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발생한 호우로 11개시도 67개 시군구에 공공 사유시설물 464억원 피해가 발생했고 피해정도가 심한 경북 봉화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선포된 바 있었다.
재정부는 복구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1157억원으로 이중 433억원은 지자체에서 자체 부담하고 715억원은 국고에서 지원키로 했다고 전했다.
국고지원액중 104억은...
한전 관계자는 "주말에 발생한 태풍 갈매기 영향 등으로 최대 전력수요의 상승세가 잠시 주춤한 상태"라며 "장마기간이 끝나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또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이 제도를 위해 지난 6월 8917개 사업장과 계약을 했으며, 전력부하는 582만kW에 달해 지난해에 비해 10.8...
인천시 원창동에 소재, 인천화력발전소에서 신인천 변전소로 전력을 공급하는 송전철탑 1기는 20일 오후 3시39분경 제7호 태풍 '갈매기'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돌풍에 의해 붕괴됐다. 이에 따라 철탑 아래에 위치한 배전선로 3회선이 단선되면서 38호(고압 9호)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에 한전에서는 긴급 복구 작업을 시행, 같은 날 오후 9시 50분 38호에 대한...