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페 M1 이후 45년 만에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489마력의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의 전기모터 합산 최고 출력 653마력, 최대 토크 81.6㎏·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4.3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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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1.2리터 E-터보 프라임 엔진의 성능이 다소 아쉽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러나 한국지엠은 적절한 크기의 엔진을 선택했다고 말한다.
호돌프 캄포스 GM 차량성능개발 총괄 전무는 “적합한 크기의 엔진을 골랐다”라며 “E-터포 엔진 패밀리는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를 통해 검증됐다. 출력과 주행성능 모두를 인정받았다”고 자신했다.
그의 말처럼...
2023 G90는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e-S/C) 엔진을 일반 모델에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으며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일반 모델에도 기존 롱휠베이스 모델에만 탑재됐던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을 추가해 강력한 동력성능을 제공한다.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파워트레인으로는 신형 1.2L E-터보 프라임 엔진을 얹었다. 최고출력은 139마력, 최대 토크 22.4kg.m의 준수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연비는 17인치 모델 기준 12.7km/L다.
인기 모델도 모두 단종…트블·트랙스로만 50만대 생산한다
신형 트랙스는 한국지엠에 사활이 걸린 핵심 모델이다. 한국지엠은 트랙스 출시를 위해 창원공장에 9000억 원, 부평공장에 2000억 원을...
전장 4540㎜, 전폭 1825㎜, 전고 1560㎜ 크기로 넓고 낮은 차체와 차급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GM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E-터보 프라임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m, 연비 ℓ당 12.7㎞(17인치 모델 기준)의 성능을 낸다. 가격은 2052만~2739만 원 선이다.
전장 4540㎜, 전폭 1825㎜, 전고 1560㎜ 크기로 넓고 낮은 차체와 차급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GM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E-터보 프라임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m, 연비 ℓ당 12.7㎞(17인치 모델 기준)의 성능을 낸다. 가격은 2052만~2739만 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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