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이달 초 강풍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수많은 침수피해 차량이 발생, 피해 차량만 2만3000대에 이르며 총 보상액은 31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추석 전날인 21일에는 집중호우로 4000대에 달하는 침수피해 차량이 추가로 생겼다.
둘을 합치면 태풍, 호우로 인한 보상금만 360억원 가량. 한달에 지급되는 자동차보험 보상금이...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려고 태풍 곤파스때 떨어진 낙과를 사먹었다. 맛이 아주 좋았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명절 제수용품을 장만할 때나 선물을 살 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면 참 좋겠다"며 "요즘 제가 전통시장을 한두번 나가보니까 물건도 아주 좋고 값도 무척 쌌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북녘에 고향을 둔...
출근중인데 태풍 곤파스 때문에 갑자기 1호선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구간은 부개에서 구로입니다!" "그래 알았다" "홍기자, 지하철 1호선 운행 중단됐대. 속보 처리해, 빨리빨리!!"
강력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에 상륙하던 지난 2일 오전 6시, 숨가쁘게 돌아가는 온라인 뉴스부 속보팀 현장 분위기다.
곤파스 영향으로 그날 갑작스럽게 지하철...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곤파스'로 크게 피해를 본 충남 서산시 등 7개 시ㆍ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대규모 재해가 발생했을 때 지방자치단체의 복구비 부담을 완화해 주고자 국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7개 시ㆍ군은 경기 화성시, 충남 서산시,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당진군, 전남...
계룡건설(명예회장 이인구)은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지역 일대에서 16~18일 자체비용으로 중장비를 투입해 복구활동을 펼친다.
계룡건설은 긴급복구가 완료된 당진군을 제외한 서산시 일대 7개 면의 파손 및 유실 도로 등을 복구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이전까지 피해복구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16일부터 3일간 중장비와...
서산은 홍성·당진·태안과 함께 태풍 곤파스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니콜라 쏘바쥬 NH-CA자산운용 공동대표, 장옥석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정평호 NH투자선물 경영지원본부장, 변홍구 NH캐피탈 이사를 비롯한 각사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쓰러진 비닐하우스 등 농가 시설물을 철거·복구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한 직원은 "쉽지...
SK자원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태풍 '곤파스’로 큰 피해를 입었던 태안을 찾아 AS(After Service) 자원봉사에 나섰다.
SK 주요 계열사에서 참가한 160여명의 봉사단은 16일 새벽에 서울과 대전에서 출발, 태풍 피해지역인 태안으로 이동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한 비바람에 흉하게 넘어져 있던 비닐 하우스 철거를 비롯하여 인삼밭 정리, 사료작물 예취...
김정은이 이번 당대표자회에서 공식 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던 만큼 최근의 수해로 인한 민심이반 등을 고려해 연기한 것 같다"며 "후속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한반도를 관통한 7호 태풍 '곤파스' 영향으로 북한에서 수십 명이 사망하고 주택 8000여 세대가 파손됐으며 교통이 두절되고 철길이 끊겼다.
추석 물가가 폭등한 것은 올 초부터 이상기온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한 과일, 채소류 가격이 태풍 '곤파스'로 더욱 올랐기 때문이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회장 김철운)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내 재래시장에서 과일류, 견과류, 나물류 등 추석 제수용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일제 조사한 결과, 차례상 준비비용이 19만4540원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최경주재단은 이번 행사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기념품 증정과 함께 재단의 나눔사업을 소개하고 태풍 곤파스의 피해가 가장 심한 충남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희망 메시지 쓰기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오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휴대전화 문자나눔서비스(*5004)를 통해 기부금을 받아 희망 메시지와 함께 전달될 크리스마스 선물의 구입비로...
그러나 태풍 곤파스와 이상 기온 등으로 과일이나 채소 등 장바구니 물가는 천정부지로 뛰어올라 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추석경기는 바닥이다. 차례상에 올리는 과일수를 줄이고 채소가 많이 들어가는 된장찌개를 줄이고 김치찌개를 끓여먹겠다고 할 정도다.
지난 10일 본지는 재래시장과 대형할인마트, 백화점 등을 돌며 소비자들이 느끼는 추석 체감경기를...
기아차는 화성공장 사회공헌센터 개소식과 더불어 최근 태풍 곤파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쌀 200포대를 화성시에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기아차 화성공장의 사회공헌센터는 앞으로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사업, ▲어르신들을 위한 노(NO)노(老)카페 운영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 ▲김장 나눔 등을 통한 복지사업, ▲청소년 대상...
이번 ‘곤파스’ 태풍으로 인해 지난 5일 현대건설 서울경제여자오픈 최총일 경기에서도 이 규칙이 적용됐다. 코스 상태가 정상적이 아니라고 판단한 주최 측이 이 규칙을 적용했다.
다만 요건이 있다. 볼이 ‘그 홀’, ‘페어웨이에 놓였을 때’만 적용하도록 국한하는 것이다. 이 대회에서 경기위원회는 ‘페어웨이와 페어웨이 높이로 잔디를 깎은 지역’으로...
9월 6일과 7일에는 최근 태풍 '곤파스'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세곡동 일대에 특별서비스팀을 파견해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자제품에 대해 무상으로 수리하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수해지역에 포스트를 설치하고 이동서비스 차량을 지원해 현장에서 수리가 되지 않는 제품은 서비스센터로 이동시키고 대형 제품에 대해서는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정부는 태풍 곤파스로 인한 피해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지원대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노력을 각계에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으로 인해 경기․충남지역의 사과․배 낙과 피해가 발생했으며 하우스가 쓰러져 상추․시금치 등 시설채소의 수확량 일부 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1일 전남지역을 강타한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한 이 지역 재산피해액이 53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전남도에 접수된 태풍 피해현황에 따르면 '곤파스'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53억8800만원이다.
지역별로는 신안이 45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진도 3억2800만원, 영광 3억2700만원, 해남 6200만원원, 영암 2800만원, 완도 2300만원...
먼저 태풍 곤파스로 인한 피해와 관련해 이재오 장관은 "농작물에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며 "태풍 ‘말로’는 잘 넘어가야 하는데 남쪽으로 빠진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 너무 더워서 과일이 제대로 영글지 않아 제수물가가 많이 올라가서 걱정"이라며 우려를 표시했다.
이에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올해 기후이변이...
지난 우리는 15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 곤파스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저도 수시로 태풍 상황을 체크하고, 정부와 지자체, 민간 모두 노력했지만 곳곳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더욱 철저히 대비해서 금년에 더 이상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없어야 하겠습니다.
지난 9월 2일, 1년 8개월 만에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국민경제대책회의로 확대...
아주캐피탈은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최장 3개월간 할부금 청구를 유예해준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금융 및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개인고객 가운데 피해고객은 관공서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김학주 재무채권총괄 부사장은 “이번 금융지원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