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 및 구호 활동을 위해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억원의 신규 여신 지원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 △신규·만기 연장 시 최고 1.5%p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고객 대상 1인당 최대...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월북한 주한 미군과 관련 “오늘부터 ‘지옥의 불시착’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태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떤 이유로 미군 장병이 월북했는지 알 수 없으나 며칠 지나면 자신이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될 것이다. 자유로운 사회에서 살던 사람이 북한에 관광객으로...
서울아산병원이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시아·태평양 최고 병원 임상분야별 순위’ 평가에서 암, 심장, 내분비 3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아산병원은 이들 3개 분야에서 평가 대상국인 일본, 호주, 싱가폴 등 선진국 병원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함으로써 아시아 태평양...
공급망 관련한 최초의 국제협정
국가간 협력 안정적으로 유지해
위기발생시 빠른 공동대처 가능
미국을 포함해 한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총 14개 국가가 참여하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의 공급망 협상이 5월 28일 미국에서 타결됐다. IPEF는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공급망에 혼란이 발생하자 미국 주도로 지난해 5월...
28일(현지시간) 토마스 헬블링 아시아·태평양 부국장을 포함한 IMF 관계자 3인은 공식 블로그에 ‘아시아는 높은 금리 속에 늘어나는 기업 부채를 주시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게재했다.
보고서는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더 오랜 기간 높은 금리를 유지하면서 늘어난 차입비용이 일부 기업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을 가중하고 있다”고...
“거대한 잠재력을 가진 ‘생물다양성 보전 분야’에 대한 정책 수립 및 투자 확대를 통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다하겠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아·태 지역의 지속가능금융을 위해 생물다양성 분야 투자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공언했다.
24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유엔 환경계획 금융...
특히 최근 국제통상 협상은 세계 최대 경제대국인 미·중 간 패권경쟁이 심화되면서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 기후변화 대응 환경보호, 노동 및 인권 개선, 불공정 무역 및 관행 철폐, 동맹국 간 협력강화 등 새로운 명분과 형태로 진행 중이다. 미국 주도로 2022년 5월 협상이 개시돼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태 지역 14개국 간 진행 중인 인도...
15일 오전 호암미술관에서 열린 회고전 ‘한 점 하늘 김환기’ 언론공개회 작품설명에 나선 태현선 리움미술관 소장품연구실장은 “타이틀은 ‘회고전’이지만 김환기 연구의 미래를 위한 전시라고 생각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세간에 잘 알려진 대표작은 물론이고 작가가 화구를 담던 가방, 밑그림을 그렸던 스케치북, 가족에게 보낸 편지...
與, 15일 최고위원회의서 보궐선거 선관위 구성태영호 후임에 중진·친윤계·호남권 등 의견 분분당 관계자 “중진 여부 중요치 않아…혁신적 인물 되면 좋을 것”강민국, 후보군·단수 추천 여부 두고 “정해진 바 없다” 일축
국민의힘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여당 최고위원직 보궐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후보군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중진·친윤계...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1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아프라스(Asia-Pacific Food Regulatory Authority Summit, APFRAS)’의 초대 의장에 선임됐다.
식약처는 10~11일 양일간 서울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7개 나라가 참여한 제1회 ‘아프라스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아프라스 회원국 호주·뉴질랜드·베트남·필리핀...
與, 최고위원 보궐선거 개시…내주 최고위서 선관위 구성 의결강민국 “당헌·당규상 30일 이내 새로운 최고위원 선출해야”김기현 “대표로서 무척 송구한 마음”
설화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 두 최고위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가 내려지면서 국민의힘이 지도부 재정비에 나섰다.
태영호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직 1석에 대한 보궐선거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연이은 설화로 논란을 일으킨 김재원 최고위원과 태영호 전 최고위원에게 각각 당원권 정지 1년ㆍ3개월의 징계 결정을 내렸습니다.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10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4시간 동안 회의를 진행한 후 두 사람에 대한 징계 수위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의 징계 사유는 △5·18...
황정근 “반복되는 설화, 당 지도부 손상 자해행위”김재원·태영호 회의 직후 징계 수용 입장 밝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0일 김재원 최고위원에 당원권 정지 1년, 태영호 전 최고위원에 3개월을 징계 결정을 내렸다. 태 최고위원은 윤리위 회의에 앞서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으면서 징계 수위가 낮아졌다.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간 식품 분야 규제조화, 국제 공조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기 위해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서울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제1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아프라스(Asia-Pacific Food Regulatory Authority Summit, APFRA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프라스 회원국인 호주·뉴질랜드...
사건을 접수한 서초경찰서는 검토 후 공수처로 이첩했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쪼개기 후원’을 받았다는 내용의 고발사건은 수사1부(김명석 부장검사)에 배당됐다.
태 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 즈음 지역구인 서울 강남갑에서 당선된 시·구의원으로부터 후원금을 받고 이 과정에서 시·구의원 본인과 가족·지인 명의로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태영호 “어제 저녁부터 고민 많아...오늘 아침 사퇴 결정”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10일 당 윤리위원회 징계 결정을 앞두고 최고위원직을 전격 사퇴했다.
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려 한다”라며 “그동안의 모든 논란은 전적으로 저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태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부적절한 언행으로 잇따라 논란을 일으킨 김재원·태영호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윤리위는 8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제3차 회의를 열어 두 최고위원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었는데요. 추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10일 오후 6시 회의를 열어 두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與윤리위 10일 오후 김재원·태영호 재심의김·태, “윤리위 소명 단계...자진사퇴 생각 없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8일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윤리위는 10일 오후 다시 회의를 열고 징계 처분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시작해 5시간가량 회의를...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녹취 파문과 관련해 ‘강용석 나이트 라이브’ 출연자가 녹취 유출자로 지한된 국민의힘 보좌진이 허위사실 유포라며 해당 채널 출연진을 경찰에 고소했다.
8일 태영호 의원실 출신인 비서관 A씨는 강용석 변호사와 유튜버 김용호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입장문을 통해 “이들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제 실명과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