공장이 하반기부터 가동되며 IRA에 따른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AMPC는 미국 내에서 생산·판매한 배터리 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IRA 세부 조항이다. 증권가는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에만 약 1조 원의 영업이익을 AMPC로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SDI는 미국...
데이비드 터크 미국 에너지부(DOE) 부장관이 SK온과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가 함께 짓고 있는 블루오벌SK 테네시 공장을 방문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터크 부장관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스탠턴에 있는 블루오벌SK 테네시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한 블루오벌SK 대표, 김경훈 SK온 최고재무책임자(CFO), 데이브...
블루오벌SK는 계약을 최종 완료하면 미국 켄터키 1·2 공장과 테네시 등 총 3개의 공장 건설에 확보한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는 블루오벌SK 3개 공장은 총 120기가와트시(GWh) 이상에 달하는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이는 대당 105킬로와트시(kWh) 배터리가 들어가는 전기차 기준 약 120만대를 매년 생산할 수...
현대차그룹고의 합작공장뿐만 아니라 미국 포드와의 합작사인 블루오벌SK를 통해 켄터키와 테네시에도 공장을 건설 중이다.
다만 자금 부족 우려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SK온은 2025년까지 연간 생산능력을 최소 220GWh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3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설비투자 규모만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현재 미국 테네시(Tennessee)주에 인조흑연 생산 공장을 보유하는 등 북미 지역 내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Inflation Reduction Act)에도 대응이 가능한 업체다.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 김동수 전무는 “북미 지역 내 생산능력을 갖춘 노보닉스와의 협력을 통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음극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급증하는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