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경로 상 우리나라 역시 태풍 '콩레이'의 영향에서 안전하지만은 않다. 진행방향을 조금씩 오른쪽으로 옮겨가는 태풍 '콩레이'의 선회각이 커질 경우 한반도를 직접 타격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다.
한편 기상청은 "오는 5일에서 6일 사이 태풍 위치가 유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발표될 기상 정보를 주시해 달라"라고...
최대풍속 초속 39미터를 보이고 있는 '콩레이'는 시속 11킬로미터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점차 경로를 북쪽으로 꺾으면서 우리나라 서해 방향으로 올라올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6일을 기해 일본 오키나와 서쪽 바다를 지나쳐 7~8일 중 한반도에 근접할 거란 예측이다.
특히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세력은 지속적으로 강해질 것으로...
제24호 태풍 짜미와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이동 경로에 관심이 모아진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생한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이날 오전 3시 현재 괌 서북서쪽 약 93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강한 중형 태풍인 콩레이는 중심기압 965hPa(헥토파스칼)로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37m(시속 133㎞)이며 강풍 반경은 300㎞다.
서북서 쪽으로 이동...
태풍 짜미는 29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210km 부근 해상을 지나 30일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370km 부근 해상에 도달할 전망이다.
10월 1일에는 일본 도쿄 북서쪽 약 200km 부근 육상에 상륙하며 2일 러시아 사할린 동쪽 약 1010km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일본기상청 역시 태풍 짜미의 이동 경로를 비슷하게 예측했다.
원래 태풍 '짜미' 이동경로에 한반도도 포함될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26일 기상청은 "태풍 짜미가 29일쯤 일본 오키나와를 강타한 후 방향을 북동쪽으로 급선회해 일본 본토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한편, 일본은 앞서 발생한 제21호 태풍 '제비'로 5일 오사카와 간사이 일대가 침수되는 등 엄청난 손해를 입었다.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29일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220㎞ 부근 해상을 통과해 다음 달 1일 오전 9시께는 가고시마 동북동쪽 67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짜미' 경로는 일본 열도의 남쪽 지방을 스치듯 지나가는 경로이기 때문에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전망이다.
한편, 태풍 '짜미'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다.
제21호 태풍 '제비'의 일본 본토 상륙이 예상되면서 '제비'의 현재 위치와 이동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제비는 이날 오전 3시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27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태풍 제비의 크기는 '중형'이며 강도는 '강'이다. 중심기압은 955 헥토파스칼(hPa)이며 최대풍속 초속 40m, 시속 144km 에 달한다.
기상청은...
일본 열도는 초긴장 상태에 빠졌으며 우리나라도 태풍 제비의 위치와 이동경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제비는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610km 부근 해상에 도달했다. 제비는 현재 크기 '중형', 강도 '매우 강'이며 중심기압이 935헥토파스칼(hPa)이다. 최대풍속이 초속 49m, 시속 176km에 달한다.
태풍 제비는 4일 일본...
한편,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괌 동쪽 134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21호 태풍 제비가 31일 오전 3시 기준 괌 북쪽 약 480 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한 상태다. '제비'는 강한 소형급 태풍으로 현재 시속 27㎞로 서진 중이며, 중심기압은 930hPa이다.
'제비'는 다음 달 1일 오전 3시 괌 북북서쪽 약 790 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측됐다. 2일...
그러나 태풍 발생 초기인 만큼 태풍의 위치와 이동 경로는 유동적이며 정확한 이동 경로를 예측하기 어려워 예의 주시 해야 한다.
일부 남부내륙과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일부 지역은 낮 기온이 33℃ 이상 올라 매우 덥겠고, 열대야도 곳곳에 나타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도로 이정표에 적힌 지명, 길을 찾을 때 열어보는 내비게이션의 지도, 태풍이 어떤 경로로 우리에게 올지 예측하는 것 모두 지리학이다. 해운업도 마찬가지다. 1인 가구에 유행인 DIY 수입 가구, 천연 버터로 인기몰이 중인 아보카도, 흔히 마시는 팩에 담긴 오렌지 주스와 유명 SPA 브랜드 의류까지, 대부분의 재화가 여러 국가에서 선박을 타고 우리의 일상에 온 것이다....
다만, 태풍이 경로를 동쪽으로 틀어 북부 홋카이도를 덮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시마론'은 중심기압 900hPa, 최대 순간 풍속 104km/h의 강한 태풍으로 전날 시코쿠 지방 도쿠시마 현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이 일본을 완전히 빠져나갈 때까지 지역에 따라 최대 100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전날 저녁...
태풍 솔릭의 예상 경로는 전날만 해도 충남 보령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지만 이후 전북 군산에서 전남 영광으로 예상 진로가 점점 남쪽으로 이동했다.
이로 인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부근은 태풍 솔릭 피해가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충청과 전남 부근은 태풍 솔릭의 직격탄을 맞으며 큰 피해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태풍...
또, 신속한 통신시설 복구를 위해 이동기지국 55식, 발전 차량 50대 등 복구 장비를 태풍 예상 경로에 따라 사전 배치했다.
KT도 경기도 과천에 종합상황실과 전국 단위 지역 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대응에 나섰다. 24일까지 2500여명(협력사 포함)의 인력을 통해 만약의 사태에 대응하도록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 사옥에 비상상황실을 마련, 24시간...
후지와라 효과는 2개의 태풍이 인접한 곳에 위치할 경우 서로의 이동 경로나 세력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뜻한다. 후지와롸 효과에 의해 두 태풍이 서로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거나 함께 이동하는 등 다양한 운동 형태를 나타내는데 최악의 경우 두 태풍이 합쳐져 더 큰 태풍이 나오기도 한다.
기상청은 솔릭과 시마론이 그렇게 가깝게 붙을 가능성이 크지...
실제 일본 기상청에서 태풍 솔릭의 예상 경로를 살펴본 결과 23일 오전 9시께 북위 33도, 동경 125도에서 북북서 방향으로 서해로 진입할 것으로 봤다. 예상 진로가 좀 더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태풍 솔릭의 내륙 진입점은 인천, 강화, 북한 개성 등으로 예측했다.
태풍 '솔릭' 진로에 대해 네티즌들은 "내가 직접 일본기상청 들어가서 봤다", "예측은...
22일 오전 태풍 예상이동경로를 종합해보면 태풍 '솔릭'은 22일 오후 3시 서귀포 남쪽 약 240㎞ 해상을 지나 23일 오전 3시에는 서귀포 서남서쪽 약 90㎞ 해상으로 전진할 것으로 점쳤다.
23일 오후 3시에는 광주 서쪽 110㎞ 부근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서해안을 지나 한반도에 상륙한 뒤 24일 오전 3시께는 서울 동남동쪽 약 20㎞ 부근 육상에 상륙할...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솔릭의 현재 위치와 예상 경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이날 오전 3시께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57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시속 22km로 이동 중이다. 강한 중형급 태풍인 '솔릭'의 중심기압은 955hPa(헥토파스칼)로 강풍의 반경은 370㎞에 달한다.
솔릭은 이어 22일 오전 3시...
서귀포 해상에 진입한 후부터 태풍 솔릭은 방향을 틀어 한반도 내륙을 향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중심기압 975hpa, 시속 19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던 태풍 솔릭은 23일 오전 3시 목포 남쪽 약 100km 부근 해상에 진입해 북북동진하며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를 거쳐 24일 오전 3시 함경남도 함흥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태풍의 북상에...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사흘 전 괌 인근에서 발생한 제19호 태풍 '솔릭'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110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 상태다. 발생 초기 강도 '약', 크기 소형이던 '솔릭'은 현재 강도 '강', 크기 중형으로 성장했다. 중심기압 955hPa(헥토파스칼)인 '솔릭'은 현재 시속 12㎞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솔릭'은 22일 오전 9시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